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LID JOYS 묵상 07
- 거절하시고 다른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grace-denied-and-supplied?lang=ko
- Grace Denied
and Supplied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grace-denied-and-supplied
* 핵심 말씀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개역개정) 12:9 But he said to me, “My grace is enough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So then, I will boast most gladly about my weaknesses, so that the power of Christ may reside in me. (NET)
12:9 This
sentence is the lens through which 2 Corinthians must be understood as it
reflects the fundamental misunderstanding that the false teachers and the
Corinthians had about the gospel. They thought the power of God meant that
Christians should escape or avoid the experiences of weakness, vulnerability,
suffering, and hardship that are common to life. Paul’s emphasis has been that
the power of God does not mean such trials are avoided but that God empowers
believers to love, bring healing, serve, and be faithful in the midst of such
times (1:3–11). ‘내 은혜가 너에게 족하다’ 라는 말씀은, 거짓 성경 교사들과 고린도 성도들이 가지고 있던 근본적인 복음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반영하기 때문에, 고린도 후서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내용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인생에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자신의 약함이나 고난이나 고통을 피하거나 탈출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울의 강조점은, ‘하나님의 능력’은 그러한 시련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어려운 시기 가운데에서도 성도가 사랑을 베풀며, 세상을 치유하며 섬기는 신실한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Lyman Coleman, ed., Life Connectio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s, 2019), 1871.
* 리딩 크리스천 묵상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마치 믿음으로 살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처럼, 혹은
그 길의 최종적인 결과가 꽃 길인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길을 걸어갔던 신앙의 선조들 중에서
고난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인생의 마지막까지, 고난과 순교로 끝난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오며, 그것을 이겨내기 위하여 내적으로 강건해야 한다고 파이퍼 목사님의 말씀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파이퍼 목사님은 바울
사도를 예로 들면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은혜를 거절하셨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에게 은혜를 주셨다고 설명합니다. 이것이 은혜의 역설 혹은 은혜의 신비입니다. 비록 사도 바울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았고 심지어 고통은 줄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또 다른 은혜가 그에게 임한 것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중요한
것은, 여호와에 대한 이해 그리고 믿음입니다. 만약, 온전히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믿음이 없다면 고난이 올 때에 우리는 흔들릴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오해하면, 심지어 하나님이 우리를 미워하고 분노하여
이런 고난을 주셨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버리는 처지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파이퍼
목사님은, 비록 우리의 눈에는 어떤 은혜는 거절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또 다른 은혜는 반드시 있다고 강조합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순간에도 여호와는 우리의 완전한 아버지이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한 없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정죄
받지 않는 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때론 우리에게 오는 어떤 어려움 조차 여호와 하나님의 아버지로서의 사랑의 징계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며 또 다른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순간에, 여호와를 의지하여야 합니다.
* 묵상 질문
1. 위의 묵상 속에서 새롭게
깨달은 부분은 무엇입니까? What did you realize newly in the above meditation?
2. 고난 속에서도 그 어려움을
이겨낼 은혜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 은혜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Have you ever received grace
to overcome difficulties even in the midst of suffering? What was that grace?
* "SOLIDJOYS"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solidjoy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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