리딩 크리스천 블로그 사용법입니다

레이블이 재능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재능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악인론 (2) - 악인의 삶은 불편하다, 그러나 선인의 삶은 불행하다

 


1. 요약

악인이 승리하는데는 과학적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 선인은 상사의 비판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며 눈치를 보다가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다. 그는 두려움과 후회와 걱정 등의 무의미한 감정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그러나 악인은 비판을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그것을 가능하면 신경 쓰지 않는다. 다른 이의 비판과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그것으로 분노일기를 쓴다. 그는 결과를 염려하지 않고 무조건 시도한다. 그는 성공의 가장 큰 장애물인 '완벽주의'와 타인의 '평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그는 실패하면 배우고 성공하면 자축한다. 비록 회사에서의 직급은 같더라도 선인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끝없는 피드백으로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선 순환에 들어가며, 실패에서 조차 경험을 얻기 때문에 그는 작은 성공을 이루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그저 성실하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다가 어느 시점에서 악인 모드로 전환 하였다는 것이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뇌를 최적화된 상태로 돌림으로, 오직 자신의 목표 달성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악인의 삶으로 전진하려고 할 때마다 어떤 고무줄이 당신을 평범한 삶으로 끌어당긴다. 그러므로 내 인생에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주는 '외부의 간섭자들'을 숙청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심지어 부모가 그렇다. 저자는 부모의 기대에 어긋나는 것에 대한 쓸데 없는 걱정을 내려놓고 깔끔한 뇌로 공부할 수 있었다. 악인의 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간섭이 내 인생을 방해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때로는 부모를 포함한 소중한 사람도 오히려 나중을 위해서 잠시 그 관계를 접어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적은 외부만이 아니라 내부에도 있다. 첫번째 내부의 적은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데 방해가 되는 '감정'들이다. 예를 들어, 죄책감이다. 죄책감은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는 표시이다.

그러나 그것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강하게 되면 문제가 된다. 오히려 죄책감에 휘둘리지 말고 냉철하게 그것이 주어질 결과를 살펴야 한다. 그러므로 '논리적인 합리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이들에게 합리화는 패배자의 사고 방식이지만 그러나 어느 정도 상황을 내 중심으로 해석함으로 유연하고 빠르게 문제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논리적 합리화 혹은 비 윤리적 합리화는 용납 되어서는 안되며, 논리적 합리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면, 지나친 죄책감을 이겨 내기 위해서 합리화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내부의 두번째 내부의 적은 '좋은 사람 콤플렉스'이다. 이것은 일종의 죄책감의 발전인데, 타인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이제는 모든 사람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확장된 것이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가 일어나는 이유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동안 투자한 것에 미련이 남아서 오히려 손해를 보는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매몰비용의 오류인데 인간 관계에서도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오히려 좋은 사람 콤플렉스가 타인의 기억에 나쁘게 남을 가능성을 높인다. 왜냐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오히려 기대감을 높인 것이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했던 행동이 오히려 상대방이 나를 만만하게 보게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억누를 방법은 '당신을 믿었는데'이다. 즉, 상대방이 오히려 나에게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갖게 만드는 것이다.

또 하나의 방법은 '역가스라이팅'이다. 가스라이팅은 '특정한 행동에 개인의 주관적인 감상을 씌운 다음 마치 그것이 상식인 것처럼 비약하며 공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거짓 상식을 동원해 비약하여 개인의 감정을 넣어 비난하는 것이다.

한번 확실하게 강하게 나가면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만 같은 논리로 나를 괴롭히는 행위 자체는 멈춘다. 즉 나의 뇌 용량과 에너지를 낭비할 일이 없어지는 것이다. 적어도 상대방이 반성하거나 혹은 귀찮은 인간과 논쟁할 일은 사라진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결국 타인의 영향력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이다. 악인은 언제나 성공을 향해 전력질주 해야 하는데 단순한 결심으로는 안된다. 강한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의욕과 외부의 장애물을 끊임없이 숙청해 내야 한다.

