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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3일 화요일

악인론 (1) - 감사일기가 내게 남긴 건 ‘노력하지 않아도 될 이유’ 뿐이었다.

 



1. 요약

다양한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사람을 두 부류로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악인의 삶을 사는 그룹과 아닌 그룹이다. 악인의 시작은, 스스로에게 거짓말하지 않고 돈과 인기 권력을 원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악인은 자신의 인생을 확고하게 살겠다는 사람이며, 그것 때문에 비난을 감수하는 사람이며, 결국 닥치고 성공을 이루어 지배 받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성공을 거두어도 사람들은 운이라고 생각할 것이며, 사람들은 질투할 것이고, 스스로도 의심에 사로잡힐 수 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추종자들이 생기고, 사람들은 입을 다물게 될 것이며, 다수에게 파격적인 인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저자는 대학 시절, 그 당시 유행이었던 감사 일기를 썼다. 그에게 감사 일기는, 아무런 노력이 없었지만 나쁜 일도 없었던 소소한 하루를 적은 것이었다. 그것은 저자에게 자기 합리화와 인생의 눈가리개가 되었으며 저자를 조금도 발전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여자친구와의 결별 이후에 저자는 분노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다른 이들이 열심히 사는 동안 나는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에 대하여 썼다. 분노 읽기를 쓰다 보니 내면의 경쟁심을 인정하게 되었고 삶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분노 일기에서 분노의 저격 대상은 '나 자신' 이어야 하며, 자신에 대한 문제 의식을 적어야 한다.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면서 지금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같은 시간을 살아왔지만 더 높은 레벨에 진입하지 못한 자신에게 스스로 분노해야 한다.

저자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다른 이의 지혜를 빌리기로 했다. 연애 상담을 받은 이후에 상담사가 되고자 결심했다. 그러나 자신의 사업을 일으키거나 상담사가 되기에는 너무나 부족함을 깨닫고 일단 능력을 키운 이후에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역전의 방법을 전혀 찾지 못하던 중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그는 족집게 강사로 이름을 날렸고 천재적인 통찰을 가졌다. 아버지는 모든 답이 "읽기"에 있다고 알려주었다. 핵심은 책에서 꾸준히 지식을 얻고 신문과 뉴스를 통해 사회 트렌드와 이슈를 파악하는 것이다.

저자 역시 독서를 통해서 인생이 변화되는가 했지만 부정적인 생각에 끊임없이 휩싸였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 40분 운동 후에 3시간의 기회의 창을 얻었고, 이것을 하루에 세 네 번 반복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이 과정에서 마음 먹기도 결국 몸의 의도적인 움직임에서 출발함을 알게 되었다. 자신감과 긍정은 억지로 라도 몸을 움직여서 획득해야 하는 것이다.

공부하고 익히는 막막한 2년이 지났고 다시 연애 상담을 신청했다. 놀랍게도 2년 전과는 전혀 다른 평가를 받았고 상담사가 되어도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자가 들어간 회사는 슈퍼 엘리트 집단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기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정식 상담사가 되었다. 그러나 저자를 스카우트한 사람인 박쥐는 군대로 떠났고 공동 경영자인 빌런은 회사를 망쳤다. 저자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한 달에 100건이 넘는 상담을 소화하고 회사를 홍보했다. 몸과 마음은 피폐해졌지만 역전의 순간을 기다렸다. 결국 새로운 회사를 만들고 현재는 대표로 일하고 있다.

저자는 남들이 보기에는 운이 좋은 사람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의 출발과 결과 사이에 수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자는 최단 거리로 질주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그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2. 책에서 한마디

“자신을 불태울 각오로 노력하지 않는 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백날 들어봤자 인생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 우리의 주인은 오직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을 섬기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적이라는 맥락에서

로마서 14: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14:7 For none of us lives to himself alone and none of us dies to himself alone.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14:8 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

우리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만유의 주가 되셨습니다. 마틴 루터는 역설적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완전한 자유의 주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에게 복종하는 완벽하게 의무를 다 하는 종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Paige Patterson, “Salvation in the Old Testament,”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02.

 

-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은, 추상적이지 않고 매우 현실적이고 실천적이라는 맥락에서

누가복음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9:23 Then he said to them all: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

30.52 ἀρνέομαιd; ἀπαρνέομαιb: to refuse to give thought to or express concern for—‘to disregard, to pay no attention to, to say No to.’

he must say “No” to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every day’ Lk 9:23.

