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목사님은 드디어 작은 가정 교회 성도들을 만납니다. 그들은 다양한 연령층에 다양한 나이의 사람들입니다. 두시간이 넘는 산길을 걸어와서 작은 집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플랫 목사님은 자신도 그 교회에 속하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염려하고, 도와주고 격려하고, 믿음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깊은 산 속에서 발견하고 기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섬기는 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가 되기를 원하고 간구합니다.
호주에 다녀오신 권사님이, 그곳에 한 교회를 방문하시고 은혜를 많이 받고 오셨습니다. 따뜻한 성도님들, 환대와 은혜의 예배, 담임 목사님의 격려와 사랑, 모든 것이 참으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들으면서 과연 어떤 것이 그렇게 권사님을 행복하게 만들었을까 생각했습니다. 저에게도 여전히 교회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뭔가, 정말 성경적인 교회로 변화되고 또 섬기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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