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린 모두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저의 청년 시절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또 두려웠습니다. 일반 학부를 졸업하고 정말 목회자가 되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었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해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저보다 경험이 많은 그 누군가가 작은 조언이라도 해 주기를 간절히 바랐고, 저 역시 누군가의 조언과 도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 가장 먼저 생각난 두 사람
제 책이 처음 나오고 나서 생각나는 두 분이 있었습니다. 짧은 만남이 인연이 되어 함께 북클럽을 했고, 누구보다 저의 생각을 잘 이해해 주는 분들입니다. 청년의 시절을 지나며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공동체를 섬기고 있는 참 귀한 청년들입니다.
* 《세변북》으로 북클럽을 처음으로 하다
두 분에게 제 책을 선물했더니, 기특하게도 둘이서 따로 북클럽을 했다며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참 궁금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읽었을까?', '저와 함께 북클럽을 했던 경험이 이 책을 어떻게 대하게 했을까?', '청년의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었고, 또 어떤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었을까?'
감사하게도 바쁜 중에 시간을 내어주어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귀한 자매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참 행복했습니다.
* 크리스천 북클럽은 세계관을 변화시킨다
지원 자매가 책의 구조와 기독교 세계관을 깊이 있게 이해해 준 것이 참 좋았습니다. 자신의 삶 가운데 책을 실제로 가까이하고 서로 나누는 북클럽의 장점을 잘 경험하고 있었고, 인도자이자 저자인 저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며 북클럽 안으로 더 깊이 들어와 주었습니다.
이미 훌륭한 지원 자매이지만, 제 책을 읽으면서 우물안 개구리를 벗어나게 되었다는 겸손함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가장 가까이 있는 남자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관계가 하나님 안에서 더욱 성숙해지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 크리스천 북클럽은 청년의 내면적 성장을 돕는다
주원 자매는 현재 소그룹 리더로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 책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해 주어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고 거기에 익숙해져야만 하는 청년의 삶 가운데, 북클럽을 통해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얻었다는 이야기에 저자로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주원 자매는 영화를 전공했기 때문에, 영상물의 한계를 짚어가면서 북클럽의 장점을 발견한 것이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또 하나 감사한 것은 주원 자매의 어머니께서도 제 책을 읽기 시작하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바라기는 저의 책이 어머니에게는 새로운 영적 도전이 되고, 귀한 딸과 함께 아름다운 신앙의 여정을 새롭게 열어가는 매개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귀한 두분의 미래를 응원하며
하나님께서 두 분을 만나게 하시고 교제하게 하신 것은 저에게 큰 축복입니다. 책을 쓰는 과정이 참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귀한 두 분의 인생 가운데 작은 유익이라도 주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님께서 두 분의 인생을 아름답게 인도하실 것을 믿고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또한 두 분처럼 지금 청년의 때를 지나가는 많은 분들에게도, 이 책이 어두운 길을 밝혀 주는 작은 빛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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