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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1일 화요일

목양말씀암송 (50) 주님께서 반드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지키십니다 (이사야 43장 1-3절)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43:1 But now, this is what the Lord says— he who created you, Jacob, he who formed you, Israel: “Do not fear, for I have redeemed you; I have summoned you by name; you are mine.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43:2 When you pass through the waters, I will be with you; and when you pass through the rivers, they will not sweep over you. When you walk through the fire, you will not be burned; the flames will not set you ablaze. 43: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개역개정) 43:3 For I am the Lord your God, the Holy One of Israel, your Savior; (NIV)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부르셨고 또한 그들의 이름을 아십니다. 이것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친밀한 관심의 표현입니다. 물과 불은 반대되는 위험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위험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물을 통과하는 것은 애굽에서의 탈출을 연상시키는 반면, 불은 종종 바벨론 포로를 상징합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1201.

하나님께서는 본성적으로 영원한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고, 바벨론과 미래의 모든 포로 생활에서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구원 하실 것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Is 43:3.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미 저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변치 않고 저와 함께 하시며 모든 고난과 위협으로 부터 지키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저의 앞에 놓여진 험난한 길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구원자이신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transforming me into your children already. You are with me with your love and faithful acts so I worship you with my sincere heart. Please hold my heart not be afraid of my life and give me the heavenly courage to live for you. I pray in Jesus’ name, Amen.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기도하는 엄마들 (MIP) / 2권 10주 "엘로힘" 말씀 묵상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해설 : 하나님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엘로힘은, 아마도 하나님의 위엄을 드러내기 위하여 복수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창조하시니라 는 단수형을 사용함으로써 하나님께서 한분이심을 나타냅니다. 구약에서 창조하다라는 동사는 나올 때 마다 하나님이 주어로 등장하십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37.

 

시편 95: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95:5 The sea is his, for he made it, and his hands formed the dry land. 95: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95:6 Come, let us bow down in worship, let us kneel before the LORD our Maker;

해설 : 고대 근동의 세계관 속에서 바다는 원시적인 혼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은 그분이 참으로 크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John D. Barry, Douglas Mangum, Derek R. Brown,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Ps 95:5.

해설 : 시편 기자는 “오라”라고 명령을 합니다. 현대인들의 큰 착각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경배가 마치 나 자신의 취사 선택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마땅히 전능하신 여호와 앞으로 나아와야 하며, 그분을 예배하고 그분께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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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146:5 Blessed is he whose help is the God of Jacob, whose hope is in the LORD his God, 146: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146:6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the sea, and everything in them--the LORD, who remains faithful forever.

해설 : 전능하신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추상적인 논리로 존재하는 분이 아니라 실제로 인간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굴곡진 야곱의 인생 전체를 붙들고 인도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그분은 모든 것을 지으시고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이런 분이심을 분명하게 기억하며, 기도를 통하여 이런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과 소망으로 삼는 것이야 말로 가장 확실한 선택이며 최고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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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40:28 Do you not know? Have you not heard? The LORD is the everlasting God, the Creator of the ends of the earth. He will not grow tired or weary, and his understanding no one can fathom. 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40:29 He gives strength to the weary and increases the power of the weak.

해설 :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초월하신다는 의미에서 영원하시고, 공간을 초월하신다는 의미에서 온 땅의 창조주이십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Is 40:28–29.

해설 : 하나님께서 명철이 한이 없으시다라는 것은, 기도하는 이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선한 목적을 가지고 최선을 기쁨으로 기도하면 됩니다. 기도 이후에 어떤 결과도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은, 하나님은 내가 감히 그 지혜를 측량 조차 할 수 없는 분이시므로, 나의 기도를 통하여 내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더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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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0:12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10:12 But God made the earth by his power; he founded the world by his wisdom and stretched out the heavens by his understanding.

(해설)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하시는 사역에 대하여 성경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것이 하늘을 휘장처럼 펼치시는 모습입니다.

John D. Barry, Douglas Mangum, Derek R. Brown,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Je 10:12.

