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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4일 목요일

불편한 편의점 (8) - ALWAYS

 

1. 요약

독고씨는 아픈 기억을 잊기 위해서 술을 마시다가 중독자가 되었다. 일년 동안 서울역에서 살면서 독고라는 한 노인과 친하게 지냈고 그가 죽은 이후에 그의 이름을 독고씨가 받게 되었다.

우연히 얻게 된 파우치 안에는 선한 인상인 할머니의 주민증이 들어 있었다. 그 얼굴 때문에 결국 연락을 했고 엄여사와 연결이 되었다. 그녀 덕분에 사람답게 살게 되면서 그의 건강이 회복되었고 더듬던 말투도 좋아졌다. 그는 과거가 조금씩 생각이 나기 시작했는데 그에게도 아내와 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과거를 마주할 용기가 없었다. 이 편의점에서 그 겨울이 지나면 삶을 마감하겠다고 결심했다. 편의점에서 열심히 일하는 독고를 동네 할머니들이 좋아하셨다. 독고는 그분들을 통해 희미한 모성애를 느꼈다. 독고는 점점 과거가 기억나는데 그는 자신의 무관심과 오만함 때문에 가족이 해체되고 자신의 인생이 불행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편의점에서 지내는 동안 자신의 과거와는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했고, 다른 사람에게 연민의 시선을 가지고 그들의 마음에 다가갔다. 독고씨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리고 자신의 작은 조언을 통해 관계가 회복되는 사람들을 보면서, 삶은 관계이며, 행복은 마음을 나눈데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독고는 자신이 의사였음을 깨닫는다. 과거에 그는 망나니 같은 형이 있었고, 아버지는 무능력했고 어머니는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갔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가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저지른 사건의 기록을 보게 된다. 자신이 집도해야 할 수술을 다른 사람에게 맡겼고 결국 사망 사고가 일어났다.

그는 숨기려고 했지만 결국 아내와 딸은 그가 저지른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내와 딸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폭력과 폭언을 휘두르는 그를 떠나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는 술만 마시게 되었고 결국 심하게 망가졌다. 아내와 딸이 떠올라 제대로 생활할 수가 없었고 서울역에 주저 않게 되었다.

독고는 모든 기억을 회복하였다. 자신이 죽인 것과 다름없는 여인이 묻힌 추모 공원으로 찾아가, 그녀의 영정 사진 앞에서 용서를 빌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대구로 의료지원을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는 비록 속죄를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죄를 기억하며 살기로 한 것이다.

서울역까지 엄여사가 나와서 배웅을 한다. 고독씨는 엄여사가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을 보면서, 그녀가 믿는 신을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독고씨는 그녀가 신성을 얻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독고씨는 그녀를 안으면서, 그녀가 도대체 누구인가를 생각한다. 그녀가 자신을 살렸기 때문에, 살아보겠다고 말한다.

그가 탄 기차가 한강철교를 지난다. 그는 이전에 그곳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지만 이제는 강은 건너가야 하는 곳임을 깨닫는다. 부끄럽지만 살기로, 그리고 죄스러움을 짊어지며 남을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가족에게 사죄하며 살기로 결심한다.

 

2. 책에서 한마디

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사랑의 관계는, 인생의 궁극적인 본질이며 목표라는 측면에서

갈라디아서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6:2 Carry each other's burdens, and in this way you will fulfill the law of Christ.

서로 짐을 지라는 것은 궁극적으로 짐을 지시는 분이신 예수님을 본 받는 것입니다. 그분은 인류의 죄와 율법의 저주까지 자신이 짊어지셨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법은 아마도 이웃을 사랑하는 명령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255.

로마서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2:15 Rejoice with those who rejoice; mourn with those who mourn.

성도들은 동료 신자들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리스도의 한 몸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Q.. 굳이 교회 안에 성도들 사이로만 이 말씀을 해석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Ro 12:15.


- 소설 속의 모든 이들과의 친절한 관계 속에서 함께 성화를 이룬다는 측면에서

로마서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8:29 For those God foreknew he also predestined to be conformed to the likeness of his Son, that he might be the firstborn among many brothers.

바울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완전히 닮게 되는 영화의 때를 염두에 두는 한편, 신자들이 매일의 고난과 순종을 통해 그리스도의 형상에 점점 더 가까워지는 지속적인 성화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819–1820.


- 죄를 자백하며 인정하는 것이 변화의 출발이자, 변화를 향한 가장 큰 힘이라는 측면에서

요한11: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1:8 If we claim to be without sin, we deceive ourselves and the truth is not in us.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9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

죄를 자백한다는 것은 우리가 저지른 일을 그저 가볍게 반복해서 말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잘못을 인정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선하심 그리고 그분의 명령에 일치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Robert W. Yarbrough, “1 John,”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994.

