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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4) -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안다

1. 요약

의사 결정에 공감을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공감은 감정을 의미 있게 만들지만, 동시에 이성을 압도해서는 안 된다. 감정과 이성의 적절한 조합을 찾아야 하며 여기에는 뛰어난 기술과 시행 착오가 필요하다. 공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찾아오며, 그 기회를 선택하고 활용해야 한다.

감동 때문에 바로 움직이기 보다는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리더 개인 차원에서 대응할지 혹은 조직 차원에서 중대하고 받아들이고 대응할지 결정해야 한다. 조직 차원의 대응하는 프로그램은 공감으로 탄생하고 이성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공감은 무엇인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 그리고 공감하며 돕기 위해서는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 마음에 끌리는지, 일이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나의 조직이 자원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고려하여서 머리와 마음을 동시에 사용하여서 나아갈 길을 조율해야 한다. 또한 공감을 통해서 누군가를 도울 때에는 형평성과 합리성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팀원의 개인적 어려움에 공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공감이 악용될 때가 있다. 그런 경우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당사자와 이야기해야 하며 그 이야기 속에서도 공감을 담아서 전달해야 한다.

소프트웨어는 산업화보다 확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공 지능과 머신 러닝으로 인해서 산업 혁명 이상의 변화로 인해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장기 실업과 불완전 고용의 상황에서 공감하는 리더는 권력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더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간적인 요소, 정서적 유대와 보살핌이 깊이 내재된 일들을 발굴하고 리더들은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양성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가? 이것은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삶의 여정을 서로 나누면서, 혹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직접 상호 작용하면서 만들어진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실제로 그것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그들을 만나 온전히 가슴을 열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리더는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

 

2. 책에서 한마디

“공감은 어떤 결정을 내리고 목표를 세우는 데 항상 고려 요소가 되어야 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주요한 체크 포인트가 되어야 한다.”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 공감은 성도의 삶의 본질이라는 측면에서

시편 69:20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불쌍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Scorn has broken my heart and has left me helpless; I looked for sympathy, but there was none, for comforters, but I found none.

69:20–21 Those who could’ve comforted David instead spitefully offered him bitter food and drink (69:21). This was fulfilled as prophecy when Jesus was offered vinegar to quench his thirst on the cross (see Matt 27:34; Luke 23:36; John 19:28–30). 다윗을 위로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오히려 악의를 가지고 그에게 쓸개를 주며 초를 마시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분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쓸개 탄 포도주를 제공받으셨을 때 예언으로 성취되었습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648.

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4:15 For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is unable to e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we have one who has been temp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yet he did not sin.

4:15 In one sense, Jesus is like all of us—he has endured incredible temptation, suffering, and hardship. Yet, in another, he’s like none of us—he has never sinned. Therefore, he is the perfect high priest. He can sympathize with you in your weakness and suffering. Yet, since he resisted completely, he can also help you. 어떤 의미에서 예수님은 우리 모두와 같습니다. 그분은 엄청난 유혹과 고통과 고난을 견디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그는 우리 중 누구와도 같지 않습니다. 그분은 결코 죄를 지으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완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연약함과 고통을 동정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온전히 이겨내셨기 때문에, 또한 당신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57.

히브리서 10: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4 You suffered along with those in prison and joyfully accepted the confiscation of your property, because you knew that you yourselves had better and lasting possessions.  

10:32–34 last things, Encourages Faithfulness—The knowledge of eternal reward encourages faithful endurance of opposition and persecution. Personal suffering and public shame, sympathy with others who suffer, and loss of possessions are bearable when set against the bright prospect of the heavenly possessions awaiting those who are faithful. 신실함을 격려함 : 영원한 상급에 대한 지식은 반대와 핍박에 대한 신실한 인내를 격려합니다. 개인적인 고통과 공개적인 수치, 고통 받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동정, 그리고 소유물을 상실하는 것은, 신실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하늘의 소유에 대한 밝은 전망에 비추어 볼 때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932.