(해설) 신앙이 성숙해졌다는 것은 어떤 영적인 신비한 일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분의 일하심을 볼 수 있는 있는 영적인 안목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는 순간에 기도가 나오고, 하늘을 펼치신 여호와의 능력에 감탄하며 더욱 그분을 의지하게 된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진정으로 성숙한 크리스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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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개역개정)1:3 Through him all things were made;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that has been made. (NIV)

(해설) 예수님께서는 사람과 천사들을 포함하여서 온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또한 이 진술은 예수님께서는 창조된 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09.

예수님이야 말로 성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바로 그분께서 친히 온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믿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존귀하고 탁월한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확신과 기쁨 가운데 기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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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엄마들 (MIP) 말씀 묵상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10/mip.html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선교적 교회로 가는 길 (5) -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보다

 


1. 요약

예수님은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대해 집중적으로 가르치셨다.  교회에 대한 직접 가르침은 두 번 정도에 불과하다. 첫째로, 마태복음 16장인데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 위에 주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둘째로, 마태복음 18장인데 거기에서 교회는 하나님 백성의 모임을 의미한다.

이 외에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수도 없이 가르치셨으며 복음 선포의 주제가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에게  여전히 혼란스러운 하늘 나라 혹은 천국이라는 것은, 공간적 개념이 아니라 통치적 개념임을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은 교회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집중해서 가르치셨지만, 우리는 하나님 나라보다 교회에 집중하고 있다. 교회 중심으로 살고 교회 문화를 배워 익히도록 했다.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백성이 초림과 재림 사이에 어떻게 자신의 분야에서 살아야 할지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다. 두가지 주요 원인으로 인해 가나안 성도들 그리고 교회의 신뢰도 추락이 일어났다. 첫째 교회 성장을 하나님 나라 확장과 동일시했고, 둘째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일종의 영적 공간으로 가르친 것이다.

교회가 규모가 커진다고 해서 반드시 그 지역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은 아니다. 교회가 많아도 자신의 생존과 만족만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그것을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결코 연결할 수 없다. 오히려 교회가 하나님의 왕권을 존중하며 복음으로 지역 사회 가운데 아름다운 변화를 일으켜야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확장이다. 마치 메시아로 인해서 구원과 화평이 찾아오는 것처럼, 지역 사회에 전해지는 복음은 하나님과의 수직적 그리고 마을 안에서의 수평적인 화평까지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이며 교회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나님 나라는 첫째, 하나님의 통치가 인정되고 실행되는 영역이다. 또한 지금 여기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시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둘째, 회개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겸손히 받아들이고 들어가는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에 일어난다.

셋째, 교회의 증거를 통해 선포되고 드러난다.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드러내는 것이다. 교회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구속 은혜를 보여주는 표지, 도구, 그리고 맛보기라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로 가는 길을 보여주는 표지이며, 하나님 나라의 임재가 이 땅에 드러나도록 쓰임 받는 매개체이며,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미리 맛보도록 하는 곳이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사람들을 형벌에서 구원해 주신 기쁜 소식이다. 그러나 결코 이것은 다가 아니며 시작에 불과하다. 복음이 기쁜 소식인 이유는, 이제는 죄악 된 인간이 아니라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 통치 아래에서 개인의 영혼, 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창조 세계의 회복까지 일어나는 것이다. 한 사람의 구원은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실재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내야 한다.

교회가 하나님 나라 관점을 상실하면 생존을 위해 제도권에 갇힌다. 소외된 이들을 더 이상 찾아가지 않고 오히려 교회를 채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교회와 세상을 구분함으로 예배가 이루어지는 영역만 거룩하다고 가르친다. 또한 세상을 섬겨야 할 성도가 영적 소비자로 전락한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교회는 안정기로 넘어가면 제도화의 길을 걷는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교회 중심의 생활보다는 하나님 나라 중심의 생활이 되어야 한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신앙 생활을 해야 한다. 또한 지역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가정과, 마을, 그리고 지역 사회를 위한 결정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지금 이곳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2. 책에서 한마디

“우리는 물어야 한다. 예수님은 교회보다 하나님의 나라(천국)를 집중해서 가르치셨는데, 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보다 교회에 집중하고 있는가?”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스가랴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9:9 Rejoice greatly, O Daughter of Zion! Shout, Daughter of Jerusalem! See, your king comes to you, righteous and having salvation, gentle and riding on a donkey, on a colt, the foal of a donkey. 9: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9:10 I will take away the chariots from Ephraim and the war-horses from Jerusalem, and the battle bow will be broken. He will proclaim peace to the nations. His rule will extend from sea to sea and from the River to the ends of the earth.