 

4. RCB 관점으

드디어 독고씨의 과거가 밝혀졌다. 그는 불행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 의사가 된 사람이었다. 그는 대리수술이라는 자신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필사적으로 감추었고, 가족으로부터 버림받고 과거를 잊기 위해 술에 의지하여 결국 중독이 되었던 것이다.

독고씨는 원래는 독선적이고 교만하고 악한 사람이었는데, 노숙자의 모습으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점점 바뀌었다. 그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관계 속에서 자신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 그리고 누군가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보는 것이 그가 변화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는 인생의 본질을 깨닫는다. 행복은,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독고는 자신의 잘못을 덮고 살았다. 그러나 다시 정신을 차리고서는 자신의 끔찍한 죄를 직면하고 회개한다. 작가는 한 인간이 자신의 잘못을 직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임을 타월하게 묘사한다. 그래서 역으로 그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독고는 과거에는 자신의 죄를 잊고 감추기 위해서 노력했던 사람이지만,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나서는 이제는 그 죄를 반드시 기억하며 살기로 결심한다.

이러한 작가의 의도가 매우 중요하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것을 별 것 아닌 것으로 이야기하며, 진저한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말 그런 것일까? 성경은우리가 죄를 자백하는 것을 강조하신다. 우리는 자신의 비참함과 잔인함을 가장 정직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그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며 사실상 그것이 전부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회복은자기 자신의 잘못된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자신의 끔찍한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보고그것을 인정하고 잘못을 기억하며 사죄하며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오히려 삶에 희망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나를 감추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에 주님께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며 행복의 길로 이끄시는 것이다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자신의 삶을 발견하고 그것을 인식하고자신의 삶을 주님의 뜻에 맞추어 걸어감으로써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처음에엄여사는 그저 독고씨 자신을 도와준 마음 착한 아주머니였다. 그러나 이제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에 엄여사는 독고씨가 경험할 수 있는 모성애의 극치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독고가 경험했던 모든 좋은 관계들은 엄여사에게로 압축이 되었다. 독고는 그녀가 자신을 살렸다는 것을 고백하며 고마워한다. 그리고 자신은 남을 위해서 그리고 사죄하며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결국 따뜻한 인간 관계 속에서 인간이 회복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이 죄와 상처로 무너진 인간 회복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사랑의 관계를 통해서만이 한 사람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따뜻한 관계가 인간 회복의 방법이라면, 자신을 돌아보는 인정과 회개는 인간 회복의 목적이자 결과이다. 

엄여사는 독고씨를 말 그대로 살렸다. 그녀가 독고씨를 돕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다. 마치 이것처럼, 서로 인생의 짐을 짊어질 때에야 성도는 이웃 사랑의 말씀을 완성한다. 엄여사는 독고씨를 참으로 열심히 도왔다. 결국 독고씨는 엄여사라는 존재 안에서 하나님을 닮은 그녀의 독특한 형상을 보았다. 감히 독고씨는 그녀 안에 있는 신성을 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독고씨는 마치 하나님을 만난 것 같은 경험을 한 것이다.

그래서 이 소설 전체는 하나님의 신적인 명령인 네 이웃을 너의 몸처럼 사랑하라 하신 그 명령이 실제로 우리 삶 가운데 어떻게 풀어지는 가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또 위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진실하게 사랑할 때에,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주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될 것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 안에 심어진 세상에서 발견할 수 없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게 한다. 

결국 이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의 본질적인 회복의 길을 본다그것은 다른 사람의 아픔과 함께 하며함께 울고 함께 웃는 것이다크리스천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모두가 참된 인간으로 변한 것은 아니다오히려 마음의 짐을 서로 나누고 타인의 고통에 함께 하는 사람이 참된 인간이며 그를 통하여 세상은 회복된다.

이 마지막 챕터의 감격은 마치 루이스의 글을 보는 것과 유사하다. 이야기의 내용과 정서와 감동이 깊은 나의 내면에 남아 복음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그리고 인생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고 집중하게 만든다. 그런 면에서 마지막 챕터는, 나는 기꺼이 타인 과의 관계 속에서 은혜를 베풀어 다른 사람을 회복시키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하게 한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를 진실하게 인정하며 겸손하게 속죄하며 평생을 타인을 섬기며 살아가겠다고 결심하게 한다.

 

5. 적용

1) 왜 독고씨는 엄여사가 신을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요?