골로새서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3:12 Therefore, as God's chosen people, holy and dearly loved,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3:12 After commanding believers to “put away” worldly behaviors, Paul offered a series of positive commands to put on or to “clothe yourselves” (Rm 13:14) with behavior fitted for God’s people. 바울은 신자들에게 세상적인 행위들을 “벗으라”고 명령한 후, 하나님의 백성에게 적합한 행동을 “입으라”라는 일련의 긍정적인 명령을 제시했습니다.

Andreas J. Köstenberger, “Colossian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97.

Tenderhearted mercy. Genuine sensitivity and heartfelt sympathy for the needs of others. This is an attribute of God, who is described as compassionate and who acted so on our behalf. 긍휼 : 다른 사람의 필요에 대한 진정한 민감성과 진심 어린 동정심, 이것은 자비로우신 것으로 묘사되고 우리를 대신하여 그렇게 행하신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883.

베드로전서 3: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3:8 Finally, all of you, live in harmony with one another; be sympathetic, love as brothers, be compassionate and humble.

3:8 be like-minded, be sympathetic, love one another, be compassionate and humble. Peter mentions five qualities that are hallmarks of a healthy Christian community, and each quality is necessary to preserve Christian community.  마음을 같이하고, 동정심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라 : 베드로는 건강한 기독교 공동체의 특징인 다섯가지를 언급하는데 각 특성은 기독교 공동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입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243.

Be full of sympathy means being willing to share in others’ needs and being responsive to their feelings, having sensitivity and compassion toward others. 동정심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하여 기꺼이 나누고, 그들의 감정에 반응하며, 다른 사람에 대하여 세심함과 동정심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1116.

 

- 이성적인 사고와 사랑의 실천은 함께 가야한다는 측면에서

에베소서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4:15 Instead,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in all things grow up into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

4:15 Speaking the truth in love suggests that all that believers say or do should be honest and true, and said or done in a loving manner.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라는 것은, 신자들이 말하거나 행동하는 모든 것이 정직하고 진실해야 하며, 사랑하는 방식으로 말하거나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Eph 4:15.

4:15 SPEAKING THE TRUTH IN LOVE. Christians are to stand for both truth and love. Truth without love becomes harsh. Love without truth becomes weak. 그리스도인은 진리와 사랑 모두를 옹호해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진실한 가혹해 집니다. 진리가 없는 사랑은 약해집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889.

빌립보서 1: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9 And this is my prayer: that your love may abound more and more in knowledge and depth of insight,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0 so that you may be able to discern what is best and may be pure and blameless until the day of Christ,

1:9–10 Paul prayed two petitions: a growing love (v. 9) and complete character (v. 10). Love (Gk agape-) is selfless action for another person. Knowledge and discernment together foster mature love. “Knowledge” is both intellectual and experiential. “Discernment” occurs only here in the NT and connotes moral sensitivity. Love enriched by knowledge and moral discernment leads believers to experience what really matters. The word pure emphasizes personal integrity; blameless means good character that survives all accusations. 바울 사도는 두가지의 간구, 즉 더 풍성해지는 사랑과 온전한 성품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사랑은 타인을 위한 이타적인 행동입니다. 지식과 총명은 함께 성숙한 사랑을 키우는 것입니다. “지식”은 지적인 동시에 경험적인 것입니다. “분별”은 신약의 이곳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도덕적인 감수성을 의미합니다. 지식과 도덕적 분별력으로 풍요로워진 사랑은 신자들을 정말로 중요한 것들을 경험하도록 이끕니다. 진실하다는 단어는 개인의 온전함을 강조합니다. 허물이 없다는 것은 어떤 비난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좋은 성품을 의미합니다. 

Richard R. Melick Jr., “Philippian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84.

