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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SOLID JOYS 묵상 15 / 당신에게 선을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God’s Pleasure to Do You Good)

도시를 마주보고 있는 들판에 앉아 있는 커플 

SOLID JOYS 묵상 15

당신에게 선을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gods-pleasure-to-do-you-good?lang=ko

- God’s Pleasure to Do You Good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gods-pleasure-to-do-you-good

 

요약 (Summary)

예수님은 주님을 잘 믿기 위해 힘쓰는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는다우리는 때론 하나님의 선하심이 그분의 진심이 아니라억지로 화를 참으면서 선하신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자신을 꾸미는 것이라고 느낄 수 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하시다며 머리로는 믿지만그러나 감정적으로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그런 느낌을 교정해 주시며 우리의 두려움을 제거해 주신다예수님께서는 기꺼이 그분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선명하게 보여주신다하나님은 결코 내키지 않거나 화가 나서 행동하는 분이 아니며기꺼이 은혜 베풀고 우리에게 그분의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Jesus does not leave us alone in our efforts to follow Him faithfully. Sometimes, we may feel that God’s goodness is not genuine, as if He’s only holding back His anger to appear kind. We might intellectually accept that God is good, yet struggle to feel it emotionally. However, Jesus corrects this feeling and removes our fears. He clearly reveals to us a God who is eager to give us His kingdom—a God who is not reluctant or angry but who takes joy in showing grace and gladly giving His kingdom to us.

 

핵심 말씀 (Core Bible Verse)

누가복음 12: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개역개정12:32 “Do not be afraid, little flock, for your Father has been pleased to give you the kingdom. (NIV)

적은 무리라는 것은하나님의 왕국에 속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보살핌 아래 사는 신자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미지는하나님을 그의백성을 돌보는 목자로 묘사한 구약 성경을 떠올리게 합니다신약 성경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참된 목자에 대한 구약의 약속의성취로 제시합니다

John D. Barry기타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12:32.

 

리딩 크리스천 묵상 (Reading Christian Reflection)

파이퍼 목사님의 묵상이 탁월한 것은우리가 복음을 지성적으로 이해하고 있더라도 그것이 정서적인 차원으로 내려가는 것이 여전히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그것은 세상 속에서 진실한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우리가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그리고 심지어 나 자신도 위선적이다겉과 속이 다르다

Pastor Piper’s meditation is exceptional because it reveals how, even when we intellectually understand the gospel, it’s still difficult to internalize it emotionally. Why does this happen? It’s because finding a truly genuine person in this world is rare. Most people we meet, and even ourselves at times, can be hypocritical, with a divide between appearance and reality.

또한 나의 죄악과 그것으로 인해 일어나는 죄책감이 하나님을 향한 나의 생각을 왜곡시킨다내가 하나님께 이렇게 잘못했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할 리 없다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것이다결국 우리는 하나님 역시 어느 정도는 위선적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하나님은 겉으로는 우리에게 선하시지만그러나 속으로는 별로 그것을 원하지 않고 오히려 화를 꾹 참고 계시고 그리고 그분 자신을 더 멋지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내가 너에게 선을 베푼다고 말씀하신다며 우리가 착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Additionally, my own sins and the guilt they produce distort my view of God. It feels natural to think, “Since I’ve wronged God, there’s no way He could love me.” This mistaken thinking can lead us to wrongly believe that God is also, to some degree, hypocritical—that He outwardly shows goodness to us but, deep down, is reluctant or holding back anger, extending grace to us only to appear more impressive.

그러나 파이퍼 목사님은 하나님의 순수함을 보여주신다그분은 자신의 나라를 주시기를 진심으로 원하시고 기뻐하신다는 것이다이 말씀의 일차적인 문맥에서는물질적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신다그리고 그것을 확장하자면 특별히 세상의 고난 속에서그리고 우리의 삶이 우리의 뜻대로 풀리지 않는 그 절박한 상황 속에서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것들을 반드시 주신다는 것이다그분은 폭군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목자라는 것이다

Yet, Pastor Piper reveals the purity of God’s intentions. God genuinely desires to give us His kingdom, and He delights in doing so. In the primary context of this passage, God’s grace shines even in material difficulties. Extending that message, it shows that, especially amidst the hardships of the world and desperate situations when life doesn’t go as we wish, God will certainly give us good things. He is not a tyrant, but a shepherd who loves and guides us.

