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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5일 화요일

기도하는 엄마들 (MIP) / 1권 4주 "인내하시는 하나님" 말씀 묵상

 

출애굽기 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34:6 And he passed in front of Moses, proclaiming, "The LORD, the LORD, the compassionate and gracious God, slow to anger, abounding in love and faithfulness,

여호와께서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다” 라는 표현은 그분이 “압도적으로 은혜로우시다”는 개념을 전달합니다. 히브리어 관용구의 개념은 하나님은 노하기를 매우 더디 하신다는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Ex 34:6.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2: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온전하게 하시는 이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믿음 안에서 인내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분 앞에 놓여 있는 기쁨에 초점을 맞추셨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의 모범이자 모델이 되십니다. 그분의 관심은 십자가의 고뇌가 아니라, 승리의 면류관이었으며, 고통이 아니라 보상이었습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Heb 12:2.

 

로마서 15: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15:5 May the God who gives endurance and encouragement give you a spirit of unity among yourselves as you follow Christ Jesus,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내와 위로의 근원이심을 의미합니다.

Barclay Moon Newman and Eugene Albert Nida, A Handbook on Paul’s Letter to the Romans, UBS Handbook Series (New York: United Bible Societies, 1973), 272.

 

디모데전서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16 But for that very reason I was shown mercy so that in me, the worst of sinners, Christ Jesus might display his unlimited patience as an example for those who would believe on him and receive eternal life.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구원함으로써, 가장 비참한 죄인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그분의 은혜롭고 자비로운 인내를 보여주셨습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1 Ti 1:16.

 

히브리서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12:3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순종하시기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으신 최고의 모범이십니다. 사람들은 그분을 대적했고 그분은 잔인한 십자가까지 견디셨습니다. 그분을 따르는 모든 사람은 동일한 반대에 직면할 것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Heb 12:3.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개역개정) 3:9 The Lord is not slow in keeping his promise, as some understand slowness. He is patient with you, not wanting anyone to perish, but everyone to come to repentance. (NIV)

인간이 천년이 걸려서 할 일도 하나님은 하루만에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느리게 개입하시는 것은 인간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시기 위함 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91.

* 기도하는 엄마들 (MIP) 말씀 묵상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10/mip.html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천로역정 (6) - 15. 절망 거인에 잡힌 순례자들 & 16. 기쁨의 산의 목자들 & 17. 무지와 작은 믿음

  


1. 요약

크리스천과 소망은 쾌적한 강가에서 며칠동안 쉰다. 강에서 멀어질수록 길은 더 험해진다. 그러다가 길 왼편에서 “곁길 초원” 을 만난다. 그 초원에도 오솔길이 있었다. 크리스천은 본래의 길을 따라 뻗어 있고 편해 보이는 그 길을 추천하고 소망도 함께 길을 걷는다. 거기에서 “헛된 확신” 을 만난다. 그 역시 이 길이 천성 문으로 통한다고 주장하자 크리스천은 확신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앞서 가던 헛된 확신은 깊은 웅덩이에 빠져 죽는다.

순례자들을 격려하는 음성을 듣고 다시 길을 돌이키지만, 결국 완전히 돌아가지 못하고 “의심의 성”의 주인인 “절망 거인” 의 땅에서 잠이 들고 만다. 그들은 거인에게 끌려가고 지하 감옥에 갇힌다. 절망 거인인 아내는 “자포자기” 이다. 그녀는 남편에게 순례자들을 때리라고 말하고, 그 다음에는 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설득하라고 충고한다.

너무나 절망한 나머지 크리스천은 차라리 목숨을 끊자고 말하지만, 소망은 말하기를 살인자에게는 영생이 없기 때문에 자살해서는 안 되며, 또 절망 거인에게서 풀려난 이들도 있었기 때문에 견디자 라고 또한 과거의 신앙의 여정을 상기시키며 계속 격려한다. 절망 거인은 그가 죽인 이들의 뼈를 순례자들에게 보여주며 다시 협박한다. 그러나 토요일 밤부터 두 사람이 밤새 기도하던 중에, 주일 아침 되기 직전에 크리스천은 의심 성에 있는 모든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약속”이라는 열쇠를 자신이 가지고 있음을 기억한다. 둘은 도망쳐 나와 다시 왕의 대로로 돌아온다.

계속 길을 가서 그들은 기쁨의 산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지식”, “경험”, “경계”, “성실” 이라는 목자들이 있었고 순례자들을 대접한다. 목자들은 순례자들에게 놀라운 것을 보여준다. 먼저 “오류”라 불리는 산꼭대기로 함께 올라갔다. 그 산은 매우 가파른데, 꼭대기에서 떨어져 산산조각난 사람들의 시체가 산 밑바닥에 있었다. 그들은 몸의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떠드는 후메내오와 빌레도의 말을 듣고 오류에 빠졌던 자들이다. 또 다른 산에 올라갔는데 그 산의 이름은 “조심” 이었다. 그곳에서 먼 곳을 바라보니 사람들이 무덤 사이에서 헤매고 있었다. 그들은 걷기가 험한 올바른 길을 벗어나서 다른 길로 들어가 절망 거인에 붙잡힌 사람들이었다. 결국 그들은 눈을 뽑히고 온종일 헤매게 된 것이다.

또한 목자들은 그들을 어떤 낮은 바닥으로 데려가 문을 열어 들여다보게 했는데, 그곳은 지옥으로 가는 샛길이었다. 그곳은 위선자들이 가는 곳인데 장자권을 판 에서나, 유다처럼 스승을 판 자나,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거짓말하고 속이는 자들의 울부짖는 소리와 유황 냄새가 났다. 그들은 꽤 오랫동안 순례의 길을 걸었으나 결국 그렇게 된 것이다. 또한 목자들은 순례자들을 “청명” 이라 부르는 높은 산으로 데려가 망원경을 보여준다. 그들은 흐릿하지만 대문 같은 것과 그곳의 영광을 약간 보게 된다. 목자들은 길 안내도를 주고, 아첨쟁이를 주의시키고, 마법의 땅에서 잠들지 않기를 충고하고, 하나님의 지켜 주심을 바란다고 말하며 다시 순례자들이 떠나게 한다.

순례자는 천성으로 가는 큰 길을 따라 계속 간다. 거기에서 “자만의 지방” 에서 꼬부랑 샛길을 통해 큰 길로 들어 온 “무지” 라는 청년을 만난다. 무지는 천성의 문 앞에 도착해도 문제가 없는 것은 자신이 항상 기도하고 금식하고 자선을 베풀며 선하게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크리스천은 그가 좁은 문이 아니라 구부러진 오솔길을 따라 들어왔기 때문에 도둑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무지는 당신들의 종교는 자신에게 낯선 것이며, 자신은 자신의 나라의 종교를 따르겠다 라고 말한다. 무지는 뒤쳐지게 되고 순례자들은 계속 걸어가다가 밧줄에 묶인 한 사람이 일곱 귀신에 의해서 지옥으로 가는 샛길로 끌려가는 것을 보았다. 크리스천이 보았을 때 그는 “배교 마을” 에 살던 “변절” 이었다. 그의 등에는 “음란한 신앙고백자요 저주 받을 배교자” 라고 써 있었다.