 

4. RCB의 관점으로

보편적으로 리더는 판단하고 결정하는 자리로 받아들여진다. 그리고 그러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지적인 능력이야 말로 가장 결정적인 것처럼 사람들은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리더십의 근본에는 공감이 있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공감이 리더십의 일부분이라는 것과, 그것이 리더십의 근본이라는 말은 전혀 다른 주장이라는 것이다. 공감이 없다면 좋은 리더가 결코 될 수 없다.

물론 공감하는 것이 리더십의 전부는 아니다. 저자는 공감을 통해서 어떤 문제를 발견한 이후에,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분명히 이성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리더는 리더십을 발휘할 때에 깊은 공감과 탁월한 이성을 동시에 사용하며, 장기적으로 이 두가지를 반드시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에 깊이 남는 것은, 저자는 4차 산업 혁명 이후에 필연적으로 늘어나는 약자들에 대한 깊은 공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리더는 사람들에게 더 큰 주의를 기울이고 공감을 근간으로 하는 일들을 발굴하며 그 일을 할 수 있는 리더들을 키워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마치 공감과 이성이 리더에게 함께 필요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해야 하며, 성도의 사랑은 지식과 총명으로 더 풍성하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분명한 것은 공감과 이성, 사랑과 총명함은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높은 수준의 이러한 목표를 이룸으로써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있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성도 자신과 교회에 유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이러한 길은 인간 성숙의 바른 길이며, 또한 성화의 영광스러운 길이라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성경과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한 진실한 공감을 서로 간에 깊이 경험하고, 동시에 진리에 근거하여 합리성과 분석적 능력을 집중적으로 계발하는 북클럽이야 말로, 크리스천 리더를 빚어내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라고 말할 수 있다.

저자는 일반적인 관점에서 리더에게 공감이 필요함을 설명하지만, 더 나아가 보다 보편적인 입장에서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에게 진정한 공감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것은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그리스도께서 가장 처절하게 버림 받으셨으나 이제 그는 인간을 위하여 기꺼이 공감하신다는 것과 연결할 수 있다. 

그분은 완전히 버림 받으셨기에 역설적으로 온전히 공감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동정하신 것처럼, 우리는 연약한 자를 동정해야 한다. 이것이 성경을 관통하는 명령이며 성도의 정체성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사실 누군가를 공감하는 것은, 큰 희생을 수반하는 일이다. 공감은 결코 자연스러운 반응이 아니며, 성도로서 새롭게 추구하는 영적인 특성 혹은 탁월함에 속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성도에게 이러한 희생을 감당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가? 그것은 더 큰 상급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확신이다. 이것이 일반적인 리더십을 뛰어넘는 크리스천의 리더십의 차이이다. 

우리는 단순히 자기 자신과 세상의 유익을 위해서 공감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먼저 우리를 온전히 공감하셨기에, 우리를 위하여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하늘에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리고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칭찬하시며 그것을 주실 것을 믿기에, 누군가를 공감할 때 경험하는 큰 상실들을 기꺼이 감수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참된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혹은 참된 크리스천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면 더욱 상대방에게 더 반응하고 공감하며 그 안에서 배려하고 나눌 수 있는가에 대하여 깊이 고민해야 한다. 

그저 얕은 수준에서 공감하는 차원에서 절대 만족하지 않고 그것을 어떻게 더 탁월하게 이룰 것인가를 고민하며 가장 깊은 수준의 공감까지 나아가야만 한다. 어려운 이들을 항상 기억하며, 그들과 소통하며 삶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야만 한다. 바로 그것이야 말로, 내가 속한 공동체와 세상 안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곳을 더 아름답게 그리고 더 살만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임을 우리는 믿고 있기 때문이다.

 

5. 적용

1) 한 사람으로서 혹은 리더로서, 당신은 어느 정도의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 공감의 능력을 더 탁월하게 만들기 위해서 당신은 실제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겠습니까?

2) 공감과 이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 혹은 사랑과 진리를 함께 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 부분에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혹은 당신이 나눌 만한 유익한 경험이 있습니까? 

