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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수요일

Teens Life Choices (5) - Alternatives (동성애, 과연 그저 또 다른 삶의 방식에 불과한가?)

 


1. 책에서 한마디

“We were born this way. We don’t condemn straight people for acting on their natural desires. Why condemn us for being the way God made us?”

Tyndale. NLT Teen Life Application Study Bible (p. 6383).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Kindle Edition.  

 

2.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레위기 20:13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20:13 "'If a man lies with a man as one lies with a woman, both of them have done what is detestable. They must be put to death; their blood will be on their own heads.

이것은 동성애 행위에 대한 레위기의 분명한 비난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가증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것은 혐오스럽고 불쾌한 것 그리고 가증한 것을 의미합니다.

John D. Barry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Le 20:13.

열왕기상 14:24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14:24 There were even male shrine prostitutes in the land; the people engaged in all the detestable practices of the nations the LORD had driven out before the Israelites.

여기서 남색하는 자들은 동성애 남자 매춘부를 의미하며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 금지된 것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497.

열왕기하 23:7 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였더라 23:7 He also tore down the quarters of the male shrine prostitutes, which were in the temple of the LORD and where women did weaving for Asherah.

신성한 매춘이라는 것은 가나안 종교의 타락한 관습 중 일부였습니다. 여기서 정말 끔찍한 것은, 이 타락한 사람들이 예루살렘 안에서 그들의 행사를 치를 뿐 아니라 실제로 성전의 영역 안에 그러한 장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2 Ki 23:7.

로마서 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1:24 Therefore God gave them over in the sinful desires of their hearts to sexual impurity for the degrading of their bodies with one another. 1: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1:25 They exchanged the truth of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created things rather than the Creator--who is forever praised. Amen. 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1:26 Because of this, God gave them over to shameful lusts. Even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relations for unnatural ones.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1:27 In the same way the men also abandoned natural relations with women and were inflamed with lust for one another. Men committed indecent acts with other men, and received in themselves the due penalty for their perversion.

이 구절에서 요점은, 동성애 자체가 형벌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을 거절하고 우상 숭배자가 되어서 부끄러운 정욕에 빠졌습니다. 그리하여서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형벌을 스스로 받는 것입니다.

Earl D. Radmacher, Ronald Barclay Allen, and H. Wayne House, The Nelson Study Bible: New King James Version (Nashville: T. Nelson Publishers, 1997), Ro 1:27.

유다서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1:7 In a similar way, Sodom and Gomorrah and the surrounding towns gave themselves up to sexual immorality and perversion. They serve as an example of those who suffer the punishment of eternal fire.

여기서 음란하고 다른 육체를 따라가는 것은 동성애를 의미합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은 모든 불경건한 사람들에게 임하는 영원한 불의 형벌의 예입니다.

Joel R. Beeke, Michael P. V. Barrett, and Gerald M. Bilkes, eds., The Reformation Heritage KJV Study Bible (Grand Rapids, MI: Reformation Heritage Books, 2014), 1857.

히브리서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9:14 How much more, then,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so that we may serve the living God!

구약의 제사가 겉을 깨끗하게 하였던 반면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여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만약 당신의 내면이 깨끗하다면과거에 하나님의 은총을 구했던 죽은 행실이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응답의 결과로 선한 행실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1461.

 

3. RCB 관점으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은 후 그의 영혼은 부패하였고 그것의 즉각적인 결과는 남 탓과 변명이었다. 그는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여 선악과를 따먹었기에 그 행동에 책임지는 것이 마땅했지만, 오히려 자신의 아내를 비난하며 그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운 것이다.

이번 글의 주제가 되는 토크쇼에서도 그 핵심은 이것이다. 동성애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인데 왜 그들이 굳이 열등 의식을 가져야 하며 또한 왜 그들이 하나님 앞에 정죄 받아야 하느냐 라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동성애자들이 모든 것을 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 참으로 놀랍다.

기사를 살펴보면 일반 의학계가 오히려 동성애자들의 이러한 태도를 염려하는 것이 흥미롭다. 과학이 아닌 정치적인 입장에서 동성애를 접근하는 것이 오히려 일반인들에게도 염려가 되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동성애자를 대할 때에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그들의 주장을 경청하고, 동성애가 유전이라는 그들의 주장이 전혀 과학적인 것이 아님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이다.

단순히 동성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포함한 구원 받지 않은 이들 모두 하나님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있다. 절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들이 하나님 앞에 혐오스러운 죄를 짓고 있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어야 한다. 만약에 그들에게 단지 심판의 메시지만 주어진다면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돌아오겠는가? 그리스도의 은혜와 용서가 선포되어야 하며, 또한 그들을 사랑으로 품는 우리의 실질적인 태도 그리고 사역이 절실하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며 그들과 대화하고 교제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신실한 크리스천이 필요한 것이다.

