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크리스천 블로그 사용법입니다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독서 묵상 (40) - 세상은 여전히 복음을 필요로 합니다

 



세상은 넓기 때문에 그 현실이 금방 이해되거나 마음에 와 닿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이며 간편한 숫자를 통해서 세상을 설명하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은 여전히 복음을 필요로 합니다. 미국의 100명이 사는 마을이라면, 40명은 복음이 필요합니다. 한국이 100명이 사는 마을이라면, 70명이 복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가 100명이 사는 마을이라면, 70명이 복음이 필요합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말씀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긴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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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9일 일요일

독서 묵상 (39) - 마귀의 목표는 마취제를 주는 것입니다

 



귀신이나 영적인 세계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그들의 세계 속에 들어가 있고, 악한 영향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은 여전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바른 방향으로 살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진정한 삶의 의미가 보일 것입니다. 진실하게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추구하다보면, 악한 마귀의 실체를 알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평생 경계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의 씨름은,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 그리고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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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7일 금요일

독서 묵상 (38) - 인간의 믿음과 확신은, 때로는 감옥에 불과하다

 


       

바둑계의 일인자라고 부를 수 있는 이세돌 구단의 자기 성찰은 놀랍습니다. 그는 자신이 매우 창의적인 바둑 기사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당연한 수를 그 때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을 보여줍니다. 즉, 자신이 가진 믿음과 확신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기 때문에, 말씀으로 돌아갑니다. 나의 오류로 가득한 사고를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 내어 놓습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나는 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하실 수 있기 때문에 나의 계산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구합니다. 이것의 성도의 정체성이며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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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6일 목요일

독서 묵상 (37) - 불편함을 조정하고 견딜 수 있는 것이 지혜이고 능력입니다

 



세상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공동체이든 비효율과 불합리는 존재합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고자 한다면 결국 그 공동체는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조직의 현실을 필요한 만큼 조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혜는 성도의 개인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의외로 사람들은 성경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완전한 의인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나 자신을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의 불완전함을 안고 가면서도, 그것을 수정하고 변화시키고 고치면서 인내해야 합니다. 그러니 인내가 훨씬 중요합니다. 결국, 불완전함을 인정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삶을 신앙으로 조율하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성도가 평생동안 가져야 하는 태도인 것입니다. 


독서 묵상 (36) - 그저 조금만 가까이해도, 우리는 변화됩니다




엄청난 독서광이었던 처칠의 조언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독서를 강조하는 분들은 일반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목표를 종종 요구하지만, 처칠의 조언은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눈에 띄는 구절부터 읽기 시작하는 거다'

나를 끊임없이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은, 좋은 것을 꾸준히 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대단한 수준에 다다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처칠의 말처럼 서로 알고 지내는 정도라도 충분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람이 지금 당장 위대한 영웅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성경을 조금 알고 지낸다면, 그리고 기도를 약간 더 해본다면, 바로 그 길이야 말로 마지막에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독서 묵상 (35) - 인간은 분명히 죄인지만, 여전히 긍휼이 필요합니다

 



인류의 역사를 정직하게 바라보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존경하는 가장 위대한 사람들도 나름의 한계가 있었고 감출 수 없는 흠이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인간 자체가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존재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입니다. 인간은 유전적인 결점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자신이 조정할 수 없는 운명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러므로 삶의 모든 결과를 그 사람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이것을 이해할 때 인간에 대한 폭이 넓어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를 찾아오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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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4일 화요일

독서 묵상 (34) - 구원을 이루시는, 성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혼란스러운 이 세상이 유지되며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누군가의 성실함 덕분입니다. 성실함이 없다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고, 성실함이 없다면 이 세상에 가치 있는 기여를 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의료계를 섬기시는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궁극적으로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의 성실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넘어지는 인간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며 자신의 구원의 계획에 대하여 무한히 성실하십니다. 죄인을 부르시고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며, 반드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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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묵상 (40) - 세상은 여전히 복음을 필요로 합니다

  세상은 넓기 때문에 그 현실이 금방 이해되거나 마음에 와 닿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이며 간편한 숫자를 통해서 세상을 설명하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은 여전히 복음을 필요로 합니다. 미국의 100명이 사는 마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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