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적을 어디에 두는가가, 그 사람의 삶의 궤적을 결정합니다. 누구를 위하여 살아가는가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의지만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힘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대부분의 자리는, 사지(死地)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통해서 성도의 성도됨이 드러나게 됩니다. 가장 피하고 싶은 자리에서 버티는 것이,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을 드러내는 자리가 됩니다. 주여, 우리를 힘껏 도우소서.
인간이 본성적으로 타락했다는 것은 성경적인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고 비록 망가졌지만 여전히 그것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한가지 이상 칭찬 받을 만한 부분을 반드시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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