 

5. 적용

1) 동성애에 대한 당신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왜 그런 입장을 가지게 되었습니까?

2) 동성애는 죄이지만, 그들 역시 사랑의 돌봄을 받아야 하며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아야 하는 이들입니다. 이들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은 단기적으로 혹은 장기적으로 어떻게 이러한 복음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겠습니까?

 

* 추가로 읽어볼 자료

- 그 어떤 사람도 성경의 권위를 넘어설 수는 없다는 측면에서

* 교황 '동성 커플 축복'에 곤혹스러운 아프리카

https://news.koreadaily.com/2024/01/07/society/international/20240107181245373.html

앞서 지난달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교리 선언문을 통해 동성 커플이 원한다면 사제가 이들에 대해 축복을 집전해도 된다고 밝혔다. 이 선언문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비록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이 교회의 정규 의식 또는 미사에 포함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혼인 성사와 유사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결혼은 남녀 간 불가분의 결합"이라며 동성 결혼에 반대해온 가톨릭교회의 전통과는 다른 역사적 결정으로 평가됐다.

동성 커플에 대한 사제의 축복을 제한적이나마 허용한 교황청의 입장 변화는 일부 주교들 사이에서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 아프리카 주교,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성 커플 축복 인정 거부

https://www.kctusa.org/news/articleView.html?idxno=68739

아프리카 주교들이 목요일(11) 서한을 통해 동성 커플 축복과 관련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로운 지침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황과의 관계는 유지할 것이나, LGBT관한 이번 지침은 교회 및 성경의 가르침과 충돌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 동성애는 유전된다는 것은 비과학적인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 동성애는 정말 유전 되는가?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557

이외에도 동성애의 선천성을 주장하는 여러가지 가설(뇌구조 가설, 성호르몬 가설, 면역가설, 후성유전 가설) 등이 있지만, 가설일 뿐 선천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연구가 거듭 될수록 유전보다는 오히려 정신, 사회적 요인, 개인의 선택에 의해 동성애가 발생 하는 것에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명백한 연구결과들이 증명해 주고 있다. 의학계에서 동성애 선천성에 대한 바른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정치가 과학을 삼켜 버릴 수도 있다

* “동성애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치료 가능한 질병”

https://m.kmib.co.kr/view.asp?arcid=0924156777

의학에서 유전을 연구하는 첨단기술 중에 게놈연관연구(genome-wide association study·GWAS)가 있다. 현재 많은 병에 대해 GWAS를 통한 유전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어느 염색체의 어떤 위치의 유전자에 변이가 있으면 몇 살 때 어떤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몇 %라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당연히 동성애에 대해서도 GWAS가 시행됐다. 2012년 ‘23andMe’ 회사의 드라반트(Drabant) 등의 연구와 2017년 샌더스(Sanders) 등의 연구 결과 인간 유전자 23000여개 중 동성애 관련 유전자는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런데 2019년 안드레아 가나(Andrea Ganna)가 주연구자인 국제공동연구진이 약 47만명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대상에 대해 ‘동성애 행동’에 대한 GWAS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동성애 행동에만 관련되고 다른 특성과는 관련이 없는, 단일의 게이유전자(single gay gene)는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문제는 왜 동성애가 치료돼야 하는가다. 그 이유는 동성 간 성행위와 동성애자들의 생활방식이 자신과 타인과 사회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 때문이다. 이는 많은 연구논문으로 입증된다. 당연히 동성애는 치료된다는 증거도 많다.

이런 말을 하지 말라는 게 차별금지법이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동성애를 치료할 수도 치료받을 수도 없고, 신앙을 통한 전환도 도울 수 없게 된다. 크리스천은 인권 차원이나 기독교적 사랑의 차원에서 동성애자를 차별하지 않으며, 돕고 싶어 한다. 의학자로서 볼 때,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에 대한 학문의 발전도 제한할 것이다

 

- 크리스천이 동성애자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고민해야 한다라는 측면에서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게이를 대할 때 동정심도 필요하지만 동시에 심판의 메시지도 들려줘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모든 게이들이 교회로부터 심판판의 메시지를 들었다는 오직 심판의 말만 듣고 또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또한 동성애자를 사랑으로 대하려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보았다. 예컨대 그리스도인 베스트 셀러 작가 바바라 존슨은 자기 아들이 게이라는 걸 안 뒤, 교회가 그 사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점 역시 알게 되었다

바바라는 성경이 금하고 있음을 화신하기에 동성애를 반대하며 늘 그 점을 분명히 한다. 다만 교회에서 피난처를 찾지 못하는 다른 가족들에게 피난처를 마련해 주려는 것뿐이다바바라는 말한다. “바로 우리의 아들딸들이에요. 그냥 문을 닫아 걸 수는 없어요.”

필립 얀시 |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196-198p

* Teen Life Choices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12/teens-life-choic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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