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에서 한마디
“I mean, if there aren’t any hard and fast rules about anything,
then nothing makes sense. ‘Right’ and ‘wrong’ don’t have meaning.”
Tyndale. NLT Teen Life Application Study Bible (p. 6346). Tyndale House
Publishers, Inc.. Kindle Edition.
2.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에스라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7:10 For Ezra had devoted
himself to the study and observance of the Law of the LORD, and to teaching its
decrees and laws in Israel.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주신 분이 창조자이시며 왕이시기에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에스라는
이 말씀을 알아가기를 결심했습니다. 또한 단지 학자로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으로 자신의 신념과
성품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야만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공동체가 변화될 것입니다.
Tony Evans, The Tony Evans Study Bible (Nashville, TN: Holman
Bible, 2019), 525.
고린도후서 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10:4 The weapons we fight
with are not the weapons of the world. On the contrary, they have divine power
to demolish strongholds. 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개역개정) 10:5 We demolish arguments
and every pretension that sets itself up against the knowledge of God, and we
take captive every thought to make it obedient to Christ. (NIV)
세상은 교묘하게 복음을 멸시합니다 또 교만하여 복음을 반대하는 교묘한 논거를
내세웁니다.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은 인간의 이성이 아니라 오직 믿음을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와 연관시키고,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통일성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철학적 지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관계 안에 그리고 하나님의 지식에 기초하는 것입니다.
Holman Bible Publishers, CSB
Disciple’s Study Bible: Notes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806.
3. RCB의 관점으로
이야기 속에서
미란다는, 처음으로 삶의 철학적 본질 속으로 들어갔다. 비록
토론 수업에서는 인간 행동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그러나 학생들은
치열한 설전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크리스천 학생들은 깊은 질문을 통해 미란다의 마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문제의 핵심은, 미란다의 고백 속에 들어 있다. 만약에 인간에게 견고한 원칙이 없다면, 그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연속하여 또
다른 질문을 야기한다. 인간은 도대체 어떤 것에 대하여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며 또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것인가?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논리적 수순이다. 옳고
그름이 없는 곳에서 무슨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인가? 옳고 그름이 없다면 도대체 어떻게 인간이
확고한 논리적 사고를 전개할 수 있다는 것인가?
문제의 핵심은, 포스트모더니즘의 극단적 상대주의이다. 이것은 그 어떤 절대적 권위도
인정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기분 내키는 대로 자신이 왕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세상은 심각한 모순에
빠져 있다. 사람들은 사랑, 행복, 희생과 같은 도덕적인 가치들을 그럴듯하게 외치지만, 그러나 자신의
세계 속에 완전히 빠져 있는 이들에게는 그것을 추구할 그 어떤 동기도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겉으로는
뭔가 공통된 의견을 나누는 것 같지만 실상은 확고한 삶의 기초도 영원한 목표도 없기 때문에, 극심한
외로움, 삶의 공허함,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이것을 포기하지 않는 한 세상은 자신의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므로 오직
기독교만이 참된 회복을 가져다 준다. 하나님께서 우주의 창조주이시기에,
성도는 오직 그분의
말씀이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음을 믿고 고백한다. 그 어떤 인간의 탁월한 이성도 감히 말씀을 넘어설
수 없다. 그러므로 창조주의 뜻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그분의
피조물인 인간이 행복을 누리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죄인을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뜻에 나의 생각과 태도를
맞추고 순종함으로써, 인간은 궁극적인 삶의 목적과 견고한 안정감을 확보하고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복음의
능력을 스스로 경험하고 세상 속에 펼치기 위하여, 먼저 성도는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고 연구해야 한다. 오직 진리 위에 설 수 있도록 자신의 영혼 중심에 말씀을 묵상하고 품어야 한다.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이 오직 하나님의 뜻 가운데 바로 설 수 있도록 사고와 행동을 결합하여 힘써 훈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결국 세상의 모순을 드러내고,
영원한 진리에 서서 그것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자의 숭고함과 그 아름다움을 세상을 향하여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4. 추가로 읽어볼
자료
- 기독교는 세상의 모순을 지적해야 하고 그것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This claim led Augustine to write The City of God, in which he
developed what today would be called “critical theory,” or high theory. He used
the gospel to critique the foundations of pagan culture as inconsistent with
its own aspirations. Further, he argued that paganism itself—not
Christianity—was to blame for the destruction of Rome.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도성을 저술하면서 오늘날 “비판 이론”
혹은 “고등 이론”이라고 불리는 것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복음을 사용하여서 이교 문화의 토대가 그 자체의 열망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나아가 그는 로마의 멸망에 대한 책임이 기독교가 아닌 이교도 자체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HOW
TO REACH THE WEST AGAIN 15p | TIMOTHY KELLER
* Teen Life Choices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3/12/teens-life-choic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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