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크리스천 블로그 사용법입니다

2026년 6월 15일 월요일

독서 묵상 (80) 1929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 도덕입니다.

 



저자는 수많은 사람과 사건, 그리고 탐욕의 이해관계가 얽힌 1929년의 뉴욕 증시 대폭락의 실체를 밝힌 후에, 한 목사님의 설교를 빌려 책을 마무리합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신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꾸민다는 것입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한다'는 이유로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문제의 본질이라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결국 진정으로 깨어 있는 인간은, 자신의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기준을 가져야만 합니다. 세상의 풍조 뒤로 자신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가장 숭고하고 절대적인 관점에서 자신을 성찰하며 성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진리의 말씀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 모음

2026년 6월 14일 일요일

독서 묵상 (79) 겸손 - 겸손은 최고의 덕이며 모든 덕의 뿌리입니다

 


저자는 인간의 타락은 결국 교만에서 시작되었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인간이 자기를 높였을 때에 높은 지위에서 추락하여 비참한 상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성경적, 역사적 맥락에서 겸손이야말로 사람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최고의 덕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갖추어도 겸손이 없다면, 그 사람은 신앙의 본질을 놓친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만이 높아지시고 나는 낮아지는 것입니다. 오직 그분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이 갈수록 겸손해져야 합니다. 평생 동안 겸손의 태도를 삶의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전력으로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blog-post_48.html 

2026년 6월 12일 금요일

힙하고 합(合)한 크리스천 북클럽

 


* [일사일언] '텍스트 힙'은 어쩌면 '텍스트 合'

* 텍스트의 합

저의 책에 추천사를 써 주신 양형주 목사님께서 좋은 기사를 하나 보내주셨습니다.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텍스트 힙'은 어쩌면 '텍스트 合'. '힙하다'는 것은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지만, 트렌디하다 혹은 감각적이고 멋지다라는 말로 바꿀 수 있을 듯합니다. 그래서 이 글의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밀리의서재는 일정 금액을 내고 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독서 구독 플랫폼입니다. 그런 면에서 정재욱 대표는 한국 독서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 중에 한 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발견하는 요즘의 가장 힙한 문화 중 하나는, 독서가 개인의 행위를 넘어서 타인과 연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텍스트의 합은 새로운 세상이다 

'잠깐의 유행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는 정 대표의 말씀이 솔직하고 좋았습니다. 분명히 정 대표님은 개인 독서의 강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렇게 놀라운 플랫폼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탁월한 분에게조차 텍스트로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것이 새롭게 보인다는 것이 저에게는 또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정 대표님이 그렇게 느끼신 것은, 혼자서 책을 읽는 것과 책을 함께 읽는 것은 그만큼 큰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혼자서 독서하는 것의 탁월함에 다다른 분들의 입장에서는, 책으로 서로가 연결되고 그 안에서 새로운 합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것과 같은 기분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텍스트 합의 완성은 크리스천 북클럽이다

저는 정 대표님이 발견한 '텍스트의 합(合)'이야말로 북클럽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텍스트 안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가 됩니다.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마음을 나누고 배움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반적인 북클럽을 넘어 크리스천 북클럽은 더욱 온전한 합(合)을 만들어 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의 몸으로 만드셨다는 그 놀라운 영적인 신비를 실제로 북클럽 안에서 경험합니다. 

복음과 성경적 지혜를 나누고 서로가 서로를 가르치고 격려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온전한 합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영적인 합은, 참여하는 이들에게 신앙생활에서 그토록 기대했던 진정한 행복 그리고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그래서 크리스천 북클럽은 가치가 있습니다. 

* 더 풍성한 크리스천 북클럽 문화를 기대하며

제가 지금까지 북클럽을 섬기고 연구하고 《세계관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북클럽》(세변북) 책을 낸 이유도, 더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정말 힙한 모임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안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합(合)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북클럽의 문화가 더욱 활발해지는 것이 저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크리스천 북클럽의 문화도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6년 6월 4일 목요일

독서 묵상 (78) 기도의 능력 - 기도가 성품이 될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저자는 진정한 설교자의 특징이 기도라고 단언합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결국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기도의 수준은, 자신의 기도가 그 사람의 영혼으로 침투해 들어가 그들의 성품이 될 정도였다고 말합니다. 