*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10/blog-post.html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SOLID JOYS 묵상 14 / 마음의 창 (The Window of the Heart)


- 마음의 창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the-window-of-the-heart?lang=ko

- The Window of the Heart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the-window-of-the-heart

 


* 핵심 말씀

히브리서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ἀναλογίζομαι) (개역개정) 12:3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ners,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NIV)


30.10 διαλογίζομαιa; διαλογισμόςa, οῦ m; ἀναλογίζομαι: to think or reason with thoroughness and completeness—‘to think out carefully, to reason thoroughly, to consider carefully, to reason, reasoning  여기서 생각하라는 것은, 철저하고 완전하게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Johannes P. Louw and Eugene Albert Nida, Greek-English Lexicon of the New Testament: Based on Semantic Domains (New York: United Bible Societies, 1996), 350.

12:3 consider him. Christ ought to be the object of our thoughts and desires, especially when we think we are suffering greatly. Considering Christ in suffering will keep us from self-pity and self-preoccupation, and will help us draw strength from His suffering.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각과 갈망의 대상이 되셔야 하며, 특히 우리가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할 때에 그렇습니다.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를 생각하면, 자기 연민과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 그분의 고난으로 부터 힘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801.

 


* 리딩 크리스천 묵상

인간은 죄인입니다. 성도도 죄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인이라는 쪽에만 강조점을 둔다면, 실제로 성도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성도의 변화를 위하여 스스로 무엇을 추구하고 갈망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매우 무기력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파이퍼 목사님의 이번 글이 탁월한 이유는, 성도가 자신의 삶 속에서 실제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매우 명확하게 설명하고 설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비록 그 형상이 죄로 인해서 망가졌지만, 성도는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형상을 회복하고 있으며 평생 동안 그 과정이 지속 됩니다.

우리가 가진 능력 중에 가장 탁월하고 중요한 부분은, “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어떤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성과 마음을 의식적으로 어떤 곳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생각의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하늘의 것” 입니다. “영적인 것” 입니다. “바르고 선한 것” 입니다. 성경은 “철저하고 완전하게 깊이 생각하라” 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의 방향성을 정하시며, 그것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파이퍼 목사님의 설명처럼, 세상은 삶이 무너진 원인을 찾는 수동적인 태도를 취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심리학의 인지 치료 등은 매우 적극적인 삶의 변화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파이퍼 목사님이 심리학을 폭 넓게 파악하시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가 지성과 마음으로 추구해야 할 대상과 방법을 성경적으로 제시한 부분들을, 반드시 훈련하고 습관으로 만들어 내야 할 것입니다.

 

* 묵상 질문

1. 위의 묵상 속에서 새롭게 깨달은 부분은 무엇입니까? What did you realize newly in the above meditation?

2. 당신이 이번 한 주간 동안, 의도적으로 당신의 마음에 두고 싶은 성경적인 혹은 영적인 내용과 주제는 무엇입니까? What are your biblical or spiritual contents or subject that you want to put in your mind and heart this week? 

* "SOLIDJOYS"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solidjoys.html

2022년 9월 20일 화요일

뉴시티 교리문답 묵상 (05) / 하나님은 또 무엇을 창조하셨습니까? (What else did God create?)

 



 * 뉴시티 교리문답 묵상 05

- Question 5 하나님은 또 무엇을 창조하셨습니까?
https://www.tgckorea.org/content/newCityView?idx=5

- Question 5 What else did God create?
http://newcitycatechism.com/new-city-catechism/#5

 

* 핵심 말씀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16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powers or rulers or authorities; all things were created by him and for him. 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17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1:16 Genesis 1:1 says,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Yet Jesus is the uncreated Creator of all things (see John 1:1–4), and there is only one uncreated, eternal being. Thus, Jesus is God. What, then, should we make of the claim in Isaiah 9:6 that “A child will be born for us, a son will be given”? Well, the child (that is, Jesus) had to be born because the incarnation was a new thing, but the Son was given because he already existed.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만물의 창조되지 않은 창조주이시며, 창조되지 않은 영원한 존재는 단 한 분 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이사야서에서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라는 선언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성육신이 새로운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아기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아들로서 이미 존재하셨기 때문에 그분을 주신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15.