9:10 peace to the nations. In sharp contrast to Alexander’s empire, which was founded on bloodshed, the Messianic King will establish a universal and eternal kingdom of peace as the ultimate fulfillment of the Abrahamic covenant (cf. 14:16; see Ge 12:2–3 and note, but cf. Rev 19:11 and note). 많은 이들의 피 위에 세워진 알렉산더의 제국과는 정반대로, 메시아 왕은 아브라함 언약의 궁극적인 성취로서 보편적이고 영원한 평화의 왕국을 세울 것입니다. 

Kenneth L. Barker, ed., NIV Study Bible, Fully Revised Editi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0), 1601.

9:9, 10 The two advents of Christ are here compressed as though they were one as in Is 61:1–3 (cf. Lk 4:16, 21). Actually, v. 9 refers to His first coming and v. 10 is His second. OT prophets didn’t see the great time period between the two comings. The church age was a “mystery” hidden from them (cf. Eph 3:1–9; Col 1:27). 이 9절과 10절에서는 그리스도의 두 번의 강림이 마치 하나처럼 압축되어 있습니다. 사실 9절은 그분의 첫 번째 오심을 말하고, 10절은 그분의 두 번째 오심을 가리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두 번의 강림 사이의 위대한 기간을 보지 못했습니다. 교회 시대는 그들에게 숨겨진 “비밀”이었습니다. => 초림과 재림의 사건으로 이해하는 성경 해석과 저자의 해석은 어느 쪽이 더 성경적으로 우세한가?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Zec 9:9.

누가복음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23:43 Jesus answered him, "I tell you the truth,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23:43 Verily. Truly. To day. Though just converted from a life of sin and blasphemy, this man did not have to wait until after ages of purgatory or unconsciousness but immediately upon his death joined Christ in glory. paradise. A word for a beautiful garden, used here of the heavenly realm where pardoned souls are gathered after death like a return to the garden of Eden (2 Cor. 12:4; Rev. 2:7; cf. Rev. 22:1–3). 진실로. 진실로. 오늘도. 죄와 신성 모독의 삶에서 막 회심했지만, 이 사람은 오랜 연옥이나 무의식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었고, 죽자마자 영광 가운데 그리스도와 연합하였습니다. 낙원: 아름다운 동산을 뜻하는 단어로, 에덴동산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이 죽음 후에 용서받은 영혼들이 모이는 천상의 영역을 가리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503.

마태복음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13:44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hidden in a field. When a man found it, he hid it again, and then in his joy went and sold all he had and bought that field.

13:44–46 Those who discover and recognize the worth of living life under the rule of God will sacrifice anything of earthly value for participation in his kingdom.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사는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식하는 사람들은, 그분의 왕국에 참여하기 위해 세상적인 가치가 있는 모든 것을 희생할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115.

사도행전 8: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8:12 But when they believed Philip as he preached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and the name of Jesus Christ, they were baptized, both men and women.

8:12–13 Philip’s message and signs attracted the attention even of Simon. His interest appears to have been in the miraculous aspect of Philip’s ministry more than in the message of the kingdom of God, which he preached. 빌립의 메시지와 표적은 심지어 시몬의 관심까지 끌었습니다. 그의 관심은 빌립이 전파한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보다, 그의 사역의 기적적인 측면에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Lyman Coleman, 편집자,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764.

이사야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개역개정) 52:7 How beautiful on the mountains are the feet of those who bring good news, who proclaim peace, who bring good tidings, who proclaim salvation, who say to Zion, "Your God reigns!" (NIV)

52:7 In the ancient world, news was carried by a herald. In this verse the herald announces the end of hostilities and the fact that God reigns as King over his people. A variation of this verse occurs in Nah 1:15. Paul quotes this verse in Rm 10:15. 고대에는 전령이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이 구절에서 전령은 적대 행위가 종식되었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왕으로서 통치하신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Tremper Longman III, “Isaiah,”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118.

