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크리스천 블로그 사용법입니다

2025년 12월 3일 수요일

독서 묵상 (53)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 변화에 대한 마음이 있어야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저자가 성경을 꿰뚫어보는 통찰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키시기 전에 아픈 사람에게 물어보십니다. '너는 진심으로 마음으로부터 변화를 원하는가?' 왜 그러셨을까요? 어쩌면 그 사람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불편함이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것에 안주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일 것입니다.

제 자신을 보아도 그렇고 성도님들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저도 항상 질문합니다. '정말 변하고 싶은가?' 변하고 싶다고 말은 하지만 실은 원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만나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라는 존재의 변화는, 겉에서 일어나는 막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근본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만, 그러나 내가 반드시 의지를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까?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독서 묵상 (52) 회사 없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 어떤 직업에서든 크리스천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많은 청년들의 고민은,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 입니다. 물론 너무나 중요한 질문입니다. 사회에 어떻게 첫발을 내 디딜 것인가는 그 사람의 직업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직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든지 역량이 부족하면 도퇴됩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제사장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신 재능과 형편을 고려하여 가장 어울리는 것을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직업의 종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실력입니다. 우리의 고민은 '어떤 직업을 가지는 크리스천이 될 것인가'가 아닙니다.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직업에서도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blog-post_48.html

독서 묵상 (51) 특종! 믿음 사건 -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모든 존재의 창조자이십니다

 



설령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인과 결과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부모로부터 자녀가 나오듯, 세상의 모든 존재는 반드시 원인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에 이것을 부정한다면 인간으로서의 합리성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이 세상이 존재하게 되었는가입니다. 비존재인 무에서부터 존재인 유는 결코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존재를 초월하는 신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부르실 때에 '스스로 있는 자'라고 부르십니다. 주님은 시간과 공간을 포함해서 모든 존재하는 것을 능력의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인간의 이성을 존중하는 합리적인 선택일 수 밖에 없습니다.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blog-post_48.html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독서 묵상 (50) 원씽 - 성도의 목적 의식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한 저자의 공식은 매우 실제적입니다. 확고한 목적 의식을 만들고, 그것에 따른 우선 순위를 설정한 후, 그 우선 순위를 충실히 따라 실행하여 생산성을 이끌어내라는 것입니다. 이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명한 목적 의식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생에 이루어야만 하는 '큰 단 하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작은 단 하나'가 구체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성도의 목적 의식은 '하나님의 영광' 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아름다움이 우리의 인생을 통해서 드러나야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큰 단 하나' 입니다. 어쩌면 이 시대의 크리스천들이 실천의 능력을 잃어버린 것은, 성도의 원씽이 희미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을 마음에 품고 붙들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 원씽을 이루기 위한 오늘 당신의 우선 순위는 무엇입니까?  


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독서 묵상 (49) 칼빈주의, 라스베가스 공항을 가다 - 죄인을 은혜로 주권적으로 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의로우심을 생각할 때에, 인간의 현실은 너무나 초라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그분의 완전함에 다다를 수 없기에, 우리가 홀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자명합니다. 하나님과의 끊어져버린 관계를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회복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칼빈주의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요 논지는, 그렇다면 인간의 자유의지는 어디에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칼빈주의는, 인간의 의지와 선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편에서 보면 얼마든지 내가 주님을 선택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깊은 은혜 속으로 들어갈 때에, 오직 주님이 저를 선택하신 것이라고 눈물 흘리며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독서 묵상 (48) 온전한 믿음을 추구함 - 탁월함을 위해서는 극단이 필요합니다



좋은 신앙 생활이 무엇일까요? 가능하면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고, 가끔씩 성경을 읽으며, 생각날 때 기도하는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해합니다. 물론 이정도만 해도 성공적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 자체가 없는 사람들도 있고, 믿음은 있지만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않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마치 나의 현재 수준이 기독교의 이상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 속에서 탁월함을 나타냈던 모든 사람들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수준의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극단은 안락함을 추구하는 세상을 뛰어넘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명령에 기꺼이 순종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현재의 수준을 뛰어 넘으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반응하고 있습니까?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독서 묵상 (47) 가장 인간적인 미래 - 복음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AI가 세상의 모든 분야와 연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AI 시대의 핵심 과제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많은 이들이 AI를 단순히 기술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AI가 인간에게 미치는 엄청난 파급 효과를 고려한다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반드시 지혜를 모아서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은 단순히 죽음 이후의 세상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의 삶의 전 영역 가운데 영향을 주고 있고 또 그래야만 합니다. 그래서 협력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지식과 배경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이 소통의 장을 만들고 끊임없이 교류하며 함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교회의 중요한 존재 목적이며, 그 안에서 북클럽이 감당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늘도 당신은, 다른 이들과 기꺼이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까?

독서 묵상 (53)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 변화에 대한 마음이 있어야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저자가 성경을 꿰뚫어보는 통찰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키시기 전에 아픈 사람에게 물어보십니다. '너는 진심으로 마음으로부터 변화를 원하는가?' 왜 그러셨을까요? 어쩌면 그 사람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불편함이...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