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복음이 성경에서 잔치로 여러 번 비유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잔치는 참여하는 사람의 도덕적인 완성도를 따지는 자리도 아니며, 단순히 감각적인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자리도 아닙니다. 잔치는 풍성함과 포용, 그리고 즐거움과 만족을 모두 포함하는 그 무엇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야말로 하늘로부터 내려온 떡이며, 잔치의 주인이심을 선포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여전히 육체적인 쾌락이나, 혹은 윤리적인 고결함 속에서 만족을 찾으려 하지만, 오직 그분 안에서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영혼은 세상 그 무엇으로도 안식을 얻을 수 없지만, 잔치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평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우리의 잔치는 비로소 완성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