이것이 얼마나 큰 위로인가이것은 그분의 진리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이 말씀과 묵상 안에서 우리의 생각과 느낌을 교정하는 것이다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의 본질을 다시 한번 깨닫는 것이다그래서 우리는 항상 진리를 붙들어야 하며 하나님에 대한 성경적인 시각으로 나의 마음을 채워야 한다그분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전적으로 사랑하시며나를 향하여 한 없이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에그리고 그분은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기쁨으로 주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는 삶을 진실하게 살아갈 가장 큰 용기를 얻는다.

How comforting this is! It renews our hearts with His truth, correcting our thoughts and feelings through this message and meditation. We are reminded of the true nature of our relationship with God. Therefore, we must hold on to the truth, filling our hearts with a biblical view of God. Because He fully loves us in Christ Jesus and is endlessly good to us, rejoicing to give us the very best, we gain the courage to live life sincerely.

 

묵상 질문 (Application Questions)

1. 위의 묵상 속에서 새롭게 깨달은 부분은 무엇입니까What did you realize newly in the above meditation?

2. 당신이 이번 한 주간 동안의도적으로 당신의 마음에 두고 싶은 성경적인 혹은 영적인 내용과 주제는 무엇입니까What are your biblical or spiritual contents or subject that you want to put in your mind and heart this week? 

* "SOLIDJOYS"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solidjoys.html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복음이 울다 (2) - Day 2 : 경이로운 절경 속에 '상처투성이 세상'이 있었다

 


1. 요약

주인공 일행은 헬기를 타고 산으로 이동한다. 주인공은 눈에 보이는 절경에 압도된다. 떨리는 마음에 시편 65편을 떠올리며 묵상한다. 자신의 삶이 산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품에 있음을 깨닫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추운 날씨 속에서 마을 찻집에 들어갔다. 애런은 이곳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많이 보게 될 것이고 또 마음 속에 특별한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그 지역은 9백만명의 주민 중에 크리스천은 백명이 채 되지 않는 곳이다. 그리고 극심한 빈곤으로 고통 받는 곳이다. 아이들 중 절반은 여덟 살을 넘기지 못한다. 작은 마을에 들어갔더니 한쪽 눈이 없는 카말을 만나게 되었다. 그는 눈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 약을 구할 수 없었고 여전히 감염이 번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에 대해서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눈을 치료 받기를 원했으면 일행은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저자는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 같았기에 기도가 무의미하다고 느꼈다. 그러나 애런은 산 아래에 세운 병원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하나님께서 카말을 회복시키실 것을 믿으며 기도했다. 애런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기도했다. 저자는 카말에게 육체적인 필요와 영적 필요가 동일하게 절박하며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도 애런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고 싶었다.

걷는 중에 시잔을 만났다. 그리고 그의 마을에 콜레라가 돌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콜레라는 수액과 항생제만 있으면 거의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 마을에는 약이 없었기 때문에 이틀만에 60명이 죽었다. 한 살배기 아기인 아미르의 형과 누나도 죽었다. 그리고 끔찍한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시잔의 부인도 자살했다. 저자는 애런에게 자신의 아들이 만든 팔찌를 주었다. 애런은 콜레라 소식을 이미 들었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일행에게 알려주었다.

일행은 다시 작은 찻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나빈의 동네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했다. 집에서 도망쳤지만 다시 잡혔고 헛간에 갇혀서 지내다가 애런 덕분에 나오게 되었다. 그 지역에서 이런 일은 매우 흔한데, 특별히 장애아들이 그런 일을 당한다는 것이다. 애런은 나빈에게 살 집을 찾아주고 학교를 보내주었고 나빈은 애런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했다.

저자는 자신이 목사이지만, 자신 안에 답 없는 질문만 가득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부족함 없이 자란 자신을 돌아보며 이러한 복을 구경조차 하지 못한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왜 자신만이 이런 것을 누릴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질문했고 또 가슴 아파했다.