이렇게 장애물들을 제거해나가면서 이 다음은 실제 능력을 키워 경제적 성공과 사회적 성공을 얻는 것이다. 그렇다면 능력을 키우면 성공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먼저 연약한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단해야 한다. 저자는 일반인의 범주에서 벗어난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이다. 그는 정신과 약을 위험할 정도로 복용하고 커피를 의지해야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 면에서 책의 독자는 저자보다는 불리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분노일기의 소재로 만들어서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자신의 인생에 지지 않기로 결심 했다면, 이제는 성공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의 조언은 간단하다. '타고난 재능이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끝없이 성장하며 생산자가 되어 자신의 재능으로 세상에 콘텐츠를 내놓는 것'이다. 

당연히 사람들은 자신이 특출난 재능을 가진 분야가 없다며, 혹은 재능이 있어도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고 이러한 조언을 의심한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이 시대야 말로 돈 벌기 가장 좋은 시대라는 것이다. 물론 경쟁은 존재한다. 모든 이들이 세계 일류 기준의 역량을 가질 필요는 없다. 세상은 오히려 누구나 자신의 생산품을 통해 직접 돈을 벌 수 있게 변했고, 이 수입의 규모는 결코 적지 않다. 

문제는 사람들이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완벽주의'라는 저주에 사로잡히고 쓸데 없는 고민에 사로잡힌다. 성공한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결국 부정적인 면에 집중하고 도전을 포기한다. 그러므로 역발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수천 명 중에 한 명 정도가 겨우 자신의 말을 행동으로 옮길 뿐이다. 즉 시도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사람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노력 없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서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극도로 높아졌다. 이미 존재하는 슈퍼맨들과 자신을 비교할 필요 없다. 시장이 넓기 때문에 당신의 기술을 구매할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수요층을 공략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재능을 함부로 포기하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주체적인 행동을 통해 어떤 결과를 경험하면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작은 성공이 더 큰 성공으로 이끄는 것임을 기억하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2. 책에서 한마디

“악인의 내면은 언제나 성공을 향해 전력 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마음은 단순한 결심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은 알게 모르게 외부(타인)와 내부(감정)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성공에 대한 강렬한 몰입감을 갖고 싶은가? 그것은 내면에서 샘솟는 의욕과, 그것을 방해하는 외부의 장애물이 없는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골로새서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2 Set your minds on things above, not on earthly things. 

여기서 생각하라는 것은 권유가 아니라 분명한 명령입니다. 그리고 마음 속에 깊이 생각하면서 그것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세상의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숭고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마음에 깊이 품고 있습니까?

Reading Christian Book Club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1:7 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많은 신자들이 그렇듯이, 디모데도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의 소심함은 여러 가지 요인에서 비롯되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성령은 사역을 완수하고 영적 은사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영적인 자원인 능력, 사랑, 건전한 판단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신성한 자원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40.

시편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42:11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낙심의 반대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낙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전능하심과 능력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낙심을 극복하고 성도의 삶에 다시 한번 집중할 수 있는 것입니다.

Reading Christian Book Club

 

-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기 위해서 그 어떤 것도 방해가 될 수 없다는 맥락에서

마태복음 10: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10:37 "Anyone who loves his father or moth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anyone who loves his son or daught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예수님의 메시지가 모든 이들에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세상의 가치관 및 비전과 상충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세상의 우선순위를 뒤집어 가족 관계보다 먼저 하나님을 첫째 자리에 두도록 합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433.

 

-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말씀에 근거한 이성적 판단의 중요성의 맥락에서

잠언 14:15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 14:15 A simple man believes anything, but a prudent man gives thought to his steps.

거만한 사람은 모든 것을 거절하는 반면에, 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받아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분명히 잘못된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분별력 있는 사람은 자신의 발걸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를 받으며, 이것은 분별력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David K. Stabnow, “Proverb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973. 

데살로니가전서 5: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5:21 Test everything. Hold on to the good.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5:22 Avoid every kind of evil.

신자들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과 대조하여 모든 것을 시험하고 무엇이 참이고 무엇인지 거짓인지 분별하고 선한 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910.

 

- 정의를 행함으로 나를 보호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미가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6:8 He has showed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To act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

'선한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공정하게 대하는 것, 그리고 그들을 조작하지 않는 것, 또한 억압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Mic 6:8.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하지 않은 것에 저항하며 정의를 이루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선이시며 그분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악에 저항하며 나를 보호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Reading Christian Book Club

마태복음 18: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17 If he refuses to listen to them, tell it to the church; and if he refuses to listen even to the church, treat him as you would a pagan or a tax collector.

