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약
사랑의 생각이 있어야 사랑의 행위가 따른다. 결혼
후에는 고의는 아니지만 배우자의 필요를 무시하게 된다. 남자는 일반적으로 한 곳에 집중하고 남자의 관심이
필요한 나머지 것들은 간과되기 쉽다. 반면에 여자는 여러 가지 일을 인식할 수 있다. 이런 남녀의 성향은 하나님이 여성을 남편을 완성하는 존재로 창조하셨음을 보여준다(Both of these tendencies are examples of how
God designed women to complete their men. As God said at creation, “It is not
good for the man to be alone; I will make him a helper suitable for him”
(Genesis 2:18). But these differences also create opportunities for
misunderstanding.).
남자는 직설적으로 말하지만, 여자의 생각과 말은
간접적이며, 남자가 그 말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이면에 내제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여자는 사려 깊은 남편을 간절히 바라며, 이것이 아내가 사랑 받는다고
느끼게 하는 핵심이다. 사랑에는 남편과 아내 모두의 생각이 필요한데,
사랑은 서로 존중하면서 상대방의 독특한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중간 지점에서 만날 방법을 가르쳐 준다(Love teaches you to meet in the middle, to respect and
appreciate how your spouse uniquely thinks.). 훌륭한
생각이 훌륭한 결혼 생활을 만든다.
2. RCB의 관점으로
누구나
남자와 여자가 다른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은 그 차이를 좁혀 나가는 것이다. 사랑으로 중간 지점을 찾아 나가야 한다라는 저자의 권면이 너무 마음에 와 닿는다. 번역이 조금 아쉽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서, 서로의 독특한 생각들을 감사하기 위해서, 중간 지점에서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다. 다시 말해서, 내가 아내를 존중한다면, 나는 아내를 위해서 다가가야 하고, 여성이 가진 본질적인 생각의 방식을 향해서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나는
아내를 향한 나의 몫을 충분히 하고 있는가? 나는 충분히 중간 지점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가?
3. 질문들
1) 오늘 책의 내용 가운데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남편과 아내의 독특한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간 지점에서 만나야 합니다. 당신은 그 중간지점까지 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4. 이번주 부부 수업
1) 근무시간에 배우자에게 연락해 보세요.
2) 안부를 물어보기 위해서, 그리고 당신이 도와줄 일이 없는지에
대해서만 용건을 가지고 연락해야 합니다.
5. 해당하는 성경 구절에 대한 이해
1) 남편과 아내는 정말 동등한 존재입니까?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18 The LORD God said, "It is not good for the man to be
alone. I will make a helper suitable for him."
* 2:18 a helper The Hebrew term used here, ezer, refers broadly to rendering aid. While used to refer to
subordinates, the word does not necessarily imply inferiority: God is called
Israel’s helper (ezer in Hebrew; Hos
13:9). 돕는 배필 : 돕는 배필이라는 단어에서, 돕는 이라는 것은 히브리어로 “에젤”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히브리어 단어인 “에젤”은, 도움을 묘사하는데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때로는 이 단어가 종속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
단어가 반드시 어떤 존재의 열등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때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돕는자로
불리기 때문입니다. (호세아 13: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Ezer does not imply that the woman is
inferior to the man, especially since Eve’s creation was prompted by a
perceived insufficiency in Adam to image God. Through wordplay, the term may
also draw attention to Adam’s inability to fulfill one of God’s primary mandates:
procreation (Gen 1:28). The pronunciation of ezer resembles zera'
(often translated as “seed” or “offspring”), which expresses that Eve is an
essential part of humanity imaging God as Creator of life. “에젤”은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특별히 하와가 창조된 것은,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입니다. 워드
플레이를 통해서, “에젤”이라는 단어는 아담 혼자서는 하나님의
중요한 명령인 “생육하라” 라는 것을 할 수 없다는 점에
주목하게 합니다. “에젤”의 발음은 보통 “자손” 혹은 “후손”으로 번역되는 “제라”라는
단어와 유사한데, 이것은 하와가 생명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향상화 하는 인간됨의 필수적인 부분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John D. Barry, Douglas Mangum, et al., Faithlife Study Bible (Bellingham, WA: Lexham Press, 2012, 2016), Ge 2:18.
창세기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3:15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you and the woman,
and between your offspring and hers; he will crush your head, and you will strike his
heel."
2) 하나님은 나에 대해서 어느 정도로 생각하십니까?
시편 139: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39:17 How precious to
me are your thoughts, O God! How vast is the sum of them! 139: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39:18
Were I to count them, they would outnumber the grains of sand. When I awake, I
am still with you.
139:17, 18 David expresses his amazement at the infinite mind of God
compared to the limited mind of man, especially as it relates to the physiology
of human life (cf. vv. 13–16). 다윗은 특별히 인간의 삶을 설명하는 생리학과 관련하여서, 인간의 제한된 지성과 비교할
때에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성에 대해서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John F.
MacArthur Jr., The MacArthur Study Bible: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ashville, TN: Thomas Nelson
Publishers, 2006), Ps 139:17.
139: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39:13 For you created my inmost being; you knit me
together in my mother's womb.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39:14 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 139: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39:15 My frame was not hidden from you when I was made in the
secret place. When I was woven together in the depths of the earth, 139: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개역개정) 139:16 your eyes saw my unformed body.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your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NIV)
139:13 David’s knowledge of the Lord’s omniscience and omnipresence is
derived from creation. As David meditates on creation, specifically his own
creation, he discerns the nature of the Creator. inmost being. Not just the human’s visible parts. knit me together. This Hebrew verb
refers only to the creation of a human (Job 10:11). The Lord carefully and
skillfully created each person.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무소부재하심에 대한 지식은, 그분의 창조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다윗은 창조, 특히 자신의 창조를 묵상하면서, 창조주의 본질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습니다. 내 내장: 내 내장이라는 말은
단순히 인간의 보이는 부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만드셨나이다: 여기서 사용된 히브리어 동사는, 오직 인간의 창조에만 사용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신중하고 또 능숙하게
각 사람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D. A.
Carson, ed., NIV Zondervan Study Bible: Built on the Truth of Scripture and
Centered on the Gospel Message (Grand Rapids, MI: Zondervan, 2015), 1174.
* "부부 사랑을 배우다"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blog-post_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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