다음에 방문한 마을은 대부분의 어린 여자 아이들이 성노예로 팔려가는 곳이다. 경제적으로 극심한 어려움에 있기 때문에 부모를 속이고 딸을 빼앗아가는 것이다. 부모들은 한편으로는 너무나 절박하기 때문에, 그리고 딸이 적어도 그곳보다는 더 잘 살 것을 믿고 딸들을 보낸다. 그리고 그 어린 아이들은 끔찍한 일을 당하며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저자는 하나님이 이런 일을 방치하시는 것에 대해서 질문했고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자신이 더 이상 아무렇지도 않게 예전처럼 살 수 없다고 느꼈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한편으로는 이곳에서의 기억을 잊고 싶고 태연하게 살고 싶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소녀들을 구하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

또 다른 마을을 지날 때에 굶주린 소녀가 저자의 손을 잡았다. 저자는 복잡한 생각에 그녀에게 음식을 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음식을 원하는 소녀 앞에서 무엇이 지혜로운 방법인지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에게 큰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는 그저 최선을 방법을 찾는데에만 평생을 허비할 수는 없다고 결심한다.

저자는 침낭에 들어가서 누가복음 4-6장을 묵상한다. 저자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자신이 그곳에서 만난 바로 그 사람들을 위해서 오셨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전혀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었고 저자는 그 이유에 대하여 하나님께 반문한다.

저자는 치명적인 전염병인 나병 환자에게 손을 뻗으신 예수님께 주목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난한 이들에게 다가가지 않고 도망쳤던 과거를 회개한다. 저자는 다음 세상에서는 가난한 이를 모른체한 부자들이 애통하며 울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통해 자신이 부자임을 자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굶주리고 신음하는 자들을 향해서 사랑을 품고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리고 자신의 삶이 기도 응답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한다

 

2. 책에서 한마디

하지만 예수님에 관해 듣는 것이 그에게 가장 절박한 필요라는 주장도 가능하다. 교회의 사명은 육체적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이 아니라 제자를 삼는 것이지 않은가? 그 순간 그 길 위에서 내게는 둘 다 가장 절박해 보였다. 둘 중 하나도 무시할 수 없다. 둘 중 하나라도 무시하면 그 방면에서 우리는 눈이 먼 자들이 된다.”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누가복음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4:18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freedom for the prisoners and recovery of sight for the blind, to release the oppressed, 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4:19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이 말씀은 이사야 61 1-2 (70인역) 그리고 이사야 58 6절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은혜 때는 빚이 탕감되고, 노예가 해방되고, 땅이 원래 주인에게 반환되는 희년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사야 61장에서 희년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은유입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Lk 4:18–19.

누가복음 5: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5:13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the man. "I am willing," he said. "Be clean!" And immediately the leprosy left him.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체적 접촉을 통해 질병에 걸릴까 두려워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연민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질병이나 악에 오염되지 않으셨고 오히려 치유와 구원을 가져오셨습니다.

New Living Translation Study Bible (Carol Stream, IL: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2008), Lk 5:13.

누가복음 6: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6:25 Woe to you who are well fed now, for you will go hungry. Woe to you who laugh now, for you will mourn and weep.

배부르다라는 것은 이 세상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들의 물질적 소유물과 재정적 안정은 그들에게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Bruce Barton et al., Life Application New Testament Commentary (Wheaton, IL: Tyndale, 2001), 273.

 

4. RCB 관점으

히말리야는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지만, 끔찍한 현실이 그 안에 숨겨져 있었다. 그곳은 극심한 영적인 굶주림과 육적인 가난과 고통 그리고 질병이 만연한 곳이었다. 서구 문명 사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일상처럼 일어나고 있었고 짙은 어두움이 그곳을 뒤엎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저자는 혼란스러워한다.