만약 죄를 지은 성도가 교회의 말도 듣지 않는다면 회개하지 않는 교인은 그들에게 이방인과 세리와 같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이 더 이상 회중의 구성원으로 간주되지 않고 교제에서 제외되는 냉정하고 불행한 파문의 단계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122.

 

4. RCB의 관점으로

저자는 궁극적으로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살아왔다. 그리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어떻게 스스로를 성장시켰는지에 대한 과정을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저자가 핵심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쓸데없는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목표를 집중력 있게 추구한다. 다른 사람의 비판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필요한 것은 잘 받아들이고 오히려 더욱 시도하는 사람으로 살았다.

그리고 자신은 이러한 선순환 속에서 계속 달려왔다고 말한다. 단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평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다. 저자는 놀랍고도 고된 바로 그 자리로 우리를 초대한다.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그분을 붙드는 기도야 말로, 흔들리고 요동치는 감정을 잠잠하게 하며 자신의 삶에 집중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흔들릴 때에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완벽주의와 타인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크리스천도 마찬가지이다. 먼저 만약에 아브라함이 완벽주의자였다면 그는 결코 믿음의 여정을 떠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정보가 비록 완벽하지 않을 때에도 순종함으로 그 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따르는 이들이 되었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주권이 우리의 게으름을 정당화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손을 의지하기 때문에 우리는 완벽주의의 저주를 벗어날 수 있다. 크리스천은 연약하고 실수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고 계신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실수로 점철된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전진할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이다.

또한 크리스천이야 말로, 타인의 평가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운 자들이다. 마틴 루터는 그당시 세계의 절대권력이라 부를 수 있는 로마 교황에 맞서 교회를 회복시켰다. 크리스천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며, 그분의 뜻을 나의 삶 가운데 이루기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의 기준은 오직 말씀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쓸데없이 다른 이들의 눈치를 보며 비판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가?

심지어 예수님께서는 너의 부모가 원수가 된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마땅히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사회 질서를 존중해야 한다. 크리스천은 도덕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상위 목표와 권위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은 감히 저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더욱 선명한 목표와 뇌의 최적화를 추구해야하며, 또 그것을 경험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성경은 사랑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의 정의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여기시는 것은, 정의를 행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이다. 이것은 상황의 맥락에 따라서 지혜롭게 적용되어야 한다. 어떤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넉넉하게 베풀어야 한다. 힘이 없어 연약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우리는 주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사랑을 베풀어야 하며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하나님 앞에서 죄책감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교만하고 악한 이들 앞에서는 어떠한가? 악을 행하고 정의를 무너뜨리는 이들 앞에서는 어떠한가? 우리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합리화가 필요하다. 저자의 표현은 합리화라는 부정적 단어이지만, 그러나 그것은 내용적으로는 '이성적인 판단'을 의미한다.

성도는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타인의 말과 행동과 의도를 잘 살피며 그것의 진의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저 요동치는 감정에 사로잡혀서 당하고 살아가지 말고, 혹은 상황에 맞지 않는 어리석은 죄책감에 사로잡혀 살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서 지혜롭게 대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는 크리스천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일흔 번씩 일곱번이라도 형제를 용서하라는 말씀도 있지만, 동시에 돌이키기를 거절하는 형제는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김으로 더 이상 그들과 교제하지 말라는 말씀도 존재한다.

용서와 정의를 함께 유지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구해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크리스천이라는 존재는 무시 당해도 그저 웃고 마는 '바보 같은 마냥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을 베풀지만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며, 정의롭지만 동시에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선명한 이해만으로도 새로운 방향성을 발견하게 된다.

가스라이팅은 그것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까지 생기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다. 이것에 대처하기 위하여 저자가 제안하는 역가스라이팅은, 누군가를 죽음으로 몰아갈 정도의 수준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상대방이 거짓 된 논리로 조작하고 나의 정체성을 흔들 때에, 그것에 대하여 제대로 반박하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성도는 지혜롭게 자신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말씀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나를 억압하는 상대방에게 반박함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북클럽의 경청과 토론 그리고 그것을 통한 자기 발전이야 말로 사회인으로 그리고 성도로서 반드시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저자를 통해서 세상의 지형을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최상위 계층과 자신을 비교한다. 그러나 저자는 누구보다 불행하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취한 것이다.