2) 독고씨가 자신의 잘못을 마음 깊이 인정한 것은과연 그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 "불편한 편의점"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10/blog-post_12.html

2023년 2월 4일 토요일

네비암송 (53) "이 세상의 방식"에 맞서 싸우며, "성경적인 성숙한 성도"로 자라가세요 (로마서 12장 2절 / D-2 죄에서 떠남)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개역개정) 12: 2 Do not be conformed3 to this present world,4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so that you may test and approve5 what is the will of God—what is good and well-pleasing and perfect. (NET)

 

12:2 education, Spiritual Renewal—The key to living a transformed life is cultivating a renewed mind. The Christian who is too lazy mentally to drink deeply from God’s revealed Word or to think courageously about the meaning of personal faith will tend to be shaped by institutionalized values and socially acceptable modes of thought. 교육, 영적 갱신 : 변화된 삶을 사는 비결은, 새로워진 마음을 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을 깊이 묵상하거나, 혹은 자신의 믿음의 의미에 대하여 용기 있게 생각하는데 있어서 정신적으로 게으르다면, 제도화된 가치들이나 사회적으로 받아들이는 사고 방식에 의해서 성도는 변질될 것입니다

The teacher may become the lazy person’s god. The teacher must remain an instrument through whom God can work to challenge learners to think, question, and change. The Christian must find God’s will personally and individually. No teacher can find God’s will for me. Spiritual transformation through learning is a continuing process, not a once-for-all accomplishment. 교사는 자칫, 게으른 사람의 신이 있습니다. 교사는 학습자가 생각하고 질문하고 변화하도록 학습자를 도전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크리스천은, 개인적으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교사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낼 없습니다. 학습을 통한 영적인 변화는, 단번에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입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742–1743.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도로서 저의 삶의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사고 방식과 가치와 태도를 본받지 않기 원합니다. 오직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세상에 대항하여 성경적으로 생각하는 성도로 성숙해 나가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your guidance and truth. Help me to resist conforming to the patterns, values, and attitudes of this world. I ask that you mold me through your word and give me the strength to think and act in a biblical manner. I pray this in Jesus' name. Amen."

* "네비게이토 암송 60구절 말씀 & 해석 & 기도전체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60.html

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부부 사랑을 배우다 3 - 사랑은 이타적입니다

 


1. 요약

이기심과 사랑은 끊임없이 반목한다. 이기심은 사랑할 능력을 질식시키는 질병과 같다. 자기 중심성을 선택할수록 점점 더 까다로운 사람이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자아를 애지중지하는 세상이다. 불행히도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이기심을 갖고 태어난다. 그리고 결혼 생활은 우리의 이기심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불평, 변덕, 게으름, 무책임, 과시, 자랑, 벌컥 화내는 것, 내 말만 하는 것, 심지어 너그러운 행동조차 그 동기가 권리를 내세우거나 보상을 바라는 것이라면 이기적일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이기심과 싸우고 있다. 우리는 두가지 결정만 할 수 있는데, 하나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결정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결정이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 자신의 행복보다 배우자의 행복을 앞세우는 것이 사랑이다. 나의 개인적인 만족을 누릴 수 있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배우자의 행복을 무시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사랑은 내면의 자유를 가져온다. 배우자의 행복을 먼저 생각할 때, 만족감이 따라온다. 배우자가 먼저 행동하고 말하고 대접 받도록 몇 초만 배려해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변화를 당신의 배우자가 가장 먼저 눈치챌 것이다. 상대방에게 진짜 사랑의 본보기를 보여준다면, 결국 두 사람 모두에게 더 큰 만족이 찾아올 것이다.

 

2. RCB의 관점으로

사랑의 반대편이 이기심이라는 저자의 설명은, 사랑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를 더욱 실감나게 깨닫게 한다. 우리가 악하게 생각하는 거의 모든 것들이, 이기심에서 나온다고 말하는 주장은, 언뜻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다. 저자의 논리를 따라 사랑을 또 다시 정의해 보자면, 소극적으로는 나의 행복을 위해 배우자의 행복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고, 적극적으로 말하자면, 배우자의 행복을 나의 행복보다 앞 세우는 것이다

나는 과연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는가?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면의 자유라고 하는 것은, 참된 사랑을 실천해서 경험해본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경험적설명이다. 나도 내면의 자유를 조금은 경험하고 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모든 진리는, “죽음뒤에 그 영광을 보여준다. 나 역시 나의 자아를 죽이고, 참된 내면의 자유를 더 풍성하게 경험하고 싶다.

 

3. 질문들

1) 지난 주 과제를 기억하시나요? 배우자에게 어떤 예상치 못한 친절을 베풀었습니까?

2) 어떻게 해야 그것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3) 오늘 책의 내용 가운데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배우자의 행복을 먼저 생각할 때에, 큰 만족감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4. 이번주 부부 수업

1) 부정적인 말을 삼가해 보세요

2) ‘나는 오늘 당신을 생각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을 해보세요.

 

5. 해당하는 성경 구절에 대한 이해

로마서 12:10 (1)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2)서로 먼저 하며 12:10 Be devoted to one another in brotherly love. Honor one another above yourselves. 