크리스천은 소망에게 “작은 믿음” 이라는 남자의 이야기를 꺼낸다. “성실” 도시 출신인 작은 믿음은 순례의 길을 걷다가 죽은 자의 오솔길에서 잠이 든다. 그때 포악한 건달들 “겁쟁이”, “불신”, “범죄” 형제들이 나타나서 작은 믿음을 위협한다. 그는 겁쟁이에게 돈을 빼앗기고 범죄에게 곤봉으로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다시 여행을 시작했지만, 작은 믿음은 돈이 없어서 구걸하거나 그 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을 하며 여행을 한다.

그러나, 감추고 있었던 자신의 보석들을 절대로 팔지는 않았다. 그가 절대로 보석을 팔거나 저당 잡지 않은 것은, 작은 믿음이 강도 당한 지역에서는 그의 보석이 전혀 귀하게 여겨지지 않았고 또한 그 보석이 없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도 없기 때문이었다. 에서는 장자권을 팔아 버렸고 육신적 미각을 만족시키고 정욕을 채우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러나 작은 믿음은 비록 믿음은 작았지만, 그 작은 믿음 덕분에 방종을 멀리하고, 자기 보석을 팔지 않고 그것을 보면서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에서는 작은 믿음 조차 없었지만, 작은 믿음은 마음으로 신성한 것들을 사모했고, 영적인 것과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들로 삶을 유지했다.

소망은 이 이야기들을 듣고, 작은 믿음이 강도와 일단 싸운 다음에 항복해도 좋았겠다고 말하지만, 크리스천은 실제로 사나이 답게 처신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모두가 하나님의 전사인 “대은혜” 처럼 승리를 거둘 수는 없다고 말한다. 

대은혜씨 조차 얼굴에 상처와 흉터가 많고, 다윗조차 불한당들로 고통 당했으며, 헤만과 히스기야도 전투 중에 전투복이 다 망가졌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사도들의 대장인 베드로도 보잘 것 없는 소녀를 두려워하였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원수와 만나기를 바라지 말고,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고 으스대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무장을 하고 방패를 챙기고, 임금님의 동행하심과 보호하심을 간청해야 해야 함을 소망에게 이야기한다.

그들이 길을 가다가 또 한 길을 만나 잠시 고민한다. 그때 피부는 검지만 흰 겉옷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서 천국의 길이라며 그들을 인도한다. 그러나 오히려 정 반대로 향하게 되었고 숨겨진 그물이 순례자들을 덮치고 갇히게 된다. 그들을 이끈 것은 거짓 사도요,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아첨 쟁이”였고, 순례자들은 안내도를 보는 것을 잊어버린 것을 후회한다.

한 빛나는 이가 채찍을 들고 그들에게 와서 다시 제대로 된 길로 인도하여 준다. 그 사람은 왜 안내도를 보지 않았는지 그리고 아첨 쟁이를 왜 조심하지 않았는지 책망하며 엎드리라 명하고 혹독하게 채찍질하면서 선한 길에 대하여 다시 가르쳐 준다. 그리고 목자들이 가르쳐준 길 외에는 가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그리고 순례자들은 다시 길을 떠난다.

 

2. 책에서 한마디

”그러니 조금만 더 참아 봅시다. 당신이 허영의 시장에서 얼마나 사나이답게 행동했는지 기억해 보세요. 거기서 당신은 쇠사슬이나 철창, 심지어 처절한 죽음까지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수치를 드러내지 말고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참아 봅시다.”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 순례의 길이 험하여 낙심한 중에

민수기 21: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21:4 They traveled from Mount Hor along the route to the Red Sea, to go around Edom. But the people grew impatient on the way;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인내가 필요하며,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그 믿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Reading Christian Book Club

 

- 헛된 확신의 마지막을 보며

이사야 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9:16 Those who guide this people mislead them, and those who are guided are led astray.

백성을 미혹한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그들을 멀어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앞장선 자가 진실한 사람인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은, 그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가까워졌는가 아니면 멀어졌는가 입니다.

Reading Christian Book Club

 

- 기쁨의 산의 목자들과 만남 중에

호세아 14: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14:9 Who is wise? He will realize these things. Who is discerning? He will understand them. The ways of the LORD are right; the righteous walk in them, but the rebellious stumble in them.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와의 길로 사람들을 인도하며 그분을 위하여 살게 하는 실용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배우는데 만족하지 않고 그것을 힘써 내 삶에 실천하는 것에 최종적인 목적을 두어야만 합니다.

D. A. Carson, ed.,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539. & Reading Christian Book Club

디모데후서 2: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2:17 Their teaching will spread like gangrene. Among them are Hymenaeus and Philetus, 2: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2:18 who have wandered away from the truth. They say that the resurrection has already taken place, and they destroy the faith of some.

그리스 철학에서는 영혼을 불멸의 존재로, 그리고 육체를 악한 존재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거짓 교사들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영적으로 거듭나는 것이 유일한 부활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부활은 그저 상징적이고 영적인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성도들을 속였습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969–970.

잠언 21:16 명철의 길을 떠난 사람은 사망의 회중에 거하리라 21:16 Whoever strays from the path of prudence comes to rest in the company of the dead.

누구라도 하나님의 지혜의 길로부터 떠난다면, 그는 반드시 사망에 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말씀 앞에서 우리는 한 없이 겸손하게 됩니다. 당신은 말씀에 생명이 달렸음을 믿고 절실하게 신뢰하면서 붙들고 있습니까?

Reading Christian Book Club

 

- 무지와의 만남 중에

잠언 26:12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26:12 Do you see a man wise in his own eyes? There is more hope for a fool than for him.

미련한 사람보다 더 비참한 상황에 처한 사람이 바로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교만에 빠져 마음이 한없이 높아진 사람은 그 누구도 그를 교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연 당신은 스스로를 어떻게 여기고 있습니까?

Reading Christian Book Club

전도서 10:3 우매한 자는 길을 갈 때에도 지혜가 부족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가 우매함을 말하느니라 10:3 Even as he walks along the road, the fool lacks sense and shows everyone how stupid he is.

걷는다는 것은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지만, 그런 평범한 일상의 순간에 조차 우매한 자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드러냅니다. 얼마나 부끄럽고 또 비참한 인생입니까?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937.