한동안 저자의 글을 묵상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기도를 돌아보았습니다. 피상적이고 힘없는, 어쩌면 목표를 잃어버린 막연한 기도의 삶을 끝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기도의 가장 선명한 목표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영혼에 침투하는 것, 그리하여 그 기도가 온전히 저의 성품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가 저의 본질로 자리 잡고 하나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기도는 어떠합니까? 함께 이 목표를 놓고 기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2026년 6월 1일 월요일

목사님, 성공 이야기가 아니라 실패를 이야기해주세요 (세변북 강의후기)

 


*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그리고 그 기회라는 것은 쉽게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가 없다면 기회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준비가 충분하다면 그 기회는 새로운 길을 열어줍니다. 

이번에 사우스웨스턴 신학교에서 강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이미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여러 번 섬기고 강의했지만, 신학교 셋팅 안에 들어가서 정식 과목 속에서 강의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틀의 강의와 세미나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 사우스웨스턴 신학교 디민 강의를 마치고 (세계관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북클럽)
https://jungjinbu.blogspot.com/2026/05/blog-post_18.html


* 날카로운 질문에 답하다

사실 이틀 동안의 시간은 굉장히 진지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목회로 섬기는 목회자와 선교사님들의 날카로운 질문들도 많았습니다. 현실의 목회의 벽이 너무나 높기 때문에, 과연 이것이 정말 효과적인가에 대한 본질적이 질문도 있었고, 또 어떻게 해야 자신의 목회 가운데 더 효과적으로 적용할지에 질문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질문은 이것입니다. 

"정목사님, 성공 이야기만 아니라 실패한 것도 이야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목회학 박사과정 디렉터로 섬기시는 김인허 교수님의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문을 듣는 순간, 지금까지 저의 사역이 주마등 처럼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저의 강의를 듣는 분들 입장에서는 너무 성공에 대한 이야기만 한다고 느끼실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실패인가? 아니면 과정인가?

그리고 순간 제 자신을 곰곰이 보았습니다. '나는 크리스천 북클럽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나는 나의 실패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물론 북클럽을 인도하면서 쉽지 않은 순간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발표 준비가 부족한 분들도 있었고, 무례하게 말을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변화가 더딘 분도 있었고, 전체 모임이 의도한 대로 움직이지 못한 때도 있었습니다. 충분히 나눔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느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임이 끝나고도 못내 마음이 아쉬운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질문을 듣는 그 순간, 저는 그 모든 것들을 실패가 아니라 과정으로 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상 우리의 삶 가운데 실패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 목적이 분명하다면, 실패는 없다

크리스천 북클럽의 방향과 그 목적은 분명하기 때문에, 비록 순간은 실패처럼 보이는 모든 것들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큰 틀 안에서 점진적인 변화의 과정이며, 성장통이라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발표 준비가 부족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돌려 모임에 참여했다면 그분은 분명한 변화의 과정 중에 있는 것입니다. 비록 무례하게 말을 했다 하더라도, 그분 역시 자신의 언어를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다듬어 가는 과정 중에 있는 것입니다. 

혹시 전체 모임이 의도한 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일어난 작은 다이나믹은 앞으로 일어날 더 큰 변화에 대한 준비인 것입니다. 충분한 나눔이 이루어지지 않았어도, 한두 사람의 진실한 나눔은 그 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변화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에게

그런 면에서 저는, 북클럽을 이제 시작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이렇게 권면 드리고 싶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방향이 확실하다면 우리에게 실패는 없습니다. 우리는 성장의 과정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강의를 들으신 모든 분들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고, 사역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세계관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북클럽 (정진부 저)

목사님, 책이 어려운데 쉬워요, 성경이 열리는 것 같아요 (세변북 독자후기)

 

* 듣는 유익에 대하여

저는 성도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저도 저의 말을 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목회자로 그리고 북클럽 리더로 훈련하면서 확신하는 것은, 듣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말을 삼키고 귀를 엽니다. 최대한 상대방을 경청하려고 합니다. 

저의 책은 당연히 모든 분들을 위한 책이지만, 또한 볼티모어 교회를 위한 책입니다. 지금 제가 가장 힘을 쏟아야 하는 저의 목회지이고, 현재 가장 활발하게 북클럽으로 섬기고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 어느 집사님의 잊지 못할 한마디

저는 심지어 저희 교회 성도님들에게도 깊이 있는 이론까지는 가르쳐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실용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일단 북클럽을 실제로 경험하도록 하고, 그것을 통해 교회를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의 반응이 더욱 궁금했습니다. 과연 저와 같이 북클럽을 하신 분들은 제 책을 실제로 어떻게 읽으셨을까? 

