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를 정직하게 바라보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존경하는 가장 위대한 사람들도 나름의 한계가 있었고 감출 수 없는 흠이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인간 자체가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존재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입니다. 인간은 유전적인 결점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자신이 조정할 수 없는 운명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러므로 삶의 모든 결과를 그 사람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이것을 이해할 때 인간에 대한 폭이 넓어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를 찾아오셨다는 것입니다.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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