우리는 많은 경우에 현실을 눈을 감고 살아간다. 그저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다는 이유로, 내가 건강하고 맛있는 것을 먹고 행복하다는 이유로 세상이 마치 그렇게 돌아가는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 세계 어딘가에서는 우리가 상상치도 못한 고통 속에 설아가는 이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저자를 변화시킨 첫번째 자각은, 자신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이미 누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참혹한 현실 속에서 기도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지만, ­애런은 진실하게 기도한다. 왜냐하면 그는 행동하는 신앙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참혹한 현실 앞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그는 병원이 세워지는 것을 도왔고, 콜레라에 대처했으며, 한 어린 소년의 목숨을 구하여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섬김을 통해 세상을 바꾸실 것을 확신하는 사람이었고, 그러한 확신 가운데 담대히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우리는 현실에 눈을 떠야 한다. 파네라에 앉아서 북클럽을 할 수 있다는 것자체가 이미 나는 부자라는 것이다. 왜 우리는 어리석게도 백만장자와 나의 삶을 비교하며 불평과 불만 가운데 살아가는 것일까?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 그저 만족하며 나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가장 연약한 자를 위해 오셨음을 깨달으며, 그들을 위하여 우리의 삶을 사용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나병 환자를 치유하시며 멀리서 목소리로 하지 않으시고 직접 그의 몸을 만지셨다. 다른 사람의 비참한 현실을 보고 함께 거기에 동참하고 방법을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러한 노력 가운데 기도할 때에, 우리의 기도는 담대함과 감사와 감격으로 넘치게 될 것이다.

 

5. 적용

1) 당신은 부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주변의 누군가가 있습니까? 당신이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 '복음이 울다'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4/01/blog-post.html

2024년 7월 24일 수요일

Teens Life Choices (11) - Cults (이단)

  


1. 책에서 한마디

“Hannah’s “church” doesn’t accept the Bible or the belief that Christ is God. It teaches that each of us is a god and that together we can recreate the world—or so they believe.”

Tyndale. NLT Teen Life Application Study Bible (p. 6401).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Kindle Edition.  

 

2.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베드로후서 2:12 거짓 교사들은 짐승보다도 못한 인간들입니다그들은 하고 싶은 대로 가리지 않고 행동합니다그들은 마치 체포당하고 사형을 받기위해 태어난 자들과 같습니다그들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주제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무서운 힘을 비웃습니다그러니 그들이 모든 악마와 지옥의 세력들과 함께 멸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13 그것은  거짓 교사들이 저지른 죄의 대가입니다그들은 날이면 날마다 악한 쾌락에 빠져 살고 있기때문입니다그들이 정직한 체하며 여러분이 함께 음식을 나누는 자리에 끼어 들더라도 한편으로는 더러운 죄를 저지름으로써 여러분을 기만하고 있다는것을 아십시오그들은 여러분을 불명예스럽고 얼룩지게  뿐입니다2:13 Their destruction is their reward for the harm they have done. They love to indulge in evil pleasures in broad daylight. They are a disgrace and a stain among you. They delight in deception[e] even as they eat with you in your fellowship meals. 2:14 죄에 물든 그들의 눈은 어떤 여자이든지 음탕하게만 봅니다그들의 음란한 행위는 아무리 해봐도한이 차지 않고 들떠 있는 여자들을 유혹하는 놀음에만 정신을 쏟습니다탐욕을 채우는  숙달해 있다가 결국은 자기 몸을 망치고  저주받은 자들입니다. 2:15 바른길을 벗어난 그들은 부정한 수단으로 돈을 얻기를 좋아한 브올의 아들 발람처럼 배회하고 있습니다. 2:15 They have wandered off the right road and followed the footsteps of Balaam son of Beor,[f] who loved to earn money by doing wrong. 2:16 그러나 발람은 자기가저지른  때문에 책망을 받았습니다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그의 미친 행동을 막은 것입니다

2:17 이런 거짓 교사들은 말라 버린 우물처럼 아무 소용도 없는 인간들입니다입으로 약속은 많이 하지만 어느  가지도 실행하는 일이 없습니다마치 폭풍에 밀려 가는 구름처럼 안정성이 없습니다그들이  곳은 영원히 어두운 암흑의 구덩이입니다. 2:18 그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기들이 지은 죄와 유혹에 빠진 일들을 자랑삼아 늘어놓습니다이제 겨우 이런 악한 생활에서 빠져 나온 사람들에게 욕정을 미끼로 삼아 그들을 다시  가운데로 끌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2:19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선한 사람이 된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잖아그렇다면 차라리 나쁜 짓을 하는  어때하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하란 말이야그게 자유란 것이니까." 거짓 교사들은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말하면서 그들 자신은 죄와 멸망의 노예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2:19 They promise freedom, but they themselves are slaves of sin and corruption. For you are a slave to whatever controls you. (NLT) 2:20 만일 우리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세상의 악한 생활에서 빠져 나왔던 사람이 다시 과거의 죄된 생활로 되돌아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태는 전보다 훨씬  나빠질 것이 아니겠습니까? 2:21 그리스도를 알았으면서도 자기에게 주어진 거룩한 계명에 등을 돌릴 정도라면 차라리 그리스도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몰랐던 편이 훨씬  나을 것입니다. 2:22 잠언의 '개는 제가 토한 것을 도로 먹고돼지는 아무리 씻어 주어도 다시 진탕에 뒹근다' 말은  가운데로 되돌아간 자들에게  들어맞는 말입니다. (현대어 성경)

