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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11 - 사생아의 집

 

1. 요약


윌캠벨은 미시시피 주의 척박한 농장에서 나랐다. 그는 열심히 공부해서 예일 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였다. 미시시피 대학교 신앙 생활 감독으로 임명되었지만, 그의 흑백 통합 입장으로 인해 학교를 떠나게 된다. 그는 민권 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그가 지도한 청년 중에 조나단 대니얼스라는 하버드 대학교 신학생이 있었다. 둘은 친구가 되었다.

캠벨의 인권 운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를 반대하는 소위훌륭한 크리스천들은 자기 교회에 인종을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신문 편집자이며 불가지론자(agnostic) 이스트는 단어 정도로 말해 기독교의 메시지가 무엇인가라고 캠벨에게 도전했다. 캠벨은우리는 사생아라네, 하지만 하나님은 어쨌거나 우리를 사랑하신다네라고 대답했다. 우리는 영적으로 사생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가정의 일원으로 부름을 받았다 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대답한 것이다. 그리고 캠벨은 정의를 스스로 마음에 들어 했다.

캠벨의 인생에서 가장 암울한 날은, 토머스 콜만이라는 보안관이 캠벨의 친구 조나단 대니얼스를 쏘아 죽인 날이다. 이스트는 다시 캠벨에게 도전하였다.조나단은 사생아였는가?’ 캠벨은, 조나단이 정말 훌륭한 청년이었지만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그런 의미에서 그는사생아라고 대답했다. 또다시 이스트는토머스 콜만은 사생아였는가?’라고 물었다. 살인자는 당연히 사생아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이스트는 마지막으로 물었다 사생아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하실 같나?’

캠벨은 그날 눈물을 흘리며 은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었다. 누군가가 무장하지 않은 누군가를 무참히 살해할 있다는 , 그리고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그냥 놓아두실 있다는 것은 견딜 없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복음이란 없는 것이고, 기쁜 소식은 없는 것이며, 다시 율법만 남는 것이다.


값없이 베푸시는 은혜는 자격이 없는 자에게 만이 아니라, 정반대 대우를 받아 마땅한 자에게 까지 이르는 것이다. 이후에 캠벨은, 소수 민족 아니라, 인종 차별주의자에게도 많은 시간을 내어준다. 수많은 토머스 콜만을 상대로 사역하는 이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얀시는 켐벨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 인종 차별주의자로 자랐기 때문이다. 그가 토머스 콜만을 닮았기 때문이다. 어느 얀시는 자신의 악한 실상을 깨닫는다. 그리고 바로 그날, 반대의 대우를 받아 마땅한, 자신과 같은 자들에게 주신 은혜에 약속에 매달리게 되었다. 자신의 최선의 모습이 아니라 최악의 모습일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오신 , 놀라운 은혜가 자신을 살린 것을 깨닫게 되었다.



2. 책에서 마디

캠벨이 그날 배운 것은 은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었다. 값없이 베푸시는 은혜는 자격이 없는 자에게만이 아니라 정반대 대우를 받아 마땅한 자에게까지 이르는 것이다. 민권 운동가뿐 아니라 KKK 단원에게도, 캠벨 아니라 이스트에게도, 조나단 대니얼스뿐 아니라 토머스 콜만에게도


3. 성경적 관점에서 보기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5:6–8 We can be sure of God’s love since he did so much for us when we were helpless. We were ungodly, we were still sinners, and we were his enemies (v. 10). Jesus died for that kind of person. … God freely chooses to love us and by doing so confers worth on us through our faith in him.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있는 것은, 우리가 무력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경건하지 않았으며, 우리는 여전히 죄인이었으며 우리는 그분의 원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런 종류의 사람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로 자유롭게 선택하셨으며, 그렇게 하심으로써 그분을 믿는 우리의 믿음을 통해 우리에게 가치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Paige Patterson, “Salvation in the Old Testament,” in CSB Study Bible: Notes, ed. Edwin A. Blum and Trevin Wax (Nashville, TN: Holman Bible Publishers, 2017), 1789.


4. RCB의 관점으로


우리는 흔히 죄인을 이해할 때에, 평소에 착하게 살지만 어쩌다 소극적으로 약간 죄를 짓는 사람정도로 이해한다. 또한 남들과 나를 비교하면서,나는 죄를 거의 짓지 않는 착한 사람그리고 다른 사람은나보다 훨씬 죄를 많이 짓는 천하에 악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므로 나는 항상, 하나님께 많이 사랑을 받는 사람이며, 악한 죄인은하나님이 거의 사랑하지 않는, 혹은 매우 미워하는 사람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얀시는, 캠벨이 경험한 이야기를 가져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동일한 죄인이며, 단순히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가장 심한 형벌을 받아야 하는 죄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한다. 그리고 얀시 자신을 포함하여, 그런 흉악한 죄인인 우리에게 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사생아이며 죄인이라는 인식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과 연결되어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때에, 진정한 은혜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또한 바로 때에, 세상에서 모두가 피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 있게 된다. 세상이 멀리하는 소위 진짜 죄인들이야 말로, 하나님이 진실로 사랑하시는 사람들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그들을 만나기 원하신다.



5. 적용


1) 당신 스스로를 진지하게 평가해 보세요. 당신은 스스로를나의 행동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으며,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인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까?

2) 당신이 주로 어울리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은혜를 경험해야 하는, 당신이 죄인이라고 부르며 만나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연락하고 만날 있겠습니까?

*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크리스천 북클럽 인도자용 자료 모음
https://readingchristianbookclub.blogspot.com/2022/10/blog-post_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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