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상대방의 생각을 묻는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역설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강의라도 듣는 이의 의견을 묻지 않는다면 소통의 실패를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질문은 곧 경청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그리고 경청을 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대화를 하신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놀랍습니다. 절대자이시며 진리 그 자체이신 분께서 왜 굳이 대화를 하셔야 할까요?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더 직접적으로 물으십니다.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마 18:12) 그분은 우리에게 말씀하시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질문하시고 생각을 물으시고 반응을 기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그분 앞에서 우리의 대답은 신중할 수밖에 없고, 우리를 귀히 여기시는 그 사랑에 깊이 감사하게 됩니다.
* '리딩 크리스천 독서 묵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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