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약
무례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한 말이나
행동을 불필요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혼 생활에서 무례한
행동은 거친 입, 좋지 않은 식사 태도, 습관적으로 빈정거리는
말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례한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예의를 중시합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아이에게 말하듯 하거나 남편의 결정을
무시하거나 한다면, 매우 무례해 보일 수 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그저 ‘보통 사람’으로 대하는 것 또한 무례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무례하게 행동하는 두가지 요인은, ‘무지’와 ‘이기심’ 입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기본 예절을 배우면 분별력을 얻지만, 어른은 규칙을 알면서도 무시하거나 너무 자기 밖에 모르는 경우에 무례해 집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평가해야
합니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배우자는 당신의 말과 행동 방식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둘째, 당신의 행동은 배우자의 자존감과 자아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배우자는 당신을 축복의 통로로 고백하는가, 아니면 거만하고 성가신
존재로 보는가?
만약 배우자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무지와
이기심으로 상대방이 고통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당신 스스로가 먼저 변화되어야 합니다. 결혼 생활에서 예의를 실천하기 위한 세가지 기본 법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황금률을 지키십시오. 둘째, 이중
기준을 세우지 마십시오. 셋째, 요구 사항을 존중하십시오.
2. RCB의 관점으로
이 책의 큰 강점은, 계속적으로
자신을 점검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성인은 단순히 어떤 지식을 배우는 것으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배운 것을 의도적으로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지한 자기 성찰이며, 바로 그 곳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저자가 주어진 예의를
실천하기 위한 기본 법칙은,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성찰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아내를 아끼는 방향으로 계속적으로 나가야 한다.
3. 질문들
1) 오늘 책의 내용 가운데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당신은 자신의 내면을 잘 성찰하는 사람입니까? 혹시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이번주 부부 수업
1) 배우자에게 당신 때문에 불편하거나 짜증 나는 것 세가지를 이야기 해 달라고 하세요.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식으로 대화가 오가서는 안됩니다.
2) 당신은 이런 부분을 고쳐 나가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울 수 있겠습니까?
5. 해당하는 성경 구절에 대한 이해
잠언 27:14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자기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27:14 If a man loudly
blesses his neighbor early in the morning, it will be taken as a curse.
27:14 There are two possible interpretations: For someone who is not
a morning person, a loud greeting early in the morning will be annoying.
Or, a person who rushes over to shout a blessing is probably insincere, and God
will curse a hypocrite. 이 말씀은 두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닌 사람에게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인사하는 것은 그를 짜증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혹은, 다른 사람을 축복하려고 급하게 달려가는
사람은 아마도 진실하지 않은 사람일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위선자를 저주하실 것입니다.
David
K. Stabnow, “Proverbs,”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995.
* "부부 사랑을 배우다"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blog-post_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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