 

4. RCB의 관점으로

이 챕터는 마치 코페르니쿠스의 혁명과 같은 사고의 전환을 가져다 준다. 저자의 탁월한 점은, 단순히 하나님의 나라를 강조했다는 것이 아니다. 현대 교회가 성경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강조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무엇을 지나치게 혹은 비성경적으로 강조하였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매우 진지하게 질문한다. “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보다 교회에 집중하고 있는가?”

교회에 집중하는 것은, 언뜻 보면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아낀다는데 누가 감히 뭐라고 하겠는가? 그런데 여기에서 아이러니가 등장한다. 예수님 자신이 실제로 이 땅에서의 삶의 대부분 가운데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강조하시고 가르치셨는데 왜 교회에서는 그렇지 않은가? 저자와 함께 하는 진지한 성찰 앞에서, 드디어 우리의 아픈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성경적 회복이 없다면, 사실상 기독교의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가 없는데 우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외치는 것이 무슨 실질적인 의미가 있는가? 하나님의 통치를 거절하고 있는 자신의 현실에 대한 직시와 참된 회개가 없는데 어떻게 교회가 변하겠는가?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하는데, 교회 자체의 세력을 불리는 것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면 그것이 도대체 세상의 친목 동호회와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이런 맥락에서, 이단이 극단적인 도피주의이며 성경을 개인적인 문서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은 참으로 통찰력 있는 지적이다. 어쩌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함에도 불구하고 삶의 내용이라는 면에서는 얼마든지 우리는 이단과 다름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교회가 안정기로 넘어가면 제도화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매우 뼈아픈 지적이다. 그렇다면 공동체를 회복시키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이다. 다시 하나님의 나라의 메시지를 새롭게 회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성도들에게 실현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실제를 성도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훈련하고 그 결과물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저자의 논리의 아쉬운 점이 보인다. 저자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제대로 갖지 못했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제는 교회 중심의 생활보다는 하나님 나라 중심의 생활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마치 부모가 자녀에게 공부 잘해라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없겠는가? 문제는 공부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어야 하며, 공부를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저자의 주장도 마찬가지이다. 이제는 교회 중심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를 실현해야 한다라는 저자의 주장만으로는 부족하다. 더 나아가서 저자가 분석한 원인 즉, 하나님의 백성이 초림과 재림 사이에 어떻게 자신의 분야에서 살아야 할지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원대한 비전을 이루는 것은 매우 복합적인 것이다. 성도로서 지적이며 정서적인 성숙, 기본적인 성경의 이해와 삶의 견고한 연결,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 제공하는 지혜와 격려가 반드시 필요하다. 과연 이 책은 그러한 원대한 비전과 훈련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크리스천 북클럽이야 말로 이것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안이 아닌가?

 

5. 적용

1) 당신의 신앙 생활은 당신이 출석하는 교회 중심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나라 중심입니까?

2) 하나님 나라 중심의 신앙 생활을 위해서 당신에게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선교적 교회로 가는 길"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09/blog-post_28.html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기도하는 엄마들 (MIP) / 2권 8주 "엘 올람" 말씀 묵상

 

창세기 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21:33 Abraham planted a tamarisk tree in Beersheba, and there he called upon the name of the LORD, the Eternal God.

21:33 the Everlasting God. A divine name appropriately signifying to Abraham the unbreakable and everlasting nature of the covenant God had made with him, notwithstanding his being only a resident alien and a sojourner in the Land (cf. 23:4). 영원하신 여호와 : 이것은 아브라함이 단지 그 땅에 거주하는 이방인이자 나그네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와 맺으신 언약의 파기될 수 없는 영원한 본질을 아브라함에게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Ge 21:33.

 

신명기 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32:39 "See now that I myself am He! There is no god besides me. I put to death and I bring to life, I have wounded and I will heal, and no one can deliver out of my hand. 32:40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32:40 I lift my hand to heaven and declare: As surely as I live forever,

32:39 I, even I, am he. The repetition of “I” emphasizes God’s sovereignty. “나”라는 표현의 반복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J. I. Packer, Wayne Grudem, and Ajith Fernando, eds., ESV Global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12), 292.

