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독서광이었던 처칠의 조언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독서를 강조하는 분들은 일반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목표를 종종 요구하지만, 처칠의 조언은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눈에 띄는 구절부터 읽기 시작하는 거다'
나를 끊임없이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은, 좋은 것을 꾸준히 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대단한 수준에 다다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처칠의 말처럼 서로 알고 지내는 정도라도 충분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람이 지금 당장 위대한 영웅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성경을 조금 알고 지낸다면, 그리고 기도를 약간 더 해본다면, 바로 그 길이야 말로 마지막에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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