Johannes P. Louw and Eugene Albert Nida, Greek-English Lexicon of the New Testament: Based on Semantic Domains (New York: United Bible Societies, 1996), 355.

자기 자신의 죄악 된 자아에 대하여 날마다 NO라고 선언하며 주님을 따르는 것이야 말로 제자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했던 자기 자신에 대해서 분노하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성도의 마땅한 태도입니다.

Reading Christian Book Club

빌립보서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4:8 Finally, brothers, whatever is true, whatever is noble, whatever is right, whatever is pure, whatever is lovely, whatever is admirable--if anything is excellent or praiseworthy--think about such things.

생각하라 :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무엇이 선하고 순수한 것인지 “숙고하기를”, “평가하기를”, “연거푸 계산하기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크리스천은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고, 세상의 악한 습관들을 따라가지 않게 될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Php 4:8.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5:18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골로새서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3:1 Since, then, you have been raised with Christ, set your hearts on things above, where Christ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2 Set your minds on things above, not on earthly things.

 

-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의 분명한 목적 가운데, 지식과 지혜를 추구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잠언 4:7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4:7 Wisdom is supreme; therefore get wisdom. Though it cost all you have, get understanding.

지혜와 명철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명철을 얻는데 모든 자산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David K. Stabnow, “Proverb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958.

잠언 15:22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15:22 Plans fail for lack of counsel, but with many advisers they succeed.

중요한 결정일수록, 조언이 더 필요합니다. 보통 사람이든 혹은 리더이든 현명하고 유능한 사람에게도 조언자가 필요합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Pr 15:22.

잠언 13: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13:20 He who walks with the wise grows wise, but a companion of fools suffers harm.

친구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왜냐하면 동료로 부터 받는 압력은 사람들의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Pr 13:20.

잠언 1: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1:5 let the wise listen and add to their learning, and let the discerning get guidance-- 1: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1:6 for understanding proverbs and parables, the sayings and riddles of the wise.

성경적인 지혜는 네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일상적인 문제를 대처하는 능력과 직업적인 기술을 가리키며 상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둘째, 이해와 지식 같은 의미로서 지적인 것입니다. 셋째,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도덕적인 것입니다. 넷째, 삶의 모호한 것들을 해결하거나 조정하려는 것이며, 단지 겉으로 드러난 모양이 아니라 그 실재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Duane A. Garrett, Proverbs, Ecclesiastes, Song of Songs, vol. 14,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3), 67–68.

 

4. RCB의 관점으로

저자의 삶의 목적은 '성공'이다. 그는 자신의 무능력과 게으름을 감사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살다가, 자신이 진심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드디어 발견하고, 거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저자는 매일마다 자신의 목표에 맞추어서 자신을 처절하게 돌아보았다. 그가 분노한 대상은 다른 사람이 결코 아니며, 여전히 발전하지 않고 어리석게 살아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였다.

저자가 탁월했던 것은,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타인의 지혜를 빌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런 결단이 없었다면 아마도 평생 어리석게 살았을 것이다. 또한 지혜를 빌리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결단은, 그에게 완전히 새로운 길을 열어 주었다. 그는 연애 상담사에 도전하게 되었고, 아버지로부터 지혜를 어떻게 얻는가를 배우고 그것에 온전히 몰입하여 실천한다. 그리고 그토록 원하던 성공을 손에 얻은 이후에 이제는 그 과정을 나누는 사람이 되었다.

우리는 이 챕터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먼저 성도의 참된 정체성에 대하여 질문해야 한다. 성도는 삶의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하나님의 거룩과 사랑을 드러내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러한 선명한 목적을 자신의 내면 깊은 곳 어딘가에 묻어두고 산다는 것이다. 마치 저자가 자신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고 어리석게 살았던 것처럼, 많은 크리스천들 역시 자신의 진정한 목적, 그리고 거듭난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소원을 잃어버렸다.

더 큰 문제는 문제는, 목표가 없기 때문에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준이 없으니 자신을 평가할 수도 없고 그렇게 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저자가 성공이라는 목표를 놓고 스스로에게 분노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죄악 된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나 자신에게 NO라고 말하며 자신을 쫓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그렇게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주변에서 보았는가? 아니, 다른 사람은 둘째 치더라도 나 자신이 과연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인가?