32:39 and there is not a god besides me The other inferior gods (v. 17) are incomparable to Yahweh (see 4:35, 39; compare Psa 82). No other deity can control events and has power over life and death. 다른 열등한 신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다른 어떤 신적인 존재도 삶을 통제할 수 없고 삶과 죽음을 지배할 수 없습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Dt 32:39.

32:40–42 Using a figure of speech called an “anthropomorphism” the Lord swears as heaven is his witness and as surely as he lives forever that he will execute judgment and vengeance on his adversaries and the heads of the enemy leaders who hate him. 신인동형의 표현을 사용하시면서, 하늘이 주님의 증인인 것처럼, 그리고 주님께서 영원히 살아 계시는 것처럼 확실하게, 주님의 대적들과 그분을 미워하는 대적의 지도자들의 머리에 심판과 보복을 집행하실 것이라고 맹세하십니다. 

Eugene H. Merrill, “Deuteronomy,”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312.

 

신명기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33:27 The eternal God is your refuge, and underneath are the everlasting arms. He will drive out your enemy before you, saying, 'Destroy him!'

The Divine Warrior is always providing protection because He is eternal. God is a refuge or fortress for the people to flee to in times of distress (Ps. 90:1; 91:9). everlasting arms: The God who redeemed Israel with His strong arm will always be with His people in love and power. 신성한 전사이신 여호와께서는 영원하신 분이시기에 항상 보호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환난 중에 피할 피난처 혹은 요새이십니다. 영원하신 팔 : 강한 팔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은, 항상 그의 백성과 사랑과 능력으로 함께하실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Dt 33:26–27.

 

시편 93:2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93:2 Your throne was established long ago; you are from all eternity.

93:1, 2 from of old: Unlike Baal, who was a recent “upstart” in the myths of Canaan, the rule of God is from antiquity. The living God is eternal. 가나안 신화에서 최근에 갑자기 유명해진 바알과 달리, 하나님의 통치는 고대로부터 지속되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Ps 93:1–2.

93:2 from everlasting. God has no beginning; He is uncreated. This conception of the eternal kingship of God stands in stark contrast with the theology of Mesopotamia and Canaan. In these neighboring regions, the power of the gods varied according to changes in the political arena. 하나님은 시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창조된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왕권이라는 이 개념은 메소포타미아 및 가나안의 신에 대한 개념과 날카로운 대조를 이룹니다. 이들 이웃 나라들에게 있어 신들의 권력은 정치 무대에서의 위상에 따라서 변화를 겪었습니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941.

 

이사야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26:4 Trust in the LORD forever, for the LORD, the LORD, is the Rock eternal.

26:4 Trust. Place confidence in for security; one of the principal words for faith in the Old Testament. the Lord JEHOVAH. everlasting strength. Literally, “the rock of ages or eternity,” picturing God as a huge, immovable boulder that never changes (17:10). 신뢰하라 : 지켜 주실 것을 확신하는 것인데, 구약 성경에서 믿음에 대한 주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 이것은 문자적으로 “오랜 세월 혹은 영원한 반석”인데, 하나님을 결코 변하지 않는 거대하고 흔들리지 않는 바위로 묘사합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985.

 

이사야 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개역개정) 40:28 Do you not know? Have you not heard? The LORD is the everlasting God, the Creator of the ends of the earth. He will not grow tired or weary, and his understanding no one can fathom. (NIV)

40:28 God is infinite with regard to time (everlasting; Ps. 90:2), power (Creator … fainteth not; Jer. 32:17), and knowledge and wisdom (understanding; Ps. 147:5); therefore He is incomprehensible or far beyond our understanding (no searching, Ps. 145:3). 하나님께서는 시간, 능력, 그리고 지식과 지혜에 있어서 무한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이해할 수 없는 혹은 우리의 이해를 훨씬 뛰어넘는 분이십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001.

* 기도하는 엄마들 (MIP) 말씀 묵상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10/mip.html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선교적 교회로 가는 길 (4) - 하나님의 선교를 말하다

 

1. 요약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속에서 이미 일하고 계셨고, 또한 앞으로도 계속 일하실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무슨 일을 하시는가? 그리고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어떠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선교는 하나님의 본질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다. 삼위 일체 하나님은 보내시는 하나님이시다. 아버지는 아들을 세상 속으로, 아버지와 아들은 성령을, 성령은 교회를 세상으로 보내신다. 보내시고 보냄을 받음으로써 하나님의 선교의 개념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교회가 미셔널 처치이다.