저자의 전략의 핵심은, '자신이 가진 특정한 재능'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작은 성공을 통해서 경험을 누적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한번의 시도가 아니라, 평생동안 추구하는 자기 발전의 원대한 프로세스이다.

저자의 이러한 조언은 마치 여러 자기 계발서들을 종합하여 압축한 것과 같고 선명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굉장히 쉬워 보이지만 저자의 말처럼 실제로 이러한 경험을 하는 사람은 매우 적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프로세스가 가진 '무한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이러한 조언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것은 매우 불편한 것이지만, 불행을 이겨내고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그 재능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그것을 잘 가꾸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마땅히 노력해야 한다. 적어도 크리스천은, 단순히 나의 성공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그 이상의 비전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므로 적어도, 저자보다는 더 열심히 탁월함을 위하여 달려가야하지 않겠는가?

 

5. 적용

1) 요즘에 당신의 삶의 목표를 방해하는 외부 혹은 내부의 간섭자들은 무엇입니까? 이번 챕터를 읽은 이후 이것들을 어떻게 처리하기로 결심하였습니까?

2) 당신은 당신의 재능 중에 어떤 것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발전시킬 지에 대한 단기 그리고 장기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까? 

* 김00 집사님 북클럽 사전 준비 자료
- <악인론 2장>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uneui1978&logNo=223455994769&fromRecommendationType=category&targetRecommendationDetailCode=1000

* "악인론"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4/01/blog-post_31.html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2) 마인드셋에 따른 인생의 차이

 


1. 요약

마인드셋을 바꾸는 것은 만족을 가져온다. 고정된 자질의 세계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성공이다. 하지만 변화하는 자질의 세계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익히는 것"이 성공이다.

고정 마인드셋은 배우려는 열정을 막는다. 고정 마인드셋은 "성공 했다는 확신"을 가지기 원한다. 그러므로 약점을 드러내 보이길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장 마인드셋은, 성공이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성공이란 배움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자신의 지식을 늘릴 수 있는 정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배우는데 우선을 둔다.

이것은 CEO의 경우에, 자신의 결점에 맞서든지, 혹은 자신에게 결점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세상을 만들던지의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혹은 자신을 빛나게 할 단지적 전략을 쓸 것인지, 아니면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에 투자할 것인지의 기로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학생의 경우에는, 자신이 잘 하는 쉬운 과제로부터 기쁨을 얻는 학생들과, 어려운 과제로부터 기쁨을 얻는 학생들로 나뉜다. 고정 마인드셋은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 때에만 흥미를 유지한다. 그러나 성장 마인드셋은 수업이 어려워도 비슷한 관심도를 유지한다.

고정 마인드셋은 "지금 당장" 완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성장을 위한 “아직”이 존재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순간의 쾌락에 굴복한다. 한번의 시험과 평가가 자신의 가치를 "영원히" 결정 짓는다고 믿는다.

그러나 성장 마인드셋은, 지금 당장의 완벽이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걸려도 "무엇인가를 배우게 되었을 때"에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험을 통해 중요한 능력을 평가받을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시험도 자신의 미래의 발전을 예측할 수 없다고 믿는다.

고정 마인드셋은 "자신이 특별하다" 라는 점을 입증하려고 한다. "자신의 재능"이 남들보다 자신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문제는,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발전되어, 남들보다 더 나은 사람, 더 가치있고 우월하며 더 대단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자질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기에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성공하게 되면 자신이 남들보다 우수하다 라고 받아들이며 그래서 다른 이를 함부로 대하고 군림하려고 하게 된다.

실패라는 것은 단지 하나의 행동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인다. 때론 실패가 영구적으로 잊을 수 없는 상처로 남고 그것을 극복할 방법을 알지 못하며, 오히려 노력을 덜 하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고 변명하고 자존심만 되찾는데 집착한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이런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으면 상황에 맞설 수 있는 힘을 잃어버린다.

그러나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인간임을 인정하고 평생 배우기를 힘쓰고 스스로를 극한까지 단련하는 사람"이다.

이들에게도 실패는 고통스러운 경험이지만, 실패로 자신을 규정짓지 않으며, 그것을 단지 처리할 대상 그리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문제로 받아들인다. 실패가 자신을 규정하도록 놔두지 않고 오히려 이용함으로써 자신이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의 방법을 알고 싶어 한다. 변화의 능력이 확장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공의 가능성 역시 늘어나는 것이다.

