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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0일 화요일

그가 달려갔던 것처럼, 우리도 그 자리에 설 것이다 / 하나님의 열심 - JB & FAITH PIANO

 

누구에게나 꿈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실제로 이루고 경험하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많은 이들이 행복을 이야기하지만, 교회 공동체 안에서 그 행복을 누리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이 눌리고 불행합니다. 마지막 기댈 곳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이 두려워떨며 그의 구원의 여정을 시작하고, 드디어 천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수 많은 역경, 어려움, 비난, 모욕, 수치, 두려움, 절망, 낙심, 그리고 수 많은 유혹과 그를 비웃는 악인들을 이겨내고 드디어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지막 모임을 준비하면서 마치 제가 그곳으로 들어간 것처럼 가슴이 벅찼습니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천로역정 북클럽을 인도하면서 단 한 순간도 허투로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순간이 너무나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좋았다라는 말은 결코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는 모든 순간에 최상의 행복을, 마치 천상의 그 기쁨을 바로 이 땅에서 누리는 것처럼 누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께 하시는 분들의 얼굴에서 저와 동일한 마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저희가 함께 경험한 희망, 믿음, 가슴 벅참, 서로를 향한 격려와 사랑의 마음은 그 누구도 감히 상상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천상의 신비와 같고,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누리는 기쁨과 같고, 그것은 마치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바로 그 날처럼 우리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하나됨의 신비 속에서 경험한 이 모든 것은, 오직 우리만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벅차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마음은 마치 어쩔 수 없이 연인과 헤어지는 사람의 마음과 같아서 "저를, 그리고 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치 그리스도께 우리의 마음을 다 빼앗겨 버리는 것처럼, 우리는 귀한 모임 안에서 서로의 마음과 뜻과 결단과 소망을 깊이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것은 크리스천이 걸어갔던 그 길을 우리 역시 그대로 걸을 것입니다. 아마도 절망 거인에게 사로 잡혀 나의 목숨을 잃는 것을 바랄 정도로 가장 극심한 고통을 겪을 지도 모릅니다. 바라기는, 마지막 주님 나라 들어가는 날까지 우리가 경험한 그 모든 것들 안에서 용기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시간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고난과 유혹에도 굴복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치 소망이 크리스천에게 끊임없이 은혜의 기억들을 일깨우쳐준 것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우리가 힘들 때에 다시 서로를 붙들어주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설령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경험했던 그 모든 것들을 우리의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 소중하게 담고 삶을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모든 것을 드렸기에 여러분은 저의 가족입니다. 비록 더 자주 이야기하지 못하더라도, 저와 함께 하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저와 함께 하신 분들의 이 모든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열심으로 그분의 아름다운 뜻을 친히 이루어가시기를 기도합니다. 크리스천이 그러했던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이끄시며 반드시 천성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을 믿고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하셨습니다. 또한 목회자로서 여러분과 함께 해서 가장 큰 영광이었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오직 우리를 끝까지 기꺼이 붙드시는 주님 안에서 늘 강건하세요.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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