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인과 결과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부모로부터 자녀가 나오듯, 세상의 모든 존재는 반드시 원인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에 이것을 부정한다면 인간으로서의 합리성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이 세상이 존재하게 되었는가입니다. 비존재인 무에서부터 존재인 유는 결코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존재를 초월하는 신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부르실 때에 '스스로 있는 자'라고 부르십니다. 주님은 시간과 공간을 포함해서 모든 존재하는 것을 능력의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인간의 이성을 존중하는 합리적인 선택일 수 밖에 없습니다.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blog-post_48.html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