심지어 마인드셋은 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다. 고정 마인드셋은 모든 것이 그저 흘러가는 데로 놓아둘 뿐이며 문제를 해결할 노력에서 멀어지면서 더 심한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 반면 성장 마인드셋은 우울증이 심할수록 문제를 해결하려고 더 노력하고 더 적극적으로 자기를 관리하려고 노력하면서 결국 기분이 나아지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고정 마인드셋에는 세상을 양자 택일의 틀로 해석한다. 세상은 "능력 있는 사람"과 "노력을 해야만 하는 사람"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특히 자신이 재능을 타고난 천재라고 여기는 고정 마인드셋의 사람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능력을 의심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인다. 또한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더 쉽게 변명거리를 찾는 습관이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며 더 이상 도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에게 천재란, "현재의 성과를 내기위해 부단히 노력한 사람들"이다. 천부적 재능을 인정하지만, "능력을 키워 성과를 내게 하는 것은 노력"이기 때문에 노력을 더 중시한다.

고정 마인드셋은 "결과"에 모든 초점을 맞추지만, 성장 마인드셋은 "노력 그 자체"에 그리고 "그것이 마땅히 해야만 했던 일이었다는 사실"에 가치를 둔다. 그리하여 역설적으로,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은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의 결과로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마인드셋은 인간의 성격 중 중요한 부분이며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두 가지 마인드셋에 대해서 이해하고 새롭게 생각하고 반응할 수 있다.

 

2. 책에서 한마디

“성장 마인드셋은 결과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노력한 그 자체에 가치를 둡니다. 문제와 씨름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중요한 이슈를 다루지요. 암의 치료법을 찾는 과정은, 설사 해결책을 찾아내지 못하더라도, 탐색 그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 겁니다.”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잠언 19:20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19:20 Listen to advice and accept instruction, and in the end you will be wise."

잠언의 말씀이 매우 흥미로운 것은, 인간이라는 존재는 처음부터 완벽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외부적인 조언과 훈계를 받아야만 한다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연속적인 과정을 통해서 추후에 지혜롭게 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겸손한 태도가 있을 때에 훈계를 받을 수 있고 지혜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장 마인드셋 아닐까요?

Reading Christian Book Club

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1:6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세속적인 자기 계발과 복음이 다른 것은, 성도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나 자신을 보고 낙심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이 여전히 나를 붙들고 그분의 뜻 가운데 인도하시기 때문에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소망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도우시기 때문에 나는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자질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배움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음을 뛰어넘는 엄청난 격려이며 도전입니다.

Reading Christian Book Club

베드로후서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3:18 But grow in the grace and knowledge of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To him be glory both now and forever! Amen.

에베소서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개역개정) 4:15 Instead,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in all things grow up into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 (NIV)

성경은 당장 당신이 그리스도처럼 되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고, “자라가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내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자라고자 하는 노력조차 포기합니다. 어쩌면 내 마음 속에 만들어낸 “완전한 성도”라는 환상에 집착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실패는 성공이 되며,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넘어짐은 다시 일어서기 위한 과정이 됩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자라가야 합니다.

Reading Christian Book Club

 

4. RCB의 관점으로

왜 사람들은 고정 마인드셋을 가지게 되는가? 그것은 영적인 타락의 결과 라고도 볼 수 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나 자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가장 탁월한 존재였으나 결국 근원적으로 실패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아무런 소망이 없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에게 존재하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측면에서 소망을 발견한다. 특별히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우리를 격려하시고 권면하시고 도우시기에 우리는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자라가라" 라고 명령하신다.

특별히 성도는, 이미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 그러나 동시에 그 완성을 믿고 바라는 사람들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말씀을 배우고 받아들인다. 비록 우리가 지금 당장 완벽하지 않아도 크게 낙심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완전한 미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의 회개라는 것 역시, 새로운 시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죄를 절대적인 실패로 여기고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러나 어쩌면, 나의 죄 역시 우리의 성장의 과정으로 여겨야 하는 것은 아닌가? 