마태복음 12: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12:45 Then it goes and takes with it seven other spirits more wicked than itself, and they go in and live there. And the final condition of that man is worse than the first. That is how it will be with this wicked generation."

문제는 악한 영이 한 사람 안에 빈 자리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의 내주하심 없이 도덕적인 개혁만 시도한 사람에 대한 묘사입니다. 영적인 새로 태어남이 없다면 결국 도덕적인 노력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것입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Mt 12:45.

잠언 5:22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5:22 The evil deeds of a wicked man ensnare him; the cords of his sin hold him fast.

솔로몬은 여기에서 특정한 죄들의 습관적인 본질에 대해서 그리고 거기에 수반되는 파괴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당신의 습관적인 죄는 단순히 도덕적인 관점에서의 문제 뿐 아니라, 당신 자신을 파괴하는 것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Edward A. Engelbrecht, The Lutheran Study Bible (St. Louis, MO: Concordia Publishing House, 2009), 1007. & Reading Christian Book Club

 

- 작은 믿음에 대한 이야기 중에

베드로전서 4: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4:18 And, "If it is hard for the righteous to be saved, what will become of the ungodly and the sinner?"

베드로의 결론은, 의롭다 하심을 받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도 이 땅에서 시련과 고난을 겪는다면, 불경건한 자들은 심판 날에 하나님의 책망과 고통 외에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825.

디모데후서 1: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14 Guard the good deposit that was entrusted to you--guard it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who lives in us.

여기서 지키라는 헬라어 필라소는 손실이나 손상으로 부터 보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명령입니다. 디모데는 거짓 교사들과 그들의 교훈으로부터 교회를 온전히 보호해야 합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2 Ti 1:14.

베드로후서 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2:9 if this is so, then the Lord knows how to rescue godly men from trials and to hold the unrighteous for the day of judgment, while continuing their punishment.

노아의 가족과 롯의 경우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신실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노력이 반드시 보상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2 Pe 2:9.

히브리서 12: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2:16 See that no one is sexually immoral, or is godless like Esau, who for a single meal sold his inheritance rights as the oldest son.

유대의 고대 문헌에서는 에서가 헷 족속의 여인과 결혼했기 때문에 성적으로 부도덕한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에서는 즉각적인 만족을 위해 하나님의 축복을 포기했고 이것은 믿음과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입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Heb 12:16.

 

- 대은혜씨에 대한 대화 중에

고린도후서 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1:8 We do not want you to be uninformed, brothers, about the hardships we suffered in the province of Asia. We were under great pressure, far beyond our ability to endure, so that we despaired even of life.

가장 위대한 신앙인인 바울과 디모데조차 산 소망이 완전히 끊어지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즉, 고난은 성도에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임을 보여주십니다. 고난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세상이 주는 편안함에 취하여 마치 기독를 고난을 피하게 하는 도구 정도로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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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3:6 I will not fear the tens of thousands drawn up against me on every side.

시편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7:1 Of David. The LORD is my light and my salvation--whom shall I fear? The LORD is the stronghold of my life--of whom shall I be afraid?

우리를 보호하시고 두려움을 몰아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에게 두려움이 항상 없을 수는 없지만, 그러나 용기를 내어 우리의 모든 위험을 경멸하는 마음으로 내려다 보아야 합니다.

Crossway, ESV Church History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2023), 786.

 

- 아첨쟁이에게 당한 장면 중에

잠언 29:5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29:5 Whoever flatters his neighbor is spreading a net for his feet.

“그의 발 앞”이라는 것은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아마도 아첨하는 자기 자신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해하고 이득을 얻고자 하는 자는 결국 자기 자신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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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7:4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7:4 As for the deeds of men--by the word of your lips I have kept myself from the ways of the violent.

말씀을 따른다는 것은, 단순히 그 지식을 알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가운데 실제로 어떤 것을 행하든지 혹은 어떤 것을 행하지 않는 행동의 형태로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길”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삶의 긴 궤적입니다. 당신은 과연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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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1:13 For such men are false apostles, deceitful workmen, masquerading as apostles of Christ. 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1:14 And no wonder, for Satan himself masquerades as an angel of light.

사탄과 그의 수하인 거짓 사도는 속이는 자입니다. 그들은 완전히 다른 존재인양 자신들이 마치 하나님의 편에 선 존재인 것처럼 자신들을 꾸밉니다. 누군가의 말이 아니라 그들과 가까이 지낸 이들의 평가와 그들의 삶의 열매를 보고 그 사람의 실체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언제나 당신을 속이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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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1: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11:32 With flattery he will corrupt those who have violated the covenant, but the people who know their God will firmly resist him.

악한자의 속임수에 대항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을 깊이 알아가고 그것에 기반하여 든든히 서는 것입니다. 오직 진리를 깊이 확신하고 붙들 때에만 영적인 기만과 속임에 대항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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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6: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6:17 I urge you, brothers, to watch out for those who cause divisions and put obstacles in your way that are contrary to the teaching you have learned. Keep away from them. 16: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16:18 For such people are not serving our Lord Christ, but their own appetites. By smooth talk and flattery they deceive the minds of naive people.

속이는 자들의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욕심을 아주 교묘하게 채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지도자라 자처하는 이들이, 무슨 말을 늘어놓든지 간에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것으로 판단되었다면 반드시 그 사람을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그는 거짓 지도자입니다.

역대하 6:26 만일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않는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6:26 "When the heavens are shut up and there is no rain because your people have sinned against you, and when they pray toward this place and confess your name and turn from their sin because you have afflicted them

여기서 주의 이름을 인정한다는 것은, 아마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식하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인생 전체가 여호와께 달려 있음을 인정하고 고백할 때에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무시하였고 그분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함으로 큰 죄를 지었는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2 Ch 6:26. & Reading Christian Book Club

요한계시록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개역개정) 3:19 Those whom I love I rebuke and discipline. So be earnest, and repent. (NIV)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는 방탕한 길로 자녀를 절대로 그냥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야 말로 그분이 진실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미지근한 신앙을 벗어나 최선의 열심을 내야 합니다. 죄악의 길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돌이켜야만 합니다.

Reading Christian Book Club

 

4. RCB의 관점으로

크리스천과 소망이 의심의 성으로 빠지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점점 험난해지는 순례의 길을 인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평안의 시기가 잠시 찾아왔을 때 그것을 부정할 필요는 없지만, 작은 어려움도 인내하지 못하고 편안한 길만 찾아 다니는 것은 정말로 큰 문제이다. 순례자가 그 길을 인내하지 못하였기에 상상치도 못한 어려움이 닥친 것이다.