성경 전체를 통해서 타락한 인류와 창조 세계를 구속하시려는 선교의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다. 창세기 1장에서 11장까지는 창조, 타락, 그리고 구속의 섭리를 보여준다. 창세기 12장에서 요한계시록 22장까지는 구속 계획의 구체적인 실현이다. 특히 창세기 12장 1-3절의 아브라함 언약은 구속의 계획과 구체적 실현 사이의 경첩과 같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열방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성경의 중요한 사건들이 하나님의 선교를 증거한다. 하나님의 선교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며, 이 세상을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구속적 의미를 담고 있고, 그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다. 하나님의 선교는 단순히 구출이 아니라 회복이기 때문에 “구원”보다는 “구속”이라는 단어가 더 적합하다. 구속이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망가진 자아상이 회복되고, 죄로 인해 신음하는 생태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선교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러 나라 중에 제사장 나라가 되어 그분을 경배하며 열방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기 원하셨다. 비록 그들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은 존재하며, 베드로 사도는 출애굽기 19장 5-6절 말씀을 소아시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택하신 족속이다. 특별히 그들을 “택하신 족속”이라고 부른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실패를 재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들이야 말로 택함 받을 만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택하심은 특권을 누리는 삶이 아니라 사명을 감당하는 삶으로 이어지고 하나님의 선교에 쓰임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오늘날 교회는 성도가 왜 택하심을 받았는지, 왜 교회가 지역 사회에 존재하는지, 그리하여 어떻게 열방을 섬길 것인지를 새롭게 발견해야 한다.

둘째로, 교회는 제사장이다. 제사장은 자기 자신이 먼저 예배자이어야 하며 더 나아가 주위 사람들을 예배하는 자들로 변화시켜야 한다. 셋째로, 교회는 거룩한 나라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을 제대로 지킴으로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넷째로, 교회는 주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다. 여기서 소유는 부동산이 아닌 동산의 개념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보호를 기대하며 또한 그분의 뜻대로 움직이는 심플 라이프를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의 사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것이다. 어둠 속에서 살았던 이들이 하나님을 선포하며, 또한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자들에게 돌아가 선포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의 선포는 예배이며, 교회 밖에서의 선포는 선교이다. 교회에서의 찬양이 넘쳐서 세상 속으로 흘러 들어가야 하며, 또한 거기에서 찬양이 또 다시 다른 곳으로 이어져야 한다. 찬양과 선교는 끊임 없이 이어져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2. 책에서 한마디

“죄로 인해 총체적 난관에 부딪힌 인류를 구하시고 죄로 물든 창조 세계를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은 교회를 부르시고 세상에 보내시며 이 일에 동참하게 하신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선교’라는 중요한 개념이 나온다.”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출애굽기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19:5 Now if you obey me fully and keep my covenant, then out of all nations you will be my treasured possession. Although the whole earth is mine,

5 On סְגֻלָּה (segullâ, “treasured possession”; GK 6035), see Moshe Greenberg, “Hebrew segûllā: Akkadian sikiltu,” JAOS 71 (1951): 172ff. The basic root of this term is sakālu (“to set aside a thing or a property”). While real property (e.g., real estate) cannot be removed, this property can. This term is used for extremely valuable property; God values his people Israel. 부동산의 경우에는 움직일 수 없지만, 이 소유는 가능합니다. 이 단어는 매우 귀중한 자산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Walter C. Kaiser Jr., “Exodus,” in The Expositor’s Bible Commentary: Genesis–Leviticus (Revised Edition), ed. Tremper Longman III and David E. Garland, vol. 1 (Grand Rapids, MI: Zondervan, 2008), 473.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9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개역개정) 43:21 the people I formed for myself that they may proclaim my praise. (NIV)

2:9 proclaim the virtues Describes the purpose of God choosing Christians as His people. Christians are not only called to bless the world, but to make known the mighty acts of God they have witnessed (compare Gen 12:1–3). Here Peter probably has in mind the resurrection of Christ and the conversion of the believers to whom he writes (compare Acts 2:22–24).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을 그분의 백성으로 선택하신 목적을 설명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축복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목격한 하나님의 강력한 일하심을 알리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여기에서 베드로는 아마도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의 편지를 받는 신자들의 회심을 염두에 두고 있었을 것입니다.