1:17 He is before all things. “His beloved Son” (v 13) existed before the creation (Jn 1:1–2; 3:16).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Contradicts the heretical teaching that the creation is inherently evil. Jesus still cares very much about this created world, continues to sustain it, and will renew it.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 그의 사랑하는 아들은 창조 이 전에 존재하셨습니다.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 이 말씀은 창조가 본질적으로 악하다라는 이단적인 가르침을 반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창조된 세계에 대해 여전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계속해서 유지하시고 그것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2044.

1:16–18 stewardship, Purpose of Possessions—Christ is the source of creation and the power that sustains it. He gives purpose and stability to the material order. This provides the basis for the Christian view of the material world. This view contrasts sharply with non-Christian views that either say material things are evil and valueless or think the material world is all that exists and so is all-important. Christians view material things as good and valuable if used to fulfill God’s holy purposes for money and possessions and to reach the lost world. See note on Gn 1:26–31. 소유의 목적 : 그리스도는 창조의 근원이시며 그것을 지탱하는 능력이십니다. 그분은 물질의 질서에 목적과 안전성을 부여하십니다. 이것이 물질 세계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이 견해는, 물질은 악하고 무가치하다고 말하거나 혹은, 물질 세계가 존재하는 모든 것이며 그러므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비기독교적 견해들과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돈과 소유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을 성취하고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도달하는데 사용한다면, 물질을 선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봅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61.

 

* 리딩 크리스천 묵상

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온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미 창세 전에 존재하셨고 세상을 돌보고 지탱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창조되지 않은 예수님은 단순히 인간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분명한 성자 하나님이시며, 때가 되어 이 땅 가운데 성육신하여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온 세상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이 지탱하시며,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 가십니다. 비록 죄로 인하여 타락하였지만, 칼빈이 말한 것처럼 주님의 자녀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불꽃”을 봅니다. 

세상은 결코 소망없이 망해가고 버려야 할 곳이 아닙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주님께서 돌보시며 완전한 구원을 기다리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망가진 세상 속에서도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배우며, 세상 안으로 들어가 세상을 변혁시키며 적극적으로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켄트 휴즈는 설교를 위한 주석으로 잘 알려진 분입니다. 상상력과 묘사력이 탁월합니다. 광속의 우주선을 타고 세상의 끝까지 우리가 간다 하더라도, 여전히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리스도로 인하여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가진 것과 우리 존재 자체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가 가진 재산, 생명, 시간, 에너지 등 모든 것은 주님을 위해 사용될 때에 선하게 사용되는 것입니다. 만물은 주님의 사랑 아래에 있고, 성도는 그분을 위하여서 살아야하며, 오직 그분을 위하여 드려져야 합니다.

우리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한 다스림을 받을 때에, 세상도 그리고 우리 자신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번성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외형적으로 번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과 우리의 존재 자체가 기쁨과 행복과 감격을 누릴 수 있습니다.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아버지로 인정하고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축복입니다.

 

* 묵상 질문

Question 1. 위의 교리 그리고 묵상의 내용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어떤 부분입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What part of the above doctrine and meditation touches your heart the most? And why?

Question 2.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위하여 당신의 무엇을 특별히 더 구별해서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Everything you have belongs to God. What can you give to God with your districted possession or something especially?

