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플랫 목사님은, 성공한 목회자입니다. 그러나 복음대로 살고 싶은 열망이 가득한 분입니다. 자신의 설교가 편안한 강대상 뒤에서 만들어진 것임을 깨닫고 마음 아파합니다. 이 책은 이분이 우연히 시작하게 된 히말리야 트래킹의 일주일간의 시간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고, 그것을 통해서 얻은 복음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과 도전히 가득합니다.
챕터1은 이제 여행의 시작입니다. 여행을 떠나면서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만난 시각장애인 콩고 사람 찰스와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 크리스천이 사람들에게 보인 잘못된 행동이 평생 누군가의 앞길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저자는 크게 마음에 슬퍼합니다. 저 역시 저로 인해서 하나님에 대한 반박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고, 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는 챕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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