그 중에 집사님 한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목사님, 책이 어려운데 쉬워요, 그리고 성경이 저에게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바쁜 중에 대화를 나누어서 더 길게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참 의미 있는 후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느끼셨을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 '어려운데 쉽다'는 역설의 의미

책이 어렵다는 것은, 수준 있는 내용이라서 그렇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책은 단순히 크리스천 북클럽을 격려하는 책이 아닙니다. 해 보니 좋았다는 정도의 이야기를 적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를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논증하는 책입니다. 영어권과 한어권을 통틀어 거의 유일한 책입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기독교 세계관을 다루는 책 중에 이만큼 쉬운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어떤 분들에게는 분명히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쉬운 책입니다. 어려운 표현들은 최대한 자제하고, 그리고 쉬운 문장들로 최대한 간략하게 적었기 때문입니다. 논리 자체가 복잡하지 않고 진지하게 읽으면 누구든지 따라올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적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제 책은 어렵지만 충분히 쉬운 책이라고 느끼신 듯합니다. 


* 성경이 열리고, 삶의 목적을 찾다

제가 제일 좋았던 부분은 '성경이 열리는 것 같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마도 책 전체를 통해서, 성경이 가지고 있는 가치, 그리고 창조에서 시작되어 하나님께서 타락한 세상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큰 그림을 보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책은 물론 크리스천 북클럽에 대한 책입니다. 그러나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성도가 나아가야 하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과 그 변화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성경에 근거한 자기계발에 가깝습니다. 그런 면에서 크리스천 북클럽에 대한 책이지만, 성도의 삶의 궁극적인 발전을 다루고 이루고자 하는 책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귀한 집사님의 소감을 듣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성도님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서 애를 썼고 또 그 과정이자 결과물을 책으로 내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계속적으로 하나님께서 제 책을 통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세계관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북클럽 (정진부 저)

2026년 5월 27일 수요일

Is a Christian Book Club Difficult? Top 8 Q&A for Leaders and Participants

 

* To Those Interested in Christian Book Clubs

Having served in Christian book clubs for over a decade, I have shared conversations with many people. While many showed great interest, some hesitated to take the first step because the concept still felt unfamiliar. Therefore, I have compiled answers to the eight most frequently asked questions.


Q1. Is a Christian book club difficult?

A. Anyone who loves books and meaningful conversation can lead and participate.

A book club is a high-level educational program. However, with a little training and learning the method, anyone can lead or participate.

Theologically speaking, it is a very deep discipleship process, but the actual leading and participating in meetings is easier than you might think. Especially for pastors with theological training, it is an excellent and flexible ministry tool that can be easily integrated into their pastoral care.

* From the Leader's Perspective: Instead of delivering a monologue lecture, you facilitate by listening to the participants' presentations and exchanging feedback. This significantly reduces the burden of preparation and leadership.

* From the Participant's Perspective: Because you have ample opportunity to fully express your thoughts, the meetings are engaging, enjoyable, and never boring.


Q2. What kind of books should we read in a book club?

A. You can read the Bible, faith-based books, or general literature.

If you are starting for the first time, I recommend beginning with an accessible Christian book written by a trusted author.

While you can choose books based on your community's specific context, it is best to select titles that are manageable for everyone to read and deeply rooted in the stories of a faith-filled life.

At the simplest level, a book club can start by reading and sharing short reflections on faith. Here at Reading Christian, we highly recommend Solid Joys, a daily devotional by Pastor John Piper.

Solid Joys (Available in both English and Korean): www.desiringgod.org/solid-joys


Q3. Do we need to prepare before the book club meeting?

A. Yes, preparation is key.

Both the leader and the participants should come prepared. Each person simply needs to write down a brief summary, personal reflections, and practical applications of what they read on a single sheet of paper (Letter or A4 size).

What matters more than the actual length of the writing is the commitment of the participants to come even slightly prepared. When everyone reads and prepares in advance, the conversation can center truly on the book, leading to a much richer dialogue.


Q4. How should presentations and feedback be handled?

A. Presentations and feedback flow according to the leader's facilitation.

The first thing to remember is that "a Christian book club is not a lecture." The leader's role is not to teach, but to facilitate the meeting.

You can naturally begin the meeting with presentations. The leader starts with a simple invitation:

"Deacon OOO, would you mind sharing the reflections you prepared for today?"