절망은 마치 거인과 같다. 절망에 빠지면 홀로 버려진 것과 같은 극단적인 심리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자포 자기를 가져온다. 절망은 너무나 파괴적이라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자살을 생각할 만큼 큰 고통을 준다는 것을 존번연은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소망의 격려 덕분에 크리스천은 자살하지 않았다. 우리는 동료의 격려를 통해 가장 크게 낙심한 순간에도 영적인 힘을 공급받을 수 있음을 번연은 보여준다. 그러므로 소망이 그러했던 것처럼 절망에 빠진 이를 염두에 두고 서로가 도와줄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또한 절망에 빠졌을 때에는 큰 것을 바라지 말고 무조건 버텨야 한다. 작은 생명의 불씨라도 유지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 일단 살아야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 기도하던 중에 주일 아침이 되기 직전 약속의 열쇠를 기억했다는 것은 의도적인 문학적 장치로 보인다. 성도가 주의 날에 함께 모여 예배하고 은혜를 구할 때에 전능자의 약속을 확인하지 않는가? 오직 하나님의 약속만이 절망의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런 질문들이 중요하다. 나 자신은 언제 절망에 빠지는가? 내가 지금 도움을 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우리가 함께 붙들 수 있는 약속은 구체적으로 어떤 약속인가?

천성을 향한 긴 여정을 상당히 지나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명적인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을 번연은 끊임없이 경고한다. 육체적 부활이 없다는 오류에 빠진 자들, 절망 거인에 의해 눈이 뽑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들, 그리고 지옥의 샛길로 잡혀 들어가는 위선자들은 오랫동안 순례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이들이다. 번연은 이들의 비참한 결말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우리에게 경고한다. 또한 “지식, 경험, 경계, 성실”이라는 목자의 이름이 바로 우리가 갖추어야 할 영적인 덕목들이며, 오류와 절망과 위선을 벗어나게 하는 전략임을 보여준다.

번연은 작은 믿음의 의미를 탁월하게 묘사하였다. 작은 믿음이야 말로 보통의 성도의 모습이다. “작은 믿음”은 그의 이름처럼 작은 믿음을 가졌지만, 그것 때문에 핍박 속에서도 버티면서 살아간다. 그 작은 믿음 때문에 신성한 것들을 사모하며, 세상의 사람들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소망은 작은 믿음이 마치 어딘가 부족한 사람인 것처럼 은근히 폄하하며 이야기하지만, 크리스천은 오히려 소망을 강하게 책망한다. 가히 믿음의 영웅이라 불릴만한 번연도, 크리스천의 대사를 통해 성도의 현실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것이다. 성도는 작은 존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하지 않고 소중한 것을 붙들고 그저 묵묵히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설령 남들이 보기에 하찮아 보이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도 결코 주눅들지 말고 당당히 어깨를 펴야만 한다.

왜 번연은 아첨쟁이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자로 표현했을까? 사탄은 일반적인 생각처럼 괴물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누군가의 탐욕을 채우기 위한 거짓과 기만으로 나타난다. 만약 누군가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그에게 진리를 이야기하지 않고 사탕 발림으로 좋은 이야기만 해준다면, 그것이 바로 아첨이고 마귀와 같은 짓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교회는 사람을 향한 아첨과 좋은 말들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의 능력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번연은 천사가 순례자들을 혹독하게 매질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넣었다. 적어도 그에게 있어서 혹독한 책망과 징계라는 것은 전혀 낯선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이 시대의 자녀 양육은 어떤가? 또한 목회자는 어느 정도까지 강하게 가르치고 지도하는 것이 좋은가?

어쩌면 번연의 시대에는 사람을 매질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를 향한 한가지 염려는, 자녀를 포함하여 상대방을 기분 나쁘지 않게 대하고 좋은 말로 타이르는 것만이 마치 기독교의 양육과 대화의 전부라고 사람들이 굳게 믿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혹시라도 이 시대의 크리스천들은, 성경이 아니라 오직 시대 정신에 그저 순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5. 적용

1) 주변에 깊은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이야 말로 당신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입니다. 언제 연락하고 어떻게 격려할 수 있겠습니까?

2) 작은 믿음씨의 이야기에서 당신이 발견한 위로와 도전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당신의 실제의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

* "천로역정"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 참여자 준비 자료 예시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12/blog-post.html 

2024년 1월 9일 화요일

Teens Life Choices (4) - Advice (조언)

 


1. 책에서 한마디

“I chose the wrong thing, and from there it was all downhill. I kept making bad decisions. I let my friends tell me what to do. And, well, here I am.”

NLT Teen Life Application Study Bible (p. 6359).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Kindle Edition.  

 

2.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예레미야 3:22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 3:22 "Return, faithless people; I will cure you of backsliding." "Yes, we will come to you, for you are the LORD our God. 3:25 우리는 수치 중에 눕겠고 우리의 치욕이 우리를 덮을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청년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3:25 Let us lie down in our shame, and let our disgrace cover us. We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our God, both we and our fathers; from our youth till this day we have not obeyed the LORD our God."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을 치유하실 수 있도록 그분의 존재 깊은 곳에서부터 자녀들을 부르십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Je 3:22.

예수님께서 우리가 받아야 할 진노를 온전히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경험하는 죄의 결과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훈육일 뿐입니다. 훈육은 교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회복과 의와 평강입니다(히12:10-11).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죄 속에 있는 이들에 대하여 긍휼을 가져야 합니다.

Graeme Goldsworthy, “Jeremiah,” in Gospel Transformation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ed. Bryan Chapell and Dane Ortlund (Wheaton, IL: Crossway, 2013), 96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돌아오라 라고 “명령”하시는 것은 충격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누가 봐도 신실하지 못한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돌아오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 하나님께 죄송해서 돌아오지 못할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바로 오늘 명령에 의지하여 그리고 예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돌아가면 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12: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2:10 Our fathers disciplined us for a little while as they thought best; but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개역개정) 12:11 No discipline seems pleasant at the time, but painful. Later on, however, it produces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 for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 (NIV)

 

3. RCB의 관점으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선택을 통해서 삶을 만들어간다. 우리는 옳은 선택을 할 수도 혹은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다. 딜런은 바르게 살아가라고 말씀하신 할머니도 계셨고, 또 신앙 생활에 착실한 청소년이었지만 그가 잘못된 것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계속 삶의 하락을 경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옳은 길과 악한 길로 향하는 두가지 방향의 충고들 속에서 자신의 친구들이 자기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를 말하게 하고 영향을 받음으로 결국 가장 비참한 상황까지 가게 된 것이다.

청소년 교화 시설에 갇힌 딜런에게 무엇이라고 말해 줄 수 있겠는가? 첫째, 누구나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조차 신실하지 못한 사람들에 불과했다. 그래서 그들도 하나님의 벌을 받고 포로로 잡혀가는 최악의 상황에 처했었다. 