(1) 형제를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12:10 devoted … in brotherly love. To be devoted to other Christians with a family sort of love, not based on personal attraction or desirability (cf. 1Th 4:9). This quality is the primary way the world can recognize us as followers of Christ (Jn 13:35; cf. 1Jn 3:10, 17–19). 다른 크리스천들을 가족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개인적인 매력이나 호감 때문에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사랑의 수준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것을 세상이 알게 될 것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Ro 12:10. 

12:10 with genuine affection: Literally with brotherly love. The key Greek word in this phrase connotes love of family. Christians are to love each other with the mutual love and commitment that are found within a healthy family. 형제를 사랑하는 것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가족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기독교인은 건강한 가족이 그러한 것처럼, 서로 간에 사랑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Ro 12:10.

(2) 서로 먼저 하는 것에 대하여

78.35 προηγέομαιb: to exhibit a type of behavior far above the norm—‘to excel, to do exceedingly.’ τῇ τιμῇ ἀλλήλους προηγούμενοι ‘excelling in honoring one another’ Ro 12:10. In Ro 12:10 προηγέομαι serves primarily to indicate the degree of showing honor. One could therefore translate this expression as ‘honor one another to an exceptional degree.’ For another interpretation of προηγέομαι in Ro 12:10, see 68.70.

Johannes P. Louw and Eugene Albert Nida, Greek-English Lexicon of the New Testament: Based on Semantic Domains (New York: United Bible Societies, 1996), 689.

68.70 προηγέομαιa: to do something with eagerness—‘to do with eagerness.’ τῇ τιμῇ ἀλλήλους προηγούμενοι ‘showing eagerness in honoring one another’ Ro 12:10. For another interpretation of προηγέομαι in Ro 12:10, see 78.35.

Johannes P. Louw and Eugene Albert Nida, Greek-English Lexicon of the New Testament: Based on Semantic Domains (New York: United Bible Societies, 1996), 662.

 

* 마음을 곱게 써야... 이타심 있는 아이 더 건강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일수록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이타심은 고소득층 가정보다 중산층 가정의 아이들에게서 흔하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타심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심성과 후천적인 교육의 복합적인 결과물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심리학과 요나 밀러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아이들의 이타적 행동이 가정 수입 생리적 건강과 어떻게 얽혀있는지 보여준다 말했다

선행 연구들에 따르면 개인의 희생이 요구되는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신체적 건강이 향상되는 이점을 얻는다. 이러한 기존 연구들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면 이번 연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범위를 확대했다. 아이들의 신경계가 이타적인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하고 이를 가족의 경제적 사정과 연관 지어 분석해본 것이다.

연구팀은 평균 4세인 74명의 미취학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아이들과 한명씩 차례대로 놀아주면서 마지막에 상품으로 교환할 있는 토큰을 나눠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모들의 승인 하에 아이들의 몸에는 생리학적 데이터를 수집할 있는 전극을 연결했다. 데이터는 심박동수와 미주신경 긴장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미주신경 긴장은 미주신경의 영향을 측정하는 수단이다. 미주신경은 뇌와 다른 중요한 기관들을 연결해 생리학적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신체 능력을 측정한다. 미주신경 긴장의 수치가 높으면 차분하고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인다. 이러한 심리상태는 어린 아이들의 신체건강, 사회적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아이들과의 놀이가 끝날 무렵 그들이 받은 토큰을 다른 아이에게 양보할 있는지 물었다. 연구팀은 아픈 아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실험실에 방문할 없는 아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토큰에 관해 설명해주는 단계, 토큰을 기부할지 결정하는 단계, 토큰 박스를 치우는 마무리 단계 3단계에 걸쳐 아이들의 미주신경 긴장을 분석했다. 결과, 아픈 아이에게 토큰을 주겠다고 말한 아이들의 미주신경이 보다 탄력 있고 유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신경이 보다 유연하다는 것은 생리학적 조절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양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가족 수입과 토큰 공유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한 결과,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한 아이일수록 토큰을 공유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였다. 부유층 아이들보다 중산층 아이들이 토큰을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많이 표출했다는 점에서 연구팀은 중산층 아이들이 보다 많은 건강상 이점을 얻을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점은 향후 성인이 이후 낮은 수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상쇄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저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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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사랑을 배우다"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blog-post_68.html

독서 묵상 (64) 탕부 하나님 - 쾌락도, 윤리도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저자는 복음이 성경에서 잔치로 여러 번 비유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잔치는 참여하는 사람의 도덕적인 완성도를 따지는 자리도 아니며, 단순히 감각적인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자리도 아닙니다. 잔치는 풍성함과 포용, 그리고 즐거움과 만족을 모두 포함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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