 

3. RCB의 관점으

이단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근처에서 도사리고 있다한나가 이단에 빠지게  것은 정말 우연히 일어난 일이다그녀는 그저 호기심에 모임에 찾아갔을 뿐인데 이단에 빠지게  것이다.

이단의 모임에 실제로 가본 입장에서는뭔가 이상한 껄끄러움이 있다분명히 자신들을 교회라고 부르지만기존 교회가 가지지 않은 뭔가 기분 나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자스민의  속에  나타나고 있다그러므로 기본적으로 어떤 모임이든지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이상하거나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이상 가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한나가 빠진 이단 교회의 이름이 의미심장하다그것은 ‘The Society of Enlightened Minds’이다아마도 이곳 역시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지만궁극적으로는 인간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을 품은 지극히 인본주의적인 단체라는 것을   있다

자스민의 부모님은 다행히  교회가 어떤 곳인지를 확인하였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녀를 향한 부모의 관심이다자녀가 어디에 나가고 있는지 그곳이어떤 곳인지는 일차적으로 부모가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별히 주목할 것은이단 단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다. 아마도 이것은 몰몬교(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 대한 설명으로 보인다. 그들은 성경을 믿지 않고그리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지 않는다그리고 그들은 단체의 멤버들이 작은 신이며그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으로 우리는 이것을 참된 교회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을  있을 것이다그것은 성경을 받아들이는가그리고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받아들이는가이다예수님께서 하나님이셔야 하는 이유는그래야만 그분이 인간의 죄를 용서하실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피와 죽음이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분은 반드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그분과 동등하셔야 한다그리고 성경이그것을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이다결국 성경을 믿는다는 것은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성경의 설명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는다는 것이다.

인간이 대단해서 신이 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  있는 것이 아니다우리는 우리의 행함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의 의로움을 얻어 의롭게 된다우리가 세상을 새롭게 만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무너진 세상 속에서 통해서 일하신다.

성도는 의인이지만그러나 동시에 여전히 죄인이다우리는 그분의 자녀이자 하나님의 종이며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도우심을 힘입어 그분의 뜻대로만 살아가야 한다그리고 언젠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을 것이며 오직 그분의 심판과 구원을 통해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다.

베드로 사도께서 말씀하시는 악한 지도자 혹은 이단에 대한 경고는  시대의 이단들을 그대로 말씀하시는 것처럼  묘사가 적절하다그들은 종교인이다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심지어 성찬에도 참여하는 자들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들은 신실한 이들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돈을 밝히며탐욕에 젖어 있으며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다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하는  하지만 오히려 그것을 순종하지 않고멸시하는 자들이다만약에 이런 이들이 곁에 있다면 혹은 그런 공동체에 들어가 있다면뒤도 돌아보지 말고 무조건 나와야 한다왜냐하면 그곳은 참된교회가 아니며 악한 이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5. 적용

1)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확고하게 믿고 있습니까그렇게 믿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만약 당신이 쟈스민이라면위험에 빠진 친구 한나를 돕기 위해서 어떻게 이야기해   있겠습니까?


* 몰몬교, 한국교회 주요 교단 ‘이단’ 규정
https://kcde.or.kr/bbs/view.php?id=news&page=5&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asc&no=407&PHPSESSID=1f3c2f268e1c4738da529840efd9a554&ckattempt=3

* Teens Life Choices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12/teens-life-choices.html


SOLID JOYS 묵상 15 / 당신에게 선을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God’s Pleasure to Do You Good)

  SOLID JOYS  묵상  15 -  당신에게 선을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https://www.desiringgod.org/articles/gods-pleasure-to-do-you-good?lang=ko - God’s Pleasur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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