둘째,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심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심지어 하나님은 그들이 스스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명령하신다. 이것이 인간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조언이다. 하나님께 돌아와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기 시작할 때에, 잃어버린 모든 것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셋째, 너의 삶의 어려움은 너를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의 손길임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너가 당하는 모든 일들이 다 너의 죄의 대가다 라고 주장하는 조언들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마귀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딜런 너의 회복과 의로움과 평강을 원하시기 때문에 그것을 믿고 희망을 가지고 바로 오늘부터 하나님의 훈련과 연단을 받을 각오를 하고 새로운 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4. 적용

1) 교화 시설에 갇힌 딜런에게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지금의 딜런의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가 희망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Teen Life Choices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12/teens-life-choices.html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천로역정 (2) - 3. 크리스천과 세속 현자의 대화 & 4. 좁은 문에 도착한 크리스천 & 5. 크리스천과 해석자

 


1. 요약

크리스천은 걸어가던 중에 “현세의 정책”에 살고 있는 “세속 현자”를 만난다. 그는 크리스천에게 좋은 충고를 주겠다 라고 말한다. 크리스천을 평가하면서 지금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너무 높은 것을 추구하고 있으며, 짐을 벗기 위해서 위험하고 어려운 방법을 택할 것이 아니라 도덕 마을에 살고 있는 “합법”의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한다. 혹시 합법이 집에 없으면 그의 아들 “예의”의 도움을 받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크리스천이 그곳으로 가 보니, 합법의 집 근처 언덕은 너무나 가파르고 위험했으며 그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꼈다.

마침 전도자가 그를 다시 찾아와 도와준다. 전도자는 크리스천이 하나님의 권고를 물리치고 멸망의 길로 들어가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고 있다고 책망한다. 그리고 합법의 정체에 대해서 밝혀주면서, 합법은 “도덕이란 도시의 교회”에만 나간다고 말한다. 십자가를 지지 않고서도 세속 교훈이나 신조가 어려움에서 그를 구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덕은 그런 것들을 신봉한다는 것이다. “합법”은, 크리스천이 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한 점에서, 십자가를 꺼려하도록 유도한 점에서, 그리고 사망의 골짜기에 이르는 길로 가도록 유혹한 점에서 반드시 크리스천이 물리쳐야 하는 상대임을 가르쳐준다.

전도자는 크리스천에게 말하기를, 합법의 말대로 그가 행동한 것을 혐오해야 하며, 십자가의 짐을 싫어하도록 합법이 유도한 것을 혐오해야 하며, 합법의 말을 믿고 발길을 돌이킨 것을 혐오해야 하고, 또한 합법은 크리스천의 짐을 벗겨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크리스천은 세속 현자를 만난 때를 저주하며 자신이 바보라고 외치고 자신의 행동에 깊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전도자는 아직 그에게 희망이 있음을 말하며 다시 좁은 문을 향해 나아가되 옆길로 빗나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한다. 크리스천은 다시 제대로 된 길로 돌아가는데, 도중에 만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말을 걸지 않았고 혹 누가 말을 걸어와도 대답 조차 하지 않았다.

크리스천은 좁은 문에 도착한다. 그는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는 글귀에 따라 문을 두드리며 자신을 긍휼히 받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들어가도 되는지 묻는다. “선의”가 문을 열어주고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선의는 크리스천이 걸어온 여정을 물어보고 크리스천은 대답한다. 크리스천은 지금까지 여정이 크나큰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말한다. 선의는 그에게 말하기를, 크리스천의 조상들과 많은 예언자들, 그리스도와 또 제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길인 똑바로 닦여진 좁은 길을 걸어가라고 한다. 좁은 길에는 길을 잃어버리게 할 만한 길들이 많이 연결되어 있지만, 그런 길들은 모두 구부러져 있고 폭이 넓기 때문에 쉽게 옳고 그른 길을 분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 준다. 크리스천은 선의에게 짐을 벗겨 달라고 간청하지만 선의는 구원의 장소에 이를 때까지 참고 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해석자에게 가면 여러 훌륭한 것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한다.

크리스천은 길을 떠나 해석자의 집에 이른다. 그는 크리스천에게, 여행길에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것들을 보여준다. 해석자는 그를 먼저 비밀스러운 방에 데려간다. 거기에는 눈은 하늘로 향하고, 가장 좋은 책을 손에 들었고, 입술 위에는 진리의 법칙이 쓰여져 있는, 그리고 그의 배경에는 전 세계가 그려져 있고, 머리에는 황금 면류관을 쓰고 있는 한 분의 초상화가 있었다. 이 주인공은 천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한 분이며, 크리스천이 가고자 하는 곳의 주인인 하나님이 허락한 유일한 인도자라고 설명한다.

또한 해석자는 성화된 일이 한번도 없는 인간의 마음을 먼지 투성이의 객실에 비유하면서 보여준다. 율법이 단지 쓸기만 해도 방은 더 더러워진다, 그러나 복음이 물을 뿌린 이후에 청소를 하였더니 깨끗하게 청소가 되었다. 이것은 율법과 복음의 기능을 비유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율법은 죄를 금지하기는 하지만 뿌리 뽑지는 못한다, 그러나 복음은 죄를 사라지게 하며 영혼을 믿음으로 정결하게 하여 영광의 왕이 거하시는 장소로 변화시킨다.

또한 작은 방으로 안내하여 욕망과 인내 형제를 보여준다. 욕망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당장 달라고 말하고, 주어진 것은 제멋대로 낭비하고 즐기며 인내를 비웃고 조롱한다. 그러나 결국 누더기 조각만 남는다. 욕망은 현세의 인간들을 상징하고, 인내는 내세의 인간들 상징한다. 현세의 인간들은 지금 당장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갖는 것이 장차 다가올 세상의 복락에 대한 하나님의 증언보다 더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 현세의 종말의 때에 그들은 누더기만 남게 될 것이며, 나중에 좋은 것을 차지하게 되는 인내가 욕망을 비웃어야 할 것이라고 해석자는 설명한다.

또한 한 불을 두고 물을 끼얹는 마귀와, 기름을 붇는 그리스도를 보여주신다. 불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작용하는 은혜이다. 마귀는 불을 끄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몰래 그리고 끊임없이 이미 넣어 준 은혜를 보전하시기 위하여 불 위에 기름을 끼얹으신다. 또한 아름다운 궁전으로 안내를 받는다. 많은 이들이 들어가고 싶어 하면서도 문간에서 서성거리고만 있었다. 그러나 한 사내는 자신의 이름을 적은 후에 용맹하게 싸워서 궁전에 들어가 결국 금빛 옷을 입게 되었다.  