저자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책을 읽었다. 과연 우리에게 독서란 어떤 것인가? 많은 이들은 그저 독서를 나의 지적인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도구 정도로 여긴다. 그러나 적어도 저자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지혜를 얻기 위한 거의 유일하고 확실한 통로였고, 그렇기에 거기에 온전히 매달린 것이다. 

성경은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지혜를 얻으라고 명령하신다. 가장 탁월한 사람도 여전히 성장해야 하며 다른 이들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고 선명하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말씀과 독서를 통한 성숙과 다른 이의 조언을 무시하는 사람은, 여지없이 교만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성경의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며, 여호와를 믿는 그 숭고한 신앙 안에서 나의 모든 배움과 지혜를 통합하는 것이다. 그것은 오랜 시간의 노력을 요구하며, 성도로서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추구해야하는 평생의 과정이다. 그런 면에서, 참된 지혜인 성경과 세상에 흩뿌려진 하나님의 선물인 일반적인 지혜를 부지런히 습득하고 분석하고 적용하는 것은 성도로서 너무나 마땅한 태도이다.

성경은, 선하고 순수한 것들을 숙고하고 평가하고 계산하면서 살아가라고 명령하신다. 오직 하늘의 것을 찾으라고 말하신다. 그러므로 이 책을 열어가며 현재 우리에게 절박하게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의 삶의 목적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아름다운 일을 이루기 위한 참된 지혜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거룩한 분노 일기를 통해서 매일 마다 아프고 또 진지하게 나 자신을 돌아 보며 스스로를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다.

 

5. 적용

1) 당신의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렇게 목적을 정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2) 당신은 “분노 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첫 분노 일기에는 무슨 내용으로 채워 넣고 싶습니까?

* 김00 집사님 북클럽 사전 준비 자료
- <악인론 1장>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uneui1978&logNo=223452638880&fromRecommendationType=category&targetRecommendationDetailCode=1000

* "악인론"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4/01/blog-post_31.html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크리스천의 구체적인 칭찬의 방법 (리딩 크리스천 북리뷰)

  


1. 요약

저자인 켄 블랜차드는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씨월드의 범고래 쑈를 통해서 큰 감동을 받았다. 바다의 포식자인 범고래가 조련사의 지시에 따라서 멋진 묘기를 펼치는 것에 대해 그는 완전히 매혹되었다. 저자는 조련사들의 범고래 훈련 방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들이 사용하는 ‘전환(redirection)’이라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조련사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범고래가 행동했을 때에, 즉시 고래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일에 관심을 집중하지만, 오히려 범고래 조련사들은 잘못된 행동이 나타나면 전환을 시키고, 더 나아가서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어떤 행동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수록, 그 행동은 반복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잘한 일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올바른 행동을 더 많이 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환 반응이라는 것은, 잘못이나 문제점을 명확하게 말하지만 책망하지 않으면서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영향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기대하는 바를 자세히 설명한 이후에, 상대방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점점 나아지는 그 과정을, 계속해서 파악하고 인정하고 보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뒤통수 치기 반응에 익숙하다. 그것은 평소에 아무런 피드백을 주지 않다가, 일이 잘못되면 그때 잘못한 것을 잡아 내서 비난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일하는 사람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조직의 분위기를 망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 원한다. 그러므로 리더는, 잘되고 있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의 일하는 과정을 파악하고, 잘한 일을 찾아 칭찬하는 행동방식인 ‘고래 반응’을 사용해야 한다. 그것은 즉각적인 칭찬, 잘한 일들에 대한 명확한 표현, 긍정적인 감정 공유, 그리고 격려로 이루어진다. ‘고래 반응’이 지속되면 사람들은 긍정적 관심을 즐기게 되고, 성공과 성취를 즐기게 된다.

 

2. 책에서 한 마디

“원치 않는 행동을 못 본 척하라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전환’이라는 의미를 놓치신 것 같군요… 그건 우리의 관심을 조절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에 대해서는 강력한 규칙이 있는데 꼭 기억하세요. ‘잘못된 행동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행동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잘못된 행동에 쓰일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잠언 31:29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31:29 "Many women do noble things, but you surpass them all." 31:31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31:31 Give her the reward she has earned, and let her works bring her praise at the city gate. 