Here Peter is likely drawing on the language and imagery of Isa 43:21. This passage, which is situated in a period of exile—parallel to the experience of the believers living in this world—praises Yahweh for His mighty deeds in redeeming the Israelites during the exodus. Similar to the situation in Isa 43; 1 Pet 2:9 calls the new Israel to praise God for His mighty work of salvation in anticipation of full deliverance from both their literal and physical exile. 이 말씀에서 베드로는 이사야 43장 21절의 언어와 이미지를 사용했을 것입니다. 이 구절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신자들의 경험과 비슷한 바벨론 포로 기간에 위치한 구절로,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을 구속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전능하신 행위에 대해 그분을 찬양합니다. 이사야 43장의 상황과 유사하게,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는 새 이스라엘이 문자적 그리고 물리적인 유배로부터 완전한 구원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강력한 구원 사역을 찬양하도록 촉구합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1 Pe 2:9.

 

4. RCB의 관점으로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는 안목을 가지는 것은 성도 개인과 교회 전체의 방향을 만들어가는데 있어 너무나 중요하다. 성경 전체는, 결국 타락한 인류와 창조 세계를 구속하시는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신다. 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교회는 쓰임을 받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교회의 본질을 결정 짓는 핵심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실패했음을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명이 그대로 신약의 교회에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야 말 것임을 소망 가운데 끊임없이 선포해야 한다. 

장로 교회가 강조하는 선택의 교리는 자칫하면 나의 특권 의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택하신 족속이라는 의미는 사명을 감당하는 삶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이것은 성도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통찰이다. 하나님은 성도가 세상을 섬기도록 선택하셨고, 그분을 찬양하도록 하기 위하여 선택하셨다. 선택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는, 성도에게 진실한 감사와 열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소유라는 단어는 이 시대에 있어서 철저하게 개인적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를 늘리기 위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소유는 영원한 것이 되기를 원한다. 그런 맥락에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그분의 소유로 삼으셨다는 것은 세상을 완벽하게 거스르는 것이며 죄악 된 세상을 향한 거룩한 선포이다. 성도는 자신의 모든 것 그리고 자신의 존재 자체가 오직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진심으로 고백하는 자들이다. 

출애굽기 19장 5절에서 소유가 동산에 속하는 것임을 설명한 내용이 탁월하다.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항상 준비하고 움직이는 존재이다. 현시대의 인류는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끊임없이 움직인다. 이러한 디지털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것보다 더 적절한 설명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위하여 그분의 뜻에 따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교를 통해서 예배의 가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된다. 예배는 단순히 종교적인 갈망을 충족시키는 자리가 아니다. 예배는 단순히 좋은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는 시간도 아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덕”이 선포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의 성공과 실패는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충만히 드러나며 영광을 받으시는가에 달려 있다. 

그것은 선교도 마찬가지이다. 선교라는 말이 추상적일 수 있겠으나, “교회 밖에서 하나님의 덕이 선포되도록 하는 것이 선교이다” 라는 구체적인 정의를 통해서 더욱 실질적으로 다가온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대적하는 자리가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고 찬양을 올려드리는 자리가 된다면 그것이 바로 선교이다. 이것을 위해 성도 개인이 그리고 교회가 힘있게 전진해야 하는 것이다. 이보다 더 가슴 설레이고 벅찬 존재의 목적이 어디에 있겠는가?

 

5. 적용

1)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세상 속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당신의 주변에서 만나야 하는 첫번째 대상은 누구입니까? 언제 어떻게 그 사람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겠습니까?

2) 택하신 족속, 제사장, 거룩한 나라, 소유된 백성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는 표현은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그 정체성을 실제로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겠습니까?

* "선교적 교회로 가는 길"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09/blog-post_28.html 

독서 묵상 (88) 집중의 뇌과학 - 창조된 인간은 언어 안에서 자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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