또한 크리스천은 쇠창살이 달린 감방에 갇혀 있는 한 남자를 만난다. 그는 과거에 훌륭한 신자였지만 그는 깨어 근신하지 않았고 세상적 정욕에 얽매였다. 그는 늘 하나님을 거역하고 노엽게 하였으며 이미 그의 마음도 너무나 굳어져 있었기에 회개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정욕을 위해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다시 못 박았고, 그분의 인격과 의로우심을 경멸하고, 그분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생각하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함으로 영원한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세상의 정욕과 쾌락과 헛된 부귀 영화로 즐거움과 행복을 얻게 되리라 믿었지만, 그것은 결국 자신을 삼키는 것들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크리스천은 한 방에서 꿈을 꾼 사람을 만났다. 그는 심히 떨며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는 꿈에서 세상의 마지막 때를 보았는데, 하늘의 암흑과 번개와 구름과 불길들을 보았고. 구름 속의 한 사람이 죽은 자들을 깨워 심판하는 것을 보았다. 그의 부름을 받고 어떤 이들은 몹시 기뻐하였고 어떤 사람들은 두려워 떨면서 숨기 위해서 애썼다. 심판의 결과에 따라서 어떤 이들은 무시무시한 지옥으로 떨어졌다. 또 어떤 이들은 구름 위로 들려져 인도되었다.

그는 꿈에서 깬 이후에 심판의 날을 생각할 때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알았고, 재판장의 분노한 표정 앞에서 숨지도 못했다고 말한다. 해석자는 크리스천도 이러한 것들을 신중히 생각해 보았는지 물어보고, 그는 자신을 반성하고 생각할 때마다 희망과 두려움을 번갈아 느꼈다고 말한다. 해석자는 크리스천을 격려해주고 그는 다시 길을 떠나게 된다.

 

2. 책에서 한마디

“자, 이제껏 보았던 모든 광경들을 마음에 깊이 명심하여 당신의 여정에 많은 격려와 자극이 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 합법과 예의로는, 그리고 단지 율법으로는 구원 받을 수 없다는 측면에서

히브리서 12: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12:21 The sight was so terrifying that Moses said, "I am trembling with fear." 12: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12:25 See to it that you do not refuse him who speaks. If they did not escape when they refused him who warned them on earth, how much less will we, if we turn away from him who warns us from heaven?

모세는 신명기 9장 19절에서 금송아지 사건 이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실 때에 두려움을 표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말씀하신 것은, 시내산에서 선포된 율법보다 훨씬 더 집중해야 하며 또한 믿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RCB 우리의 복음에 대한 집중력은 가장 탁월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가? 십자가를 그저 덤덤하게 받아들이는가 아니면 그 가치를 알아가기 위해서 더 애쓰고 있는가?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Heb 12:21.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220.

히브리서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0:38 But my righteous one will live by faith. And if he shrinks back, I will not be pleased with him."

하박국 2장 4절에서 인용한 말씀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두 가지 반응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믿음으로 사는 것에 대한 요구는 히브리서의 특징이며, 두려움이나 무관심으로 인해서 불신을 향하여 물러서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RCB 성도의 믿음의 본질이라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며 계속 전진해 나가는 것이다, 과연 나의 현재 믿음의 상태는 어떠한가?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216.

갈라디아서 6: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6:12 Those who want to make a good impression outwardly are trying to compel you to be circumcised. The only reason they do this is to avoid being persecuted for the cross of Christ.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할례를 강요하는 자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구원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RCB 십자가를 가치 있게 여기는가는, 그것으로 인해 핍박이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그 사람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795.

갈라디아서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3:10 All who rely on observing the law are under a curse, 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does not continue to do everything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바울 사도는, 신명기 27장 26절 그리고 28장 58절을 인용하면서,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율법의 행위에 의지하는 모든 사람은 율법의 저주 아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 저주는, 이방인을 포함하여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오는 아브라함의 축복과는 정 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RCB 성경이 보여주시는 가장 확실한 것은, 율법으로 자신의 의로움을 증명하려는 자는 반드시 결국 저주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스스로를 의롭다 증명하고자 하는 자는 더 큰 영혼의 고통을 경험할 뿐이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Ga 3:10.

갈라디아서 4: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4:22 For it is written that Abraham had two sons, one by the slave woman and the other by the free woman. 4: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4:24 These things may be taken figuratively, for the women represent two covenants. One covenant is from Mount Sinai and bears children who are to be slaves: This is Hagar. 4: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4:30 But what does the Scripture say? "Get rid of the slave woman and her son, for the slave woman's son will never share in the inheritance with the free woman's son." 4: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4:31 Therefore, brothers, we are not children of the slave woman, but of the free woman.

하갈은 믿지 않는 예루살렘의 대표자입니다. 사라는 믿는 예루살렘의 대표자입니다. 왜냐하면 사라의 아들 이삭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의 결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믿는 예루살렘의 시민들은 그들이 의롭게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만을 신뢰합니다. =>RCB 성경이 보여주시는 큰 틀이 바로 율법과 복음의 대조이다, 이 틀을 잘 기억하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081.


- 십자가의 복음이 가장 귀한 것이라는 측면에서

히브리서 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11:25 He chose to be mistreated along with the people of God rather than to enjoy the pleasures of sin for a short time.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11:26 He regarded disgrace for the sake of Christ as of greater value than the treasures of Egypt, because he was looking ahead to his reward.

그리스도처럼 모세도 바로의 궁정에서 누리는 세상적인 쾌락을 받아들이는 대신에,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치욕을 겪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상 주심에 대한 기대는 믿음을 견디기 위해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동기입니다. =>RCB 십자가를 따른다는 것은 사실상 치욕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혹시 나는 예수님 잘 믿으면 내가 잘되고 사람들이 떠받들어주는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RCB 상주심은 우리를 어린이 취급하는 미숙한 방식이 아니다, 성경은 오히려 상급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을 더욱 불어넣어 주신다, 마치 천로역정의 크리스천이 그러했던 것처럼 처음부터 이것을 확고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Heb 11:26.

 

- 크리스천의 길은 항상 좁은 길임을 반복해서 등장한다는 측면에서

마태복음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7:14 But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예수님께서는 주님을 따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셨습니다. 구원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는 것이지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진리에 대한 지식, 회개, 그리고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섬기는 것, 그리고 그분을 기꺼이 따르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RCB 얼마나 탁월한 표현인가? 오직 은혜로 받는 구원이 나에게 결코 쉬운 것이 아님을 우리는 왜 잊고 있는가? 세속 현자조차 그 길이 죽음 그 자체라는 것을 다 알고 있었는데, 어찌하여 이 시대 성도들은 종교의 소비자가 되어 마치 기독교가 꽃 길인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는가?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Mt 7:14.


- 성도에게는 참된 목자가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고전 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4:15 Even though you have ten thousand guardians in Christ, you do not have many fathers, for in Christ Jesus I became your father through the gospel.