* "뉴시티교리문답"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blog-post_7.html

2022년 8월 22일 월요일

SOLID JOYS 묵상 05 / 이빨 빠진 호랑이 (Our Toothless Enemy)

 

*  SOLID JOYS 묵상 05

- 이빨 빠진 호랑이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our-toothless-enemy?lang=ko

- Our Toothless Enemy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our-toothless-enemy

 

* 핵심 말씀

골로새서 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2:13 When you were dead in your sins and in the uncircumcision of your sinful nature, God made you alive with Christ. He forgave us all our sins, 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2:14 having canceled the written code, with its regulations, that was against us and that stood opposed to us; he took it away, nailing it to the cross. 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개역개정) 2:15 And having disarmed the powers and authorities, he made a public spectacle of them, triumphing over them by the cross. (NIV)

 

2:13 The result of being circumcised in Christ and buried with Him in baptism is forgiveness. 그리스도 안에서 할례를 받고 세례 안에서 그분과 함께 장사된 결과는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2:14 handwriting of ordinances. Literally, “handwritten record of debts.” The debt against an individual accrued by sin (Rom. 3:23) is wiped out and obliterated. against us. The debt condemns the sinner. nailing it to his cross. Christ, however, graciously and lovingly took the debt that was against sinners and nailed it to the cross. In His sacrificial, substitutionary death, Christ paid the penalty of sin and canceled the debt. 법조문으로 쓴 증서 : 문자적으로는 “손으로 쓴 빚 증서” 입니다. 죄로 인해서 개인이 진 빚은 완전히 지워지고 소멸됩니다. 우리를 거스르고 : 죄의 빚은 죄인들을 정죄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은혜와 사랑으로 죄인의 빚을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그분의 희생적이고 대속적인 죽음 안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죄의 대가를 치르시고 모든 빚을 탕감하셨습니다.

2:15 spoiled principalities and powers. Christ’s death conquered spiritual powers of evil (Heb. 2:14–15). made a shew of them openly. Christ’s death was a public showing of the defeat of Satan and the powers of evil, exposing and disgracing them before all.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을 무력화하여 : 그리스도의 죽음은 영적인 악의 세력들을 정복하셨습니다.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 그리스도의 죽음은 사탄과 악의 세력들의 패배를 공개적으로 드러내신 것이었는데, 모두 앞에서 그들을 폭로하고 욕되게 하셨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730.

 


* 리딩 크리스천 묵상

성경적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세상은, 악하고 비성경적인 것들을 마치 진리인 것처럼 우리에게 밀어넣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악에 대한 개념과 그 힘입니다.

특히 영화들을 보면 악에 대해서 묘사할 때에 마치 선과 악의 팽팽한 대결이 일어나는 것처럼 묘사합니다. 그것이 보는 사람에게 있어서 훨씬 더 극적이며 긴장감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악이 선을 완전히 이기고 더 이상 선이 저항할 수 없는 것처럼 묘사할 때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심각한 거짓말과 사기들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세상과 우리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합니까? 여호와께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분은 악조차도 벌하시며 정복하시며 이기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마귀의 반역과 인간의 타락을 뒤 엎으시며 승리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시고 십자가를 통해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결정적이라는 말은 그 뜻 그대로입니다. 그 누구도, 여호와의 승리를 다시 뒤집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법인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친히 이루셨습니다. 그분이 친히 우리의 저주를 담당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우리는 저주 아래 있지 않으며,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승리 안에 있는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의 실패와 두려움과 절망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나는 비록 실패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여호와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그분이 반드시 모든 것을 선하게 이루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친히 이루시며, 우리의 고난 가운데에서도 그분의 선하신 뜻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우리는 여호와께 감사드리며,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우리는 진정한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 묵상 질문

1. 위의 묵상 속에서 새롭게 깨달은 부분은 무엇입니까? What did you realize newly in the above meditation?

2. 여호와께서 마귀와 악한 세력조차 이기셨다라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What does it mean to you that God has conquered the Devil and even evil forces?

* "SOLIDJOYS"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solidjoys.html

독서 묵상 (88) 집중의 뇌과학 - 창조된 인간은 언어 안에서 자라갑니다

  저자는 나이가 들어도 다양한 언어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서 인지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성인이 되어도 배움을 절대로 그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죄로 인해서 많은 부분이 망가졌지만 여전히 인간은 탁월한 존재입니다.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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