31:31 The reason we forget to praise women of excellence in our marriages and communities is that we get used to them. We take them for granted. But offering praise is like watering a flower, thus allowing its buds to open up. So praise the godly women in your life and watch them blossom. 우리가 부부 사이에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 탁월한 여인을 칭찬하는 것을 잊어버린 이유는, 그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탁월하게 만들어낸 결과들을 당연한 것으로 치부해 버립니다. 그러나, 칭찬하는 것은 꽃에 물을 주는 것과 비슷한데, 싹이 자라서 활짝 피도록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여인들을 칭찬하세요, 그리고 그들이 꽃피는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746.

빌립보서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4:8 Finally, brothers, whatever is true, whatever is noble, whatever is right, whatever is pure, whatever is lovely, whatever is admirable--if anything is excellent or praiseworthy--think about such things. 

4:8 meditate on: Paul commands the Philippians “to deliberate,” “to evaluate,” “to compute over and over” what is good and pure. In this way, Christians can renew their minds so that they will not conform to the evil habits of this world (Rom. 12:2). 생각하라 :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선하고 순수한 것을 “숙고하기를”, “평가하기를”, “연거푸 계산하기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크리스천은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고, 세상의 악한 습관들을 따라가지 않게 될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Php 4:8.

고린도후서 10: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개역개정) 10:18 For it is not the one who commends himself who is approved, but the one whom the Lord commends. (NIV) 

10:18 but whom the Lord commendeth. God’s judgment, not man’s praise, matters most (Rom. 2:29; 1 Cor. 4:3–4). Paul is confident that the Lord approves of his ministry. 사람의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의 평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바울은 주님께서 자신의 사역을 인정하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682.

 

4. RCB의 관점으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핵심은 두가지 이다. 긍정적 방향으로의 전환과 구체적 칭찬이다. 인간의 죄성을 강조하고 얼마나 죄인인가를 지적하는 것은 성경적이지만, 그러나 그것 자체에 머무르는 것은 성경적이라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지적하시며 돌이키라 명하시지만, 우리의 죄의 현실에 빠져 있는 것을 원하시지 않고, 거기서 더 나아가서 옳고 선하고 칭찬 받을 만하고 덕스러운 것을 생각하라고 적극적으로 말씀하시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목표는, 자신의 죄악 된 생각과 행동에서 돌이키는 것 정도가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거룩한 생각들과 목표와 실행으로 자신의 삶을 매우 적극적으로 채우는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시는 ‘성경적인 전환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성경의 칭찬은 매우 구체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잠언에서 경건한 여인의 삶의 모습을 뭉뚱그려 이야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표현하면서 그 행동들이 칭찬받아 마땅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 역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크리스천의 칭찬의 근거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일상에서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들을 칭찬함으로써, 한 사람의 인생이 활짝 피어나게 할 수 있음을 말씀을 통해서 확신할 수 있다.

다만 크리스천은, 사람의 칭찬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칭찬을 기대해야 한다. 인간의 타락한 본성은, 때로는 다른 이들의 거짓된 칭찬조차 진실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심지어 때로는, 스스로 자신을 잘못되게 칭찬하면서 죄악 된 나르시즘에 빠져 살아갈 수도 있다. 혹은, 사람의 칭찬이 없다면 삶의 원동력을 잃어버리고 무기력하게 살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크리스천에게는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칭찬만이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 설령 세상이 우리의 모든 업적에 대해 무시하거나 칭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 아버지의 칭찬 그것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족하며, 그것 만으로도 신앙의 삶을 달려갈 원동력을 얻는다.

 

5. 적용 

1) 당신의 행동 패턴은 ‘뒤통수 치기 반응’인지, 혹은 ‘칭찬 반응’인지 스스로를 평가해 보세요.

2) 당신 주변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그 사람의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칭찬하시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보세요. 

독서 묵상 (88) 집중의 뇌과학 - 창조된 인간은 언어 안에서 자라갑니다

  저자는 나이가 들어도 다양한 언어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서 인지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성인이 되어도 배움을 절대로 그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죄로 인해서 많은 부분이 망가졌지만 여전히 인간은 탁월한 존재입니다.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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