The participant called upon then shares what they have prepared (summary, reflections, and application). Afterward, the leader guides the group into giving feedback by asking:

"Sister OOO, you just heard Deacon OOO’s presentation. What were your thoughts on it?"

Having two or three people provide feedback in this manner is ideal.


Q5. What kind of content should be included in the feedback?

A. Feedback consists of empathy, constructive supplement, and encouragement.

When a leader asks for thoughts and requests feedback, most responses fall into these three categories. Through empathy, supplement, and praise, the perspectives of both the presenter and the participants expand and deepen. Furthermore, these deep faith-conversations connect individuals, solidifying spiritual relationships.

* Empathy: "I felt almost the exact same way as Deacon OOO. I resonated deeply with that point."

* Supplement: "I really appreciated Deacon OOO’s presentation. Building on that, I also thought about this aspect..."

* Encouragement: "Deacon OOO,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You brought out insights that I hadn't even considered."


Q6. What if someone shares something theologically or biblically incorrect during the meeting?

A. In actual meetings, incorrect statements happen much less frequently than you might think.

This is because the participants have already read the book and come prepared. Since the topic for the day is set and everyone is prepared, the likelihood of the wild, unbiblical errors people worry about is quite low.

Those who haven't experienced a book club often imagine it as an unstructured gathering where unrefined thoughts are tossed around. In reality, however, these meetings foster deep, mature, and remarkably orderly conversations.

Nevertheless, if someone does share an opinion containing a serious theological error, the leader should first gently invite feedback from the other participants:

"Deacon OOO, what are your thoughts on what we just heard?"

In most cases, a gentle correction naturally occurs through the other participants. Asking for the input of others rather than intervening directly as a leader is a wise way to keep the atmosphere graceful.

If, after hearing from others, you still deem it necessary, you as the leader can provide a gentle correction afterward. However, since all participants are still in the process of spiritual growth, it is usually beneficial to overlook statements that are at least 70% sound.


Q7. If participants are at different spiritual or educational levels, can the meeting still go well?

A. Yes. Even with diverse levels among participants, most meetings proceed very gracefully.

First-time leaders often worry whether the meeting they lead will yield good results. Starting anything new is challenging, and in that sense, a book club requires some effort.

However, the actual process is so simple and effective that the learning curve to adapt and master it is relatively low. As the meetings progress, the sharing deepens, and both leaders and participants find great joy and benefit within the fellowship.

Another point to remember is that a book club dynamic is not driven by a single person; it is a collaborative process of multiple people presenting and exchanging feedback. While listening to various voices might feel daunting to a leader at first, it is actually a tremendous advantage.

Believers who have walked in the faith for some time possess a surprising amount of biblical knowledge and spiritual wisdom. Therefore, simply listening to the insights shared by participants elevates the meeting to a high level. By utilizing books and articles that the participants can digest, everyone can enjoy a deeply satisfying gathering.


Q8. Where should the leader focus their attention the most?

A. A leader should focus primarily on active listening and asking the right questions.

* In terms of Active Listening: It is vital to realize that participants will only present and give feedback earnestly when the leader is truly listening. You must listen intently to the presentations and feedback, carefully discerning where the participants might need guidance or care.

* In terms of Questioning: Remember that questions hold powerful leverage. If you discover a participant's area of vulnerability through careful listening, you can ask a gentle question about that specific area. This prompts the person to re-examine their thoughts and trains them in biblical thinking.

"Deacon OOO just shared a wonderful insight. Elder OOO, how do you view this particular point?"

"I loved what you said, Elder OOO. How do you think that principle applies to your everyday business?"

Of course, if you feel it is absolutely necessary, you can directly provide explanations or evaluations. You can offer praise, encouragement, or minor corrections based on what you heard. However, as a rule of thumb for the overall meeting, aim for a ratio of 20% leader commentary to 80% active listening and strategic questioning.

* Read the Korean version of this article.
크리스천 북클럽, 어렵지 않나요? 인도자와 참여자를 위한 Top 8 Q&A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6/05/top-8-q.html

For a more detailed guide on running a Christian book club, please refer to the book written by Pastor Jinbu Jung of Reading Christian.

* Transforming Worldviews through Christian Book Clubs by Jinbu Jung

독서 묵상 (80) 1929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 도덕입니다.

  저자는 수많은 사람과 사건, 그리고 탐욕의 이해관계가 얽힌 1929년의 뉴욕 증시 대폭락의 실체를 밝힌 후에, 한 목사님의 설교를 빌려 책을 마무리합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신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꾸민다는 것입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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