바울은 그저 주인의 자녀를 돌보는 종 정도의 역할인 고린도 교사와 자신을 구별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위한 영적인 아버지였습니다. 그는 최종 책임을 갖고 있었고 그의 모범을 따르도록 명령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습니다. =>RCB 목자는 겉보기에는 한 없이 초라해 보일 수 있다, 아마도 바울 사도가 그러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바울 사도는 그가 영적인 부모임을 평생동안 잊지 않았다, 산고의 고통을 옆에서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그것은 어머니 자기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이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1 Co 4:15.

갈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4:19 My dear children, for whom I am again in the pains of childbirth until Christ is formed in you,

갈라디아 성도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은 마치 산고를 겪는 것 같았습니다. 기쁨이 있었지만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것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RCB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성숙의 순간까지 참 목자는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그것은 얼마나 고된 길인가?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Ga 4:19.


- 성도는 현세의 욕망을 멀리하며 인내해야 한다라는 측면에서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4:18 So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For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바울이 주장하는 핵심은, 바울 자신이 고난 가운데에서도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원한 것들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입니다. =>RCB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완전함을 덜 강조해서 현재 한국 교회가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덜 강조해서 혹은 그것의 영광을 잊어버리고 살기에 지금의 모습이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675.

 

- 자신이 참된 성도라고 착각할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누가복음 8: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8:13 Those on the rock are the ones who receive the word with joy when they hear it, but they have no root. They believe for a while, but in the time of testing they fall away.

여기서 말하는 믿음이라는 것은, 아마도 구원의 믿음이 아니라 일시적이고 단지 지적인 믿음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뿌리가 없고 열매를 맺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믿음에 대한 시험이 바로 인내입니다. 진리의 길에서 결국 벗어난 사람은 원래부터 하나님의 가족도 아니었고, 또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은 적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RCB 살아 있는 믿음과 성도의 인내라는 것은 반드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큰 위로이다, 지금 견디고 인내하고 있다면 당신은 참된 성도이다, 그러므로 절대로 믿음의 삶을 포기하지 말라!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1968.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1800.

히브리서 6: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6:4 It is impossible for those who have once been enlightened, who have tasted the heavenly gift, who have shared in the Holy Spirit, 6: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5 who have tasted the goodness of the word of God and the powers of the coming age, 6: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6:6 if they fall away, to be brought back to repentance, because to their loss they are crucifying the Son of God all over again and subjecting him to public disgrace.

신앙 공동체를 떠나는 사람은 겉 모습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처음부터 믿음의 가족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고는 다른 사람의 회복의 진실성에 대해서 추측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더 주님께 가까이 매달리도록 촉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복음을 극심하게 반대하는 불신자가 비록 죽음 바로 앞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구원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RCB 누군가가 믿음을 버리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것이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실족한 형제 자매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며, 가장 최악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죄인을 구원하실 수 있음을 기대하며 행동하는 것이다!

R. C. Sproul, ed., The Reformation Study Bible: English Standard Version (2015 Edition) (Orlando, FL: Reformation Trust, 2015), 2205.

 

- 타락한 이는 성도에게 큰 경계가 된다는 측면에서

데살로니가전서 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5:6 So then, let us not be like others, who are asleep, but let us be alert and self-controlled.

성도는 장래에 일어날 일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물론 모든 성도들이 천국에 갈 준비가 되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바칠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에 의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RCB 내 주변에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이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나까지 잠들어야 할 필요는 전혀 없다, 왜 굳이 자꾸 신경을 쓰는가? 우리는 그저 말씀대로 나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며 살아가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 아닌가?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1 Th 5:6.

 

- 예수님의 재림의 생생함과 그것에 대하여 희망과 두려움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말라기 3: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2 But who can endure the day of his coming? Who can stand when he appears? For he will be like a refiner's fire or a launderer's soap.

이 말라기 말씀은 메시야의 재림을 언급합니다. 재림은 심판과 정결케 하시는 재림이 될 것입니다. =>RCB 재림은 반드시 일어나며, 그때에는 심판이 있을 것이다, 그 절박함을 마음 속에 생생하게 그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Mal 3:2.

요한복음 5: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5:28 "Do not be amazed at this, for a time is coming when all who are in their graves will hear his voice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에 죽은 모든 사람을 불러 일으키실 것이며,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이 권위를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RCB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기적의 능력들을 완전히 드러내실 마지막 날은 얼마나 놀랍고도 충격적인 날이 될 것인가?

D. A. Carson, “The Gospels and Acts,”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1904.

마태복음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13:30 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t that time I will tell the harvesters: First collect the weeds and tie them in bundles to be burned; then gather the wheat and bring it into my barn.'"

가라지의 비유를 통해서, 우리가 현재 신자와 불신자를 분리하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전적으로 주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RCB 이것은 매우 좋은 관점이 아닌가? 누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구분하는 것은 주님께 속했다, 주님께 속한 것은 주님께 맡기고, 이 짧은 인생 나는 최선을 다해 나의 사명을 감당하라!

Kenneth L. Barker, ed., NIV Study Bible, Fully Revised Editi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0), 1666.

데살로니가전서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4:16 For the Lord himself will come down from heaven, with a loud command, with the voice of the archangel and with the trumpet call of God, and the dead in Christ will rise first.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4:17 After that, we who are still alive and are left will be caught up together with them in the clouds to meet the Lord in the air. And so we will be with the Lord forever.

주님의 재림은 결코 은밀한 것이 아니며 공개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RCB 마지막 날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가? 그 가슴 벅차고 뿌듯하고 기쁨으로 넘칠 날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Kenneth L. Barker, ed., NIV Study Bible, Fully Revised Editi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20), 2110.

데살로니가후서 1: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1:7 and give relief to you who are troubled, and to us as well. This will happen when the Lord Jesus is revealed from heaven in blazing fire with his powerful angels. 1: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1:8 He will punish those who do not know God and do not obey the gospel of our Lord Jesus. 1: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9 They will be punished with everlasting destruction and shut out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from the majesty of his power 1: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0 on the day he comes to be glorified in his holy people and to be marveled at among all those who have believed. This includes you, because you believed our testimony to you.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다시 오실 때에 공의로운 심판이 온전하게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시며, 최종 심판을 집행하는 분이십니다. =>RCB 심판에 대한 진지한 인식 자체가 없는 이 시대에, 이 말씀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예수님께서 불꽃 가운데 나타나실 때에 나는 과연 어떤 표정으로 어떤 마음과 태도로 그분을 맞이할 것인가?

Crossway Bibles, The ESV Study Bible (Wheaton, IL: Crossway Bibles, 2008), 2316.

이 심판은 하나님을 모르고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끝없는 형벌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상을 주실 것입니다.

Douglas J. Moo, “The Letters and Revelation,” in NIV Biblical Theology Study Bible, ed. D. A. Carson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8), 2161.

