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를 이뤄감에 있어서 본질은 언제나 분명합니다. 다만 우리가 눈을 가리고 있을 뿐입니다. 사역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그 본질을 방치하고 있을 뿐입니다. 공동체 그리고 개인의 행복을 위한 최우선의 목표는 '정중함'입니다.
무례함이 판치는 곳에서는, 성경적인 신학도 거짓이 됩니다. 무례함으로 망가진 관계 속에서 복음이 선포될 때에, 그것은 오히려 큰 문제를 만들어낼 뿐입니다. 사람과의 관계 안에서 정중함과 따뜻함이 회복될 때에, 그제서야 참된 행복이 그 안에서 숨 쉬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게 됩니다.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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