오히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가 우리의 참된 정체성임을 강조하신다. 그러므로 나의 죄를 실패로 여기지 않고 기꺼이 하나님께도 돌이키며 새롭게 배우고 도전하고 노력하고 전진하는 것만이 진정한 성도의 삶의 방향성 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보수적인 신학의 최고의 강점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드러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의 약점은, 이미 우리 안에서 일하시고 새로운 소망과 변화를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종종 놓친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은, 자신의 성숙을 정의할 때에 성경을 읽는 것, 기도 하는 것, 신학책을 읽는 것, 혹은 어떤 행위 자체를 붙들면서 내가 성숙한 사람이라고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의 마음의 태도이다. 우리의 근본적인 마인드셋의 변화가 영적 성장의 토대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성장 마인드셋이 없다면, 성경은 그저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불과할 것이며, 기도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보호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할 것이며, 신학책을 읽는 것은 신학적인 정보를 배우는 것에 불과할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그 어떤 성화의 방법이라도, 성장 마인드셋을 바탕으로 배우고 도전하고 변화하려는 사람만이 그 방법이 가진 실제의 효력을 누리고 성화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더 깊이 들어간다면, 이러한 기독교적 성장 마인드셋의 그 본질은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는 주님을 사랑한다. 사랑하는 관계 속에서 성장이 일어나는 것은 맞지만, 성장이라는 개념 만으로는 성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규정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어떤 실패에도 개의치 않고 온전한 미래를 꿈꾸는 완벽한 성장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성도는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마치 동력이 단 한순간도 끊어지지 않는 영구기관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마음과 그 갈망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부족한 우리를 격려하시고 재능을 발전하게 하시며 더 풍성한 삶으로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이야 말로, 참된 의미의 성장 마인드셋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성도는 활짝 열린 미래를 향하여 오늘도 힘차게 걸어가는 사람이다. 그 어떤 실패도 좌절도 능히 이겨내며 바로 오늘 이 순간에 내가 마땅히 할 일에 최선을 다해 하는 하나님의 명예로운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5. 적용

1) 당신의 태도는 고정 마인드셋에 가깝습니까, 아니면 성장 마인드셋에 가깝습니까? 그렇게 판단을 내린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당신의 인생에 최악의 실수 혹은 실패를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 경험에서 당신은 무엇을 배웠습니까? 그리고 당신은 그것을 통해 어떤 성장을 경험했습니까?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복음이 울다 (5) - Day 5 : 모두의 사명_내가 가진 것으로 누군가의 길을 비춰 주는 사람들

 


데이비드 플랫 목사님은 깊은 산 속에서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하여 희생하며 자신의 재능을 기꺼이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의료 기술로, 농업 기술로, 교육 기술로 어려운 이들을 돕는 분들이 거기에 있습니다. 이들은 타인의 영적인 필요와 육적인 필요를 모두 통감하면서 자신의 삶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자 역시 내가 잘먹고 잘 사는 것을 넘어서서, 하나님께 부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결심을 합니다. 저자는 누가복음 12장 48절에서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라는 말씀을 깊게 묵상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이 너무 많은데, 하나님께 그것을 드리고자 결심합니다. 

다른 이를 돕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읽는 것은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저도 가진 것들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데 과연 기꺼이 사용한 적이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저 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에 급급해서, 다른 사람의 필요를 돌아보아야겠다라는 생각조차 못한 적이 많았습니다. 오늘 성도님 한분을 병원에서 뵙고 왔습니다.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을 보면서, 참 마음이 죄송스럽고 송구했습니다. 그저 저의 삶이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용되어질 수 있다면, 그것이 저의 삶의 큰 기쁨이 되리라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독서 묵상 (15) 탤런트 코드 - 실수를 반복하는 '심층 연습'을 통해서, 성장으로 나아가라

 



실수를 두려워하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사회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의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수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역설입니다. 타인의 눈치를 보면 성장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향하여 도전하고,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 "심층 연습"을 통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마땅히, 늘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기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실수가 없거나 넘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품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향해서 집중하여 끊임없이 도전해야 합니다. 실수 했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더 훈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장의 길입니다.

독서 묵상 (88) 집중의 뇌과학 - 창조된 인간은 언어 안에서 자라갑니다

  저자는 나이가 들어도 다양한 언어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서 인지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성인이 되어도 배움을 절대로 그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죄로 인해서 많은 부분이 망가졌지만 여전히 인간은 탁월한 존재입니다. 육...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