  

4. RCB의 관점으로

천로역정은 단순히 천국으로 가는 여정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적인 신학적 논쟁과 도전을 치밀하고 탁월하게 그려낸 책이다. 크리스천은 천국으로의 여정 속에서 수 많은 경험들을 하고 그 과정을 통해 성경의 진리들을 깊이 깨닫는 것이다. 번연은 세속 현자의 충고를 아주 세세하게 기록해 놓았다. 여러 장황한 표현들에 불구하고 핵심은 하나이다. 굳이 죄의 문제를 어렵게 해결하지 말고 쉽게 가라는 것이다. 그는 크리스천이 무모한 길을 가고 있으며, 합법적이고 예의 넘치는 삶을 사는 것만이 죄의 짐을 벗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율법을 잘 지켜서 죄의 짐을 벗으라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도덕이라는 도시로 찾아가니 실제로는 거기에는 불타는 언덕이 기다리고 있었다.

인간이 어찌 합법적인 삶으로 죄의 짐을 벗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 앞에서 그것은 불가능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인간의 도전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진노를 살 뿐이다. 모든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그는 여전히 죄인이다. 율법은 선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의 짐을 어떻게 벗을 것인가의 관점에서는 날카롭게 대조된다. 그러므로 그저 도덕적으로 율법 몇 개를 지키고는 마치 하나님 앞에 인정 받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태도는 필연적으로 십자가를 거절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너무나 혐오스러운 것임을 전도자의 입을 빌려 번연은 강조한다.

해석자는 크리스천에게 귀한 것들을 보여주며, 그것을 반드시 마음에 깊이 명심하라고 말한다. 여기에서부터 큰 걸림돌을 발견한다. 과연 우리의 마음은 무엇으로 가득채워져 있는가? 아무리 귀한 책을 읽고 영적인 지식과 감동을 얻는다 하더라도, 그것을 마음에 깊이 집어 넣어 묵상하고 붙들고 명심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 그저 순간의 즐거움에 그리고 실상 쓸데 없는 것을 마음에 명심하면서 자신의 삶을 바치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해석자의 명령은 진정으로 큰 도전이다.

초상화는 참된 목자를 의미한다. 그리고 그것은 목회자를 의미할 수 있겠다. 해석자는 그 초상화의 주인공이 천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한다라고 말한다. 마음에 울컥하는 표현이다. 세상에는 스스로 양 무리의 목자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번연이 그려내는 것처럼, 말씀에 바탕한 신적인 권위와 위엄을 그리고 특별히 영혼을 해산하는 아픔과 경험을 가진 자는 과연 몇이나 될 것인가?

그는 머리에 황금 면류관을 쓰고 있다. 주님은 반드시 그에게 보상하신다고 약속하시기 때문이다. 주님의 상 주심이야 말로 가장 큰 삶의 원동력이다. 그런데 왜 이 시대는, 마치 상을 받기 위하여 달려가는 신앙의 여정을 유치한 것이라 받아들이는가? 왜 하늘의 상급을 강조하지 않는가? 그것은 혹시라도 이 땅의 즐거움에 취하여서 하늘의 상급의 가치를 오히려 폄하하기 때문은 아닌가?

번연은 마음 속의 은혜를 계속 유지시키기 위하여 기름을 끼얹으시는 그리스도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성도의 영혼 안에 실제로 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묘사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확신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도대체 어디에서 진정한 삶의 원동력과 위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 십자가는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진정한 보화이다. 신앙의 성숙의 가장 중요한 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 존귀함을 날마다 새롭게 깨닫고 감격하는 것이다. 삶의 마지막 날에, 나의 전 존재를 압도하는 십자가에 대한 가장 탁월한 이해와 그 감격이 우리 각자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그렇게 은혜가 임한자가 어떠한 삶의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놀랍게도 아름다운 성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자들이 많으나, 문을 막고 있는 이들을 보고 두려워하며 그저 문 앞에서 웅성거릴 뿐이다. 그런데 한 남자가 조금도 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달려든다. 치열하게 싸우고 많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 또 앞으로 나아가며 마침내 궁전 안으로 들어가 금빛 옷을 입게 되었다. 이것보다 더 생생하고 가슴 벅찬 장면이 어디 있는가? “용기 있는 자”라는 타이틀이야 말로 성도의 진정한 정체성이 아닌가?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자는 결코 돌이킬 수 없다. 누군가는 하나님은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 아닌가 라고 반문할 수 있겠으나,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스스로 거절하고 그분을 모욕한다면, 그가 지옥에 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그가 처음에는 사람들에게도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도 인정 받는 훌륭한 신자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세상의 정욕과 헛된 부귀 영화를 추구하면서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그 긴 시간 동안 그에게 계속 기회를 주신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는 그 모든 기회를 스스로 저버린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삶의 마지막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거하기를 힘쓰며 스스로를 점검해야 한다. 참된 성도 그리고 자만이라는 두 단어는 결코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삶의 기회들을 결코 방탕하게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미 온전히 이루신 구원을 마음에 항상 기억해야 한다. 은혜를 끊임없이 부으시는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한다. 진실한 회개로 나를 돌이키며 흔들리지 말고 믿음의 담대한 실천을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의 마땅한 삶의 태도인 것이다.

꿈을 꾼 사람의 그 큰 떨림이 나의 떨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날은 세상이 뒤집어지는 날이며, 모든 것이 밝히 드러나는 날이다. 모든 인간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나는 과연 나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에, 어떤 모습으로 그분을 맞이할 것인가? 감격과 눈물과 흥분으로 목이 터져라 환호성을 지를 수 있을 것인가?

과연 나는 마지막 날을 마음에 진실하게 깊이 품고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 마지막 날을 잠시만 묵상해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번연이 바로 그것을 위하여 천로역정을 기록한 것이 아닌가? 더 생생하고 더 간절하게 더 절박하게 그리고 더 큰 기대로 재림의 때를 기다리기 원한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의 의로움을 나의 것으로 받은 것이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날에 칭찬 받을 자로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하여,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나의 마지막 날들을 살아갈 것이다.

 

5. 적용

1) 크리스천이 해석자의 집에서 경험한 것 중에 당신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당신은 지금까지의 크리스천의 여정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당신과 크리스천을 비교한다면 크리스천의 어떤 부분을 더 닮아갈 수 있겠습니까?

* "천로역정"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 참여자 준비 자료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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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묵상 (88) 집중의 뇌과학 - 창조된 인간은 언어 안에서 자라갑니다

  저자는 나이가 들어도 다양한 언어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서 인지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성인이 되어도 배움을 절대로 그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죄로 인해서 많은 부분이 망가졌지만 여전히 인